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갤러리/오토바이 추천

1. 개요

2. 권장 질문 양식

3. 금전적으로 바이크를 타도 되는지 고민해야할 사람

• 만 23세 미만. 특히 미성년자.
• 보험료가 원동기라도 장난아니다.[4] 보험료만으로 웬만한 원동기 차값을 뽑는다. 대부분 보험료가 이렇게 비쌀거라고 생각을 못하다 무보험으로 타다 법의 철퇴를 맞거나 사고로 드러누운 상대의 ATM이 되는 경우가 있다.
• 차량금액 빼고, 고정적으로 바이크에 쏟을 수 있는 여유금액 월 30만원 미만.
• 바이크는 산다고 끝이 아니다.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도 교환해야 하고 기름도 넣어야 하고, 보험도 들어야 한다. 어떤 이동수단이라도 마찬가지지만 돈을 계속 먹는다. 다만 이는 자신의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연 10,000km, 260~400cc 기준으로 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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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26세 기준 종합보험 연간 약 140만 원
• 책임보험 시 60만 원. 단 신규가입이라 안 들어주는 게 아닌 이상 책임보험은 병신 짓이다.
• 자기신체보험 포함한 종합보험 시 약 200만원 전후.
• 무사고갱신 시 상당히 저렴해진다.
• 타이어 전,후륜[5] 마일리지 약 15000km 약 30만원 / 1.5 = 연 20만원[6]
• 휘발유 1500원/L, 연비 20km/L[7] 기준 10000 / 20 * 1500 = 연 75만원
• 브레이크패드 순정기준 대략 전륜 10000km/6만원, 후륜 30000km/3만원 정도 = 연 7만원
• 엔진오일 3000km마다 순정오일 교환시 공임 포함 L당 약 1.5만원 * 오일용량 대략 2L * 연 3회 = 연 10만원[8]
• 오일2회교환시 오일필터 교환 2만원 * 1.5회 = 연 3만원[9] }}}
  평균적으로 잡아도 연간 약 255만원 정도가 나오긴 하지만 본인의 연간 주행거리와 연령, 주행습관에 따라 편차가 꽤 큰데다, 사고나 재해, 자잘한 잔고장, 호작질 등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반드시 돈이 더 들어갈 구석이 나오므로 여유자금 체크가 상당히 중요하다.

4. 금액에 맞는 오토바이

• 100~300 만원
• 100만원대 중고는 커브, 벤리 까지. 중고가가 100만원대면서 신차가격 200만원 중반을 넘는(다르게 말하면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격의 절반 아래인 바이크. ) 바이크는 절대 주의할것. 무지성 구매하지 말고왜 그렇게 싼지 한번 생각해보자.
• 신차가격 400만원인 모델이라면 웬만하면 300만원 전후에서 알아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중고: GROM, CBR 125R[10], CB 125R, GSX-R125/GSX-S125, 혼다 PCX, 야마하 N-MAX 등
• 신차: SUPER CUB, 혼다 벤리[11], 혼다 코리아 배기량별 원동기 카탈로그에 있는 300만원 미만 스쿠터.
• 300~400 만원
• 중고: YZF-R3, MT-03, CBR500R[12](4~5년)
• 신차: CB 125, MSX125, 혼다 PCX, 스즈키 GSX-R125/S125, 야마하 N-MAX 등
• 400~700 만원
• 중고: CBR500R(1~3년), FORZA(1~3년)
• 신차: YZF-R3, MT-03, NINJA 400, X-MAX, V-STROM250 등
• 700만원 초과
• 보통 이 이후는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금액대이므로 생략.
  다만 바갤 사례로는 입문 하야부사, 입문 S1000RR이 실제로 존재했다.
  돈이 많아도 당신의 수명연장라이딩 스킬 숙련을 위해 400cc 이상으로 입문하는것은 비추천한다.[13]
  실제 사례로 입문 R1으로 사망한 사람도 존재하니[14] 고배기량 입문은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당신이 바로 리터급을 지를 수 있는 금수저라도 리터급 슈퍼바이크 지르지는 말고, 250-600-1000cc정도로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것을 추천.
  돈이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당신은 쌩초보고 어떤 바이크를 사던지 당신의 제꿍이나 슬립은 예정된 사항임을 명심하라.
  묵직하고[15] 비싼 리터급 쓰러뜨려서 날아가는 수리비가 쿼터급 바이크 감가상각보다 비싸다. 슬립하는 경우 원동기 신차급 견적을 볼 수도 있다.
  가볍고 다루기 쉬운 쿼터급으로 당신의 라이딩스킬을 향상시킨 뒤에 고배기량을 질러라.

