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의 배경인 행성 Zi에 사는 민족들. 가장 먼저 농경사회로 넘어간 민족이다. 헤릭 공화국의 주요민족으로 고지대에 살았으며, 풍차를 이용한 풍력 에너지를 이용하며 살았다. 다른 부족이 작은 부족들의 집합체였다면 바람족은 단일 인종만으로 민족을 형성. 중앙대륙에 사는 다른 부족을 압도했다. 또한 농경사회의 발전은 빈부의 차이, 계급제도, 샤먼을 통한 왕권을 탄생시켜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게 된다. 고대의 시대부터 높은 기술을 자랑했다. 거석의 운반, 가공기술이 특기. 때문에 부유층이 탄생하여 교육과 예술도 발전했다. 처음엔 사회의 상층부에만 한정되어 있던 교육은 다른 민족을 노예로 삼게 되면서 바람족의 하위층의 지위를 상대적으로 향상시켜서 바람족의 하위 구성원에게도 교육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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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특징
머리는 검은색과 금색. 피부는 백색. 눈은 녹색과 푸른색. 일반적인 바람족의 모습은 논리적인 성격과 예부터 평화와 인권을 수호하는 것을 덕으로 여기며, 성격은 주로 온화하여 흠잡을 곳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태도는 어디까지나 같은 바람족에게만 한정된다. 다른 민족, 특히 지저족과 곤충족을 적극적으로 노예로 삼아 갈취하며, 이것이 훗날 민족대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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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드
예부터 수렵과 생존을 위해 늑대 조이드를 사용했다. 그리고 거석건축을 위해 거북이와 소 조이드를 가축으로 삼았다. 이것이 커맨드 울프, 캐논 토터스, 디바이슨이라는 공화국의 3대 기계수로 발전한다. 그들은 가축 조이드를 자기 자식처럼 사랑스러워했지만, 이것은 조이드를 생명으로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재산이기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어서 신 부족과 서쪽대륙인의 조이드에 대한 공경심과는 이질적인 개념이라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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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인물
헤릭 무로아 (초대왕)
헤릭 2세 (공화국 대통령)
요한 에릭슨 (공화국 군대 대령)
하바트 리 체스터 (공화국 군대 박사)
아이작 소장 (공화국 군대 장군)
로자 라우리 (대통령 부인)
아서 보그먼 (공화국 군대 소령/레오 마스터)
토미 파리스 (공화국 군대 소위)
반 프라이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