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46:41

박관옥

성명 박관옥(朴寬玉)
생몰 1880년 ~ ?
출생지 전라북도 익산시 우북면 대초산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관옥은 1880년경 전라북도 익산시 우북면 대초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9년 5월경 전북 익산, 용안에서 활동하던 김경섭(金敬燮)[1]의 의병대에 가담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909년 5월 11일 의병 8명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전북 익산군 우산면 동하리 이장 강성옥의 집에서 인민에게 거둔 세금을 차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10년 2월 1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폭동죄 및 강도죄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11년 9월 13일에 징역 3년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의 생애와 사망년도 및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박관옥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김경섭과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