혈혈단신으로 상경해 고된 일을 하다가 남성으로서는 드물게 미용업에 발을 들여 대한민국 1호 남성 헤어디자이너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1982년에 명동에 처음 가게를 연 이후, 1994년 모 업체의 염색약 CF 모델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하였고, 이에 힘입어 박준뷰티랩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전국에 매장을 둔 살롱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3년 3월 6일 매장 여직원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피해 여성 4명과의 합의로 불기소처분되었다. 관련 기사[1]
초등학교 윤리 교과서에서도 나와있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교과서 삭제를 논의 중이다.
그리고 2013년 4월 10일에는 이미지 실추로 가맹점들이 집단 탈퇴하겠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단독) "박준 미용실" 가맹점들 "이미지 실추…" 집단탈퇴
[1]
사건발생일이 친고죄 폐지 직전의 일이였지만, 친고죄 폐지이후에 범행을 저지르고 경찰단계에서 합의해도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