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bars / أبو الفتوح
1. 개요
1. 개요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인물.성우는 우치다 나오야/ 김영찬
진인류제국의 귀족으로 작위는 하르툼 남작(Baron of Khartoum). 황제 아우구스타 블라디카 직속 친위대인 『금군병단( 예니체리)』의 금군병단장(예니체리 아스)을 맡고 있는 군인이다.[1] 참고로 트리니티 블러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흑인 캐릭터.[2]
첫 등장은 R.O.M. 3권(국내판 5권)으로, 교황청의 사자인 아벨 일행과 함께 귀국한 이온 포르투나를 체포하기 위해 휘하의 예니체리를 이끌고 포르투나 가문의 저택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이온에게 적용된 죄목은 친할머니이자 제국서열 2인자인 몰도바 공 미르카 포르투나 살해용의 및 국가반역죄. 이온일행이 도망친뒤에서 계속해서 뒤를 쫓으며 위험한 상황을 많이 만들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황제의 밀명을 받아 강경파의 쿠데타 조사 및 체포를 위한 페이크였다.
무기는 일곱개의 칼날에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진공의 칼날을 만들어내는 척수를 부수는 자(즈 아르 피카르). 가문이 아닌 금군병단장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유산(디바이스)이라고 한다.
코믹스판에선 아스타로셰 아슬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설정도 추가되어 나왔으며,[3] 잠깐 지나가는 에피소드에선 이온과 대련을 하다 영감을 얻은 미르카에게 고양이 귀가 씌워지기도 하는 등 개그캐릭터의 면모가 좀 엿보인다.
금군병단장으로서의 위엄이 뿜어져 나오는 근엄한 외모에 성격도 올곧고 강직하여 맡은일엔 최선을 다한다. 제국내에서도 그의 명성이 잘알려져있어 함부로 대하지 않는듯. 단, 상관인 몰도바 공작 미르카 포르투나의 짓굳은 장난에 여러번 당해서 그런지 꼼짝을 못하며, 특히 미르카가 웃으면 공포에 떤다.
[1]
제국의 직계로는 삼품관에 해당된다.
[2]
R.O.M에서는 거의 유일한 흑인 캐릭터이며, R.A.M에선 위그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보슈라는 단역 흑인 캐릭터가 있다.
[3]
제국편 후반에 머리를 단발로 자른 아스타로셰에게 '이게 더 좋아'라고 생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