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0 15:34:55

박정아(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1. 개요2. 설명

1. 개요

판타지 소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등장인물.

2. 설명

자경단 단장. 이지 난이도의 도전자들을 관리 감독한다. 이호재와는 첫 번째 대화합의 날에서 처음 만났고 초기 경합의 장에서 연인 사이까지 발전했다. 첫 번째 대화합의 날에서 이호재의 도움을 받아 자신과 같은 약한 도전자들을 겁박하여 권력을 잡으려 들었던 조직의 수뇌를 처형했다. 이후 튜토리얼에서 두 번 다시 그런 인권유린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재하기 위해 스스로 총대를 매고 '자경단'을 설립했다.
당시의 박정아는 말 그대로 잔 다르크와 같아서 그녀의 사상에 찬동한 다수의 약한 도전자들을 대변할 만한 자리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들어 준 튜토리얼 최강자 이호재와 협력하고, 어떤 식으로든 그녀에게 힘을 실어 준 고난이도 도전자들의 손을 빌려 수많은 위험분자들을 감시, 제거한다. 이런 과격한 방식으로 튜토리얼을 관리하는 자경단은 한국 서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조직이 되었고, 자경단의 모든 활동을 총괄하는 자경단장은 자연스럽게 한국 튜토리얼의 대표자로 여겨지게 된다.
호재와는 연인 사이지만 대화합의 날이나 경합의 장이 안 열리면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메시지만 보내는 장거리 연애 관계이다. 호재가 나갈 쯤에 박정아 역시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려고 했지만 호재가 잠시 잔류하길 부탁해서 결국 또 남았다. 이후 호재가 튜토리얼을 인수받으며 도전자를 집합시켰고 드디어 10여 년만에 재회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호재가 도전자들을 모조리 용용이가 주관하는 본인의 튜토리얼로 보내버려서 또 헤어졌다. 정아는 자신은 좀 빼달라고 부탁하지만 호재가 자신과 정아의 신체능력 차이가 너무 나서 이래가지곤 정말 손만 잡고 자야된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들자 포기하고 참가한다. 그래도 연인이라 호재가 이호재교의 수호자로 자주 호출시켜 바깥세상 구경하게 해주는 등 여러모로 편의를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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