5. 용도에 맞는 오토바이

• 배달
• 125cc 이내의 혼다 PCX, 야마하 N-MAX, 혼다 슈퍼커브를 비롯한 그 파생기종(대림 CITI 시리즈, KR DD시리즈 등)
• 출근/통학
• 위에 배달 포함 혼다 MSX125, 스즈키 어드레스, 야마하 YZFR3/MT-03, 스즈키 V-STROM250, 가와사키 닌자400, 혼다 CBR500R, 스즈키 GSX-S125/ GSX-R125
• 취미
• 당신의 자금력, 라이딩 스킬, 자금력으로 커버되는정비지식 등 유지능력이 허용하는 한 거의 대부분.
• 바이크의 최소 유지(보험, 유류, 소모품)에 들어가는 돈은 못해도 1년에 바이크 신차가격의 20~30%정도로 잡힌다.
• 클래식
• 대체로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 한국에서 신차로 구할 수 있는 클래식 바이크는 쿼터급에서 혼다 GB350C를 제외하면 카레맛 영국요리 로얄 엔필드가 아닌 이상 대체로 리터급 또는 그 이상의 고배기량 + 수천만원이 넘는 고가[16]이거나, 원동기의 경우 중국제이다. 제발 중국제 가격표 가져와서 답정너 하지 마라. 바이크 추천받을 사람이라면 고배기량을 타면 조작미스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원동기라면 중국제 지뢰들이 한가득이다. 일본제 원동기 네이키드를 타면서 돈을 모아서 고배기량 클래식을 타는 것이 좋다. 그나마 원동기중에서 고른다면 우양혼다 CG125[17], SYM 울프.[18] 그나마 수입되던 일본제 클래식 바이크인 야마하 SR400도 환경규제로 단종되었다. 2024년 11월이 되어서야 일본에서 생산되는[19] 혼다 GB350C가 국내에 들어와서 겨우 숨통이 트였으나 그마저도 로얄 엔필드 제품 대비 비싸다는 점[20]을 감안하면 사실상 저가의 쿼터급 클래식 바이크 입문기로는 어지간해선 로얄 엔필드를 벗어나기 어렵다.
• 클래식 스쿠터는 대표적으로 베스파. 일단 원조고, 대규모 수입도 이뤄지고있고, 이태리 쓴맛이나 중국산 똥맛이나 별 차이 안나고 부품 수급이 오래 걸릴수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제대로 된 A/S는 배신당할지도 모르는 기대정도는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산 보따리 수입상의 경우 소비자과실로 몰려서[21] 무상 A/S가 안되는 상황이 은근히 있다. 하지만 베스파는 이 모든걸 압도하는 어마무시한 수리비를 순전히 본인이 감내해야한다. 감성과 헤리티지를 고수하며 현대 바이크시장에는 쓰이지 않는 모노코크 철제바디[22] 때문에 제꿍 한번에 기스는 기본인데 판금도색에 최소 몇십만원이고, 프레임이 깨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이럴 경우 커다란 몸통 파츠들 전면교체밖에 답이 없다. 이렇게 해서 제꿍하기라도 하면 최소 몇백만원이 깨지기 때문에 차라리 신차를 사는 것이 나을 정도. 베스파 수리비를 유튜브 검색이나 구글링만 해도 이런 경우를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너가 택한 베스파,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베스파 외에도 유럽으론 푸조 장고(프랑스), 빅토리아 니키(이탈리아), 로얄 알로이(영국), 람브레타(이탈리아) 등등이 있다. 유럽 외에 그 밖으로 중국 제조사들도 있긴 하지만 비추... 클래식 스쿠터도 유럽산에 쓸만한 놈들 기준으로 종류가 정말 많지 않고[23] 수요층 역시 매니악하기에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에선 제대로 된 AS는 정말 기대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