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박복순(朴福淳) |
생몰 | 1888년 ~ ? |
출생지 | 전라북도 익산군 두남면 장정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복순은 1888년생이며 전라북도 익산군 두남면 장정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12월 5일 유지명(柳志明) 의병장의 부대에 입대했고, 유지명의 지휘 아래 40명의 동료 의병과 함께 충남 여산군에 있는 일본군 순사분파소(巡査分派所)를 습격하여 무기류를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아울러 같은 군 공촌면 봉동에서 화승총 3정, 엽총 1정을 징발하는 등 병기 획득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다가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6월 1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박복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