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5:26:26

바솔로뮤 클랩

바솔로뮤 클랩
バーソロミュー・クラップ | Bartholomew Clapp
파일:클랩.png
프로필
이름 바솔로뮤 클랩
나이 불명[1]
가족 아내
아들 바솔로뮤 쿠마
출신지 사우스 블루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클랩 아내 쿠마 (1).jpg
갓 태어난 아들(가운데)의 손을 잡는 아내(왼쪽)와 클랩(오른쪽)
원피스의 등장인물.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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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니어족으로 바솔로뮤 쿠마의 아버지.

3. 작중 행적

파일:클랩 아내 쿠마 (2).png
사우스 블루 소르베 왕국 목사였으며,[2] 아내와 지인인 의사를 뺀 사람들에게 철저히 종족의 비밀을 숨긴 채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쿠마가 4살 때 쿠마를 낳은 병원에 있었던 정부의 앞잡이들에게 들켰고, 이에 의사가 클랩을 찾아와서는 도망치라고 말해줬지만 결국 정부에 붙잡혔다. 잡혀갈 때 버커니어족은 자신이고 (평범한 인간인) 아내와 아이는 봐달라고 호소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가족 전체가 마리조아 노예로 끌려갔다.

천룡인의 노예가 된 이후 험하게 굴려지며 클랩 본인도 만신창이가 되고[3] 아내마저 죽는 등, 죽는 게 더 나을 지경이었지만 어떻게든 쿠마에게 희망을 주려 했다.

어느 날, 쿠마에게 해방의 신 니카 이야기를 해주다가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어린 쿠마를 웃겨주기도 했다.
우리 버커니어 집안에 대대로 전해지는··· 전설의 전사의 이름이야···!!
그가 언젠가 를 자유로운 바다로, 태양의 아래로 데리고 가 줄 거란다···!!!
'니카'는 항상 웃고 있어. 이런 리듬으로 사람을 웃음 짓게 해. 둥둥두둥♪ 둥둥두둥♬
원피스 1095화.
파일:쿠마 2.png
시끄럽다이!!
한 천룡인이 클랩을 쏴 죽이며
하지만 춤을 추는 도중 시끄럽다는 이유로 한 천룡인에게 사살당하며 그대로 쿠마의 눈 앞에서 절명했다. 이후 쿠마는 아버지를 전혀 원망하지 않았지만, 출신종족 때문에 끌려가는 가족들 때문에 절규하는 클랩의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 사랑하는 지니의 프로포즈를 거부할정도로 가족만들기를 기피하게 되었다.

4. 기타

부당하게 고생만 하다 비극적으로 죽어버린 인물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그를 조용히 시킨 천룡인이 한 말인 "시끄럽다이" 는 2023년 후반동안 약간은 이 되어버렸다. 그냥 시끄럽다고 사람을 총으로 쏘는 어이없는 모습이 어딘가 실장석처럼 파리목숨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하필 직전 클랩의 대사가 니카의 동도톳토라 각종 니카 밈과 연계도 된다.



[1] 43년 전 ~ 38년 전 사이에 사망. [2] 1096화에서 쿠마의 집이 교회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아내의 죽음을 쿠마에게 알려 주는 시점에서 이미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절명하기 직전에는 사진에서처럼 그새 가슴팍에 거대한 흉터가 난 데다 아예 왼쪽 눈까지 잃어 그야말로 넝마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클랩은 일반 인간도 아니고 버커니어족, 그것도 하프도 아닌 순혈로 추정되는 만큼 남들보다 신체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만든 것이다. 천룡인들이 노예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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