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20:26:44

박준경

<colbgcolor=#777777><colcolor=#ffffff> 금호석유화학 사장
박준경
Park Jun-Kyung
파일:박준경부사장.jpg
출생 1978년 4월 30일 ([age(1978-04-30)]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본관 밀양 박씨
직업 기업인
학력 경기국민학교 (졸업)
신구중학교 (졸업)
구정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 환경생태공학 / 학사)
부모 아버지 박찬구 어머니 위진영
형제자매 여동생 박주형[1]
경력 금호타이어 차장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
금호석유화학 해외영업 팀장(부장)
금호석유화학 상무보
금호석유화학 전무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1. 개요2. 생애3. 어록4. 여담5.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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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금호석유화학 사장.

2. 생애

1978년 4월 3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계 기업에서 경험을 쌓다 2007년 금호타이어 차장으로 입사하였으며 이듬해 부장으로 승진, 2010년 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채권단과 합의한 분리 경영 방침에 따라 아버지 박찬구 회장이 이끌던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해외영업 팀장 (부장)으로 재직하여 상무, 전무를 거쳐 2021년 6월 23일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오는 7월 21일 금호석유화학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준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 2022년 12월 21일,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임원 인사발령 공지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

3. 어록

"당사 경영진 및 전 임직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주가치 제고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다.”"
2022년 7월 21일, 금호석유화학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4. 여담

  • 2010년 4월,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긴지 두달만에 상무보로 승진하였지만 2010년 7월에 부장으로 강등된 바 있다. 그룹 총수의 장남임에도 이례적으로 다시 직책이 강등된 이유는 '일선에서 실무경험을 더 쌓으라'는 부친 박찬구 회장의 조언이 있었다는 후문이 있다.
  • 성품은 대체로 소탈하고 예의 바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룹 내 직원들을 대할때도 본인이 먼저 머리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여타 재벌 오너 일가 자녀들마냥 갑질하고는 거리가 먼 타입이라고 한다. 학창시절에도 그를 가르쳤던 스승마저도 성실하고 늘 괜찮은 성적을 냈으며 재벌집 아들티를 전혀 내지 않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며 예의도 바른 편이었다고 한다.
  • 여동생인 박주형은 2010~2015년 대우인터내셔널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다 2015년 금호석유화학 입사 후 현재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의 경영 참여를 금기시해왔던 범금호가 전통을 최초로 허물었다. 이는 '능력이 있으면 딸도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박찬구 회장의 뜻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박준경과 두살 터울이다. 2022년 12월 박준경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주형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 금호석유화학그룹의 2대주주이며 총 7.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하였다. 폭넓은 혼맥을 자랑하는 범금호가지만 중학교 동창과 결혼한 박세창 금호건설 부회장 이후 두번째로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된 케이스다.
  • 부친인 박찬구 회장이 그랬듯 외부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따라서 그와 관련된 인터뷰 자료 등이 전혀 없다.
  • 사촌형인 박세창과 더불어 사실상 범금호가의 3세 총수로 낙점되었지만 한때 동고동락하며 그룹을 이끌던 동갑내기 사촌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크다. 박철완은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 주주이며 (지분율 8.58%, 우호지분까지 모두 더하면 10.03%) 국민연금 혹은 소액주주들의 지지만 이끌어내도 언제든지 경영권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20년 박준경이 전무로 승진한 반면 박철완은 승진 명단에서 제외되었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고, 이를 경영권 승계의 전초 작업으로 판단한 박철완 상무가 본격적인 경영권 다툼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지라 박준경의 경영 실력, 추가적인 지분 확보[2] 등이 남아있는 과제일 듯 싶다.

5.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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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2]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 사장이 보유 중인 주식이 전량 담보로 잡혀있는만큼 경영권 승계작업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