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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
| 등장인물 ㆍ 설정( 바다 세계) ㆍ 평가ㆍ 애니메이션 ㆍ 음악 |
| aqua 편 ㆍ 발매 현황 ㆍ 비판 및 논란 |
1. 개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에 등장하는 세계. 모티브는 5대양으로 추정된다.[1]2. 특징
말 그대로 바다에 존재하는 세계로 바다의 여신인 아쿠아 레지나를 섬기는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다. 직위를 보면 바다의 여신인 아쿠아 레지나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는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높은 직위에 있으며 그 외의 바다 생물들이 동등하지만 소메고로 등 인어의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왕이 머메이드 프린세스보다는 낮지만 바다 생물들보다는 높은 직위에 있다.[2]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선배의 가르침을 받아 제 몫을 하게 된다는 법이 있다. 그리고 힛포와 유리가 밤마다 몰래 만났던 것을 들켰을 때 타키가 범죄이며 재판감이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법과 재판도 있는 듯하다.'별의 미궁'이라는 현상이 있는데, 100년에 한 번 썰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밤에 발견되는 기적의 해변에 소원을 말하면 꼭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소원을 빈 경우 그 바람에서 태어난 세계에 이끌려 그 장소에서 소원이 이뤄진다. 다만 한 가지 소원이라면 문제없지만 두 개 이상의 소원이 섞여 버렸을 경우 어느 소원이 이뤄지지 않게 된다.[3]
2.1. 인어의 나라
7명의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살고 있는 나라. 머메이드들의 꼬리 색이 7가지 색이다보니 나라도 7개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4]| 인어의 나라 | |
| <rowcolor=#1f9af2> 이름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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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 루키아 |
분홍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북태평양의 나라 |
| 하논 | 푸른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남대서양의 나라 |
| 리나 | 초록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북대서양 나라 |
| 카렌 | 보라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남극해의 나라 |
| 노엘 | 남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북극해의 나라 |
| 코코 | 노란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남태평양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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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세이라 |
주황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사는 인도양의 나라 |
각각의 바다에 거대한 성이 있으며[5] 궁전의 색도 머메이드들의 꼬리 색과 같은 색이다. 머메이드들은 성 안에 살고 있으며 성이 함락되면 나라가 멸망한 것으로 취급된다. 1기에서는 북태평양을 제외한 나라는 멸망했지만 2기에서는 재건에 성공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6]
2.2. 가쿠토의 성
해저에 있는 성으로[7] 평소에는 안 보이게 숨겨져 있다.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처음에 갔던 가쿠토의 성은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 의해 만들어진 환상이었지만, 최종 결전에서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3. 문제점 및 비판
3.1. 범죄자 처벌 부재
그런데 바다 세계의 문제점이 있는데, 지상의 인간 사회와 달리 법체계가 딱히 없는 탓인지 범죄를 저지른 바다 생물에게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지적이 있다.-
선대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
사라
사라는 타로의 실연으로 흑화하여 인도양의 나라와 코코의 남태평양의 나라를 동시에 파괴하고, 아쿠아 레지나가 봉인한 판타랏사 일족인 가쿠토를 해방시키면서 북태평양 나라를 포함한 다른 인어 나라들에게도 피해를 줬으며 그러한 큰 만행을 일으킨 사라를 루치아 일행이 경멸은커녕 동정만 하는 비도덕적인 행보를 보였다.[8] 또한 만악의 근원들 중 한 명인 사라의 유모는[9] 사라가 저지른 만행을 방관하여 루치아 일행에게 사죄조차 하지 않은 채 처벌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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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 스마리스
애니판에서도 문제점이 더 드러났다. 애니판 1기 34화에 등장한 전복의 요정 아우리 스마리스가 과거에 북태평양의 성을 폭발을 시켜 루치아와 힛포에게 피해를 입혔는데도 그걸 무슨 어린이 장난 수준이라는 것마냥 그저 개그로만 넘어가고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 심지어 펄 페어리 호텔을 운영하는 타키를 만나 머메이드 프린세스인 루치아 일행에게 반말과 시건방진 태도를 보인데다가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루치아 일행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데다가 루치아 일행과 타키도 이런 무례를 범하는 아우리를 전혀 꾸짖지 않은 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 비도덕적인 바다 생물들에게 처벌을 제대로 내리질 않아 큰 비판을 남기게 되었다.
