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박봉관(朴鳳官) |
생몰 | 1886년 ~ 1927년 3월 26일 |
출생지 | 함경북도 길주군 |
사망지 | 함흥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봉관은 1886년생이며 함경북도 길주군 출신이다. 1924년 8월 신대한독립단(新大韓獨立團) 단원 김연길(金連吉)·김만산(金萬山), 이동옥(李東玉), 이용하(李龍河)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독립운동자금을 모으는 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자, 그는 흔쾌히 수락하고 권총 등 무기를 휴대하고 연길현 지인사 구수하 용수동에 거주하는 엄동윤(嚴東允)의 집을 방문하여 군자금 400원을 모집하려 했지만 미처 마련하지 못했기에 군자금 3원과 마포 1필만 받아왔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24년 10월 27일 청진지방법원에서 강도, 강도미수, 제령 제7호 위반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7년 3월 26일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박봉관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