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Captain Barbaros |
사용 무기 | 앵무새 (리틀 페로)? |
나이 | 46 |
성우 | 카케가와 히로히코/ 트래비스 윌링햄 |
아돌, 자네가 모험가인 만큼 나는 자네의 지혜와 역량을 기대하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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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 시리즈 중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의 등장인물.2. 캐릭터 특징
롬바르디아호의 선장으로써 덥수룩하고 빨간 중후한 수염이 돋볻이는 남자. 항상 겸손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서 선원들과 승객들을 지키는 선장. 세이렌섬에서 표류하게 된 이후에도 표류촌의 리더로써 역량을 발휘하여 다른 표류자와 아돌일행과 힘을 합치고, 표류촌을 증설하여 세이렌섬 탐색, 다른 표류자 구출등의 일을 지휘하고 도맡는다 |
3. 작중 행적
롬바르디아호의 선장으로써 배를 전두 지휘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도맡아서 운행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정체불명의 바다괴물 (오케아노스)의 습격으로 배가 침몰하여 세이렌섬에 표류되게 된다. 후에 같이 표류된 아돌과 라크샤와 만나게 돼서 하나 둘씩 표류자들이 늘어가면서 진정한 표류촌의 리더로 자리매김한다.그러나 표류촌이 확장되고, 어느 불가사의 로브를 뒤집어쓴 남자의 계략에 인해 예리한 흉기에 큰 부상을 입고 표류촌에서 입원하게 된다. 후에 이 불가사의한 사건이 바로 무명의 살인마라는 로문제국에서 악명을 떨치던 살인마에 예고된 범행이라는 것이 헌병단 애런를 통해 알려 진다.
아돌 일행과 바로바로스, 애런에 의한 사건 추리와 증거로 인해 그 무명의 살인마가 표류자들을 돌봐주던
키르고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도주하는 그를 잡기 위해 쫒아간다. 그러나 키르고르가 인질로 잡았던 쿠이나[1]를 몬스터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다가 키르고르가 놓은 함정에 대퇴동맥이 끊어지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결국에 그는 숨을 거두게 되고, 숨을 거두기 전에 사하드에게 약속[2]을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꼭 아돌에게 표류촌의 모두를 이끌고 세이렌섬에서 탈출하라고 하고 사망한다.
바르바로스를 의지하고 있던 포류촌의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무덤[3]을 만들었고, 한동안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쿠이나는 부적을 만들어 그의 무덤에 바친다.
[1]
배에 몰래 숨어들었던 여자아이로, 프롤로그에서 선장실에 있는 선원복과 망원경을 훔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서로 같이 딸아이를 만나자는 약속.
[3]
참고로 제작사의 실수인지 처음 묘비가 제작되던 시점과 이후의 묘비 문구가 달라진다. 처음 사망하고 표류촌의 전원이 묘비에서 애도하던 제2장 마지막 시점의 묘비 문구는 'CAPTAIN BARBAROSS REST IN PEACE HERE' 였으나, 이후 묘비를 찾아가면 'CAPTAIN BARBAROS liES HERE REST IN PEACE'로 변경되어있다. 이름도 변경되고 (S가 하나 줄어듦) liES의 경우 대소문자가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