3.2. 국방력, 권한대행 취약
모든 인어의 나라들에는 공통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국방력이 매우 취약하다. 성 안의 인어들은 죄다 시녀 역할도 하는 백성들만 있고 병사 역할의 인어나 바다 요정이 아예 없다. 병사는 커녕 한 자루의 무기조차 없고, 머메이드 프린세스의 노래에 의존해서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부재 상태면 외부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탈탈 털린다. 극중 여러 인어의 나라들이 가쿠토의 침략에 의해 저항도 못한 채 무력하게 박살나버리고 말았다.[10] 유일하게 가쿠토 일당과 사라에게 멸망당하지 않았던 북태펑양의 나라도 루치아가 성인식을 위해 성에 있어서 망정이었지 없었다면 루치아의 나라마저 파괴됐을 것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격인 아쿠아 레지나가 있긴 해도 항상 나타나는 것도 아니라서 무방비가 극에 달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의외로 인어의 나라를 침공한 악의 조직은 가쿠토 일당을 제외하면 없다.[11] 이정도의 은폐력이면 국방력이 취약해도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라를 좋게 하려면 항상 나라를 지킬 힘 또한 충분해야 하는데 무조건 앞서 서술된 머메이드 프린세스의 노래와 은폐력만 믿고 무력하게 방치하는 것은 엄연한 국가 경영 부실로 비판이 생길 수밖에 없다.[12]
결국 후속작 aqua 편에서도 문제점이 계속 이어지고 말았다. 루치아는 바다의 여신이 되었고, 그녀의 외동딸 루키아는 루치아 이어 북태평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되었다. 그러나 루치아는 17년 동안 북태평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 자리의 공석인 상태로 내버려두고 학교생활을 하는 루키아를 대신할 권한대행자를 임명하지 않았다.
게다가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인 세이라가 로란에게 세뇌당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여전히 세이라의 부재로 인도양을 대신 다스릴 만한 권한대행자가 없었고 인도양의 나라의 백성들이 등장하지 않았다.
[1]
태평양과 북태평양과 남태평양,
대서양은 북대서양, 남대서양으로 나눠서 한 걸로 보인다.
[2]
aqua 편의 등장인물인
나무가 북태평양의 머맨 프린스로 밝혀지면서 머맨 프린스 역시 머메이드 프린세스처럼 높은 직위가 있는 걸로 추정된다.
[3]
그러나 세이라는 힛포의 소원과 세이라 자신의 소원을 하나로 합친 일로 회피했다. 또한 기적의 해변에 아침이 오면 마법은 사라지고, 예전 세계로 돌아온다.
[4]
aqua편의 등장인물인
나무가 북태평양의 머맨 프린스로 밝혀지면서 나무를 포함한 남성 인어들도 머메이드처럼 같은 꼬리 색을 가지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5]
7개의 인어의 나라에서 남대서양과 남극해, 인도양을 제외하고 나머지 4곳만 공개되었다. 북태평양의 성은 인도의
타지마할, 북대서양의 성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왕궁, 남극해는
미국 국회의사당, 남태평양은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에서 모티브를 했다.
[6]
남극해은 미묘해 보였지만 2기 16화에서 카렌, 코코, 노엘의 나라가 안정되었다는 힛포의 말을 보면 남극해도 멸망했던 듯하다.
[7]
애니판에서는 '가이토의 성'으로 불린다.
[8]
그나마 나은 부분은 이후 사라가 루치아 일행에게 속죄하고, 자신의 잘못을 책임 져서 가쿠토와 함께 사망했다, 허나 이와는 별개로 작품 특유의 가해자 미화는 큰 문제가 있는데다가 자신의 만행으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은 코코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9]
사라의 동의 없이 자기 멋대로 타로에게 사라와 헤어져달라고 강요하는 바람에 사라가 루치아 일행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자로 전락했다.
[10]
남대서양과 북대서양, 남극해, 북극해는
가쿠토 일당에게 멸망당했고, 인도양과 남태평양은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였던
사라에게 멸망당했다.
[11]
게다가
가쿠토도 의도적으로 멸망시킨 것이 아니라
아쿠아 레지나에게
보복하는 차원으로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찾는 과정에서 멸망시킨 것이다.
[12]
이건
루치아와
하논,
리나도 마찬가지이다. 세 명 모두 중학교를 다니면서 백성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나라를 대신 다스릴 만한
권한대행자가 없어서 문제가 있다. 그 외에도
카렌이나
노엘,
코코, 세이라도 루치아 일행과 비슷한 이유로 문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