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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2021시즌 월별 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NLDS |
1. 개요
밀워키 브루어스의 2021 시즌을 정리한 문서.2. 페넌트레이스
2.1. 4월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4월 문서 참고하십시오.2.2. 5월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5월 문서 참고하십시오.2.3. 6월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6월 문서 참고하십시오.2.4. 7월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7월 문서 참고하십시오.2.5. 8월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8월 문서 참고하십시오.2.6. 9~10월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9~10월 문서 참고하십시오.2.7. 디비전 시리즈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자세한 내용은 2021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 시즌 총평
팀방어율 3위를 기록한 압도적인 투수력을 바탕으로 4년만에 NL 중부지구 왕좌를 탈환하였으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도 이어가게 되었다.코빈 번스가 리그를 폭격하며 사이영상을 수상하였으며, 브랜든 우드러프와 프레디 페랄타도 에이스급 활약을 보였다. 세 투수가 잡아낸 탈삼진만 무려 640개.
불펜에서는 조쉬 헤이더가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반등하였고, 20시즌 신인왕 데빈 윌리엄스도 활약을 이어갔다. 좌완 브렌트 수터, 1년 계약으로 주워온 브래드 박스버거와 시즌 중간 트레이드로 영입한 헌터 스트릭랜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격은 20시즌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리그 하위권의 공격력을 보이며 투수진의 발목을 잡았다.[1]
내년부터 7년간 연간 $26M을 받아갈 옐리치는 리그 평균 수준의 타자로 전락하였으며, 케스턴 히우라도 부진을 거듭하다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영입할때부터 우려가 많았던 JBJ는 .163 .236 .261의 아름다운 기록을 남겼으며, 로렌조 케인도 공격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암담한 와중에 29홈런으로 반등한 아비사일 가르시아와 5월 말 트레이드로 영입한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실질적으로 밀워키 타선을 이끌었으며,[2]역시 시즌 중반 영입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라우디 텔레즈도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시즌 내내 보여주던 물타선이 더욱 악화되며, 4경기동안 단 24안타 6득점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하였다.[3] 3년 연속 PS 첫번째 관문에서 탈락.
4. 시즌 후
코빈 번스가 NL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브루어스가 내셔널 리그로 옮긴 이후 첫 사이영 상 수상자가 되었다. 브루어스 선수로서는 1982년 피트 부코비치 이후 39년 만이자 세 번째 수상자.[4]조쉬 헤이더는 개인 3번째 트레버 호프먼 상을 수상하며, 밀워키는 4년 연속 호프먼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5]
시즌 종료 후 아비사일 가르시아, 박스버거,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6선발 브렛 앤더슨, 백업포수 매니 피냐 등이 FA로 이탈하였다.
그러나 트레이드를 통해 J.C 메히아, 마이크 브로소 등을 영입했고, 트레버 고트 같은 로또를 데려오면서 소소한 무브를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시즌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리그에 악몽같은 기록을 남긴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 마이너 유망주 둘을 묶어 보스턴으로 보내고, 헌터 렌프로를 받아왔다.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이탈하면서 생긴 우익수 자리를 맡게 됨과 동시에 파워 히터로서의 역할을 곧바로 메울 수 있는 트레이드를 해냈다. 결과가 어떨 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훌륭한 트레이드라고 평가받는 중.
5. 2022년 전망
컵스가 리빌딩 버튼을 눌렀고, 피츠버그는 하위권 팀으로 전락했으며 신시내티는 내야라인 정리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역시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과 리그 최고의 마무리인 조쉬 헤이더 등을 보유하며 첫 번째 우승도 노려볼만 한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나, 가장 큰 관건은 역시나 타격.지난 시즌 큰 힘이 되었던 윌리 아다메스나 루이스 유리아스의 활약에만 의존해선 안되며 스몰마켓에 속하는 밀워키로서는 결국 $26M씩 받게 될 옐리치가 해줘야만 한다. 로렌조 케인의 계약은 22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지만, 대형 FA 계약은 어려운 상황이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헌터 렌프로가 만약 실패하고, 크리스찬 옐리치가 지난 시즌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작년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
가장 큰 피해자는 방어율, 투수WAR NL 4위를 기록하고도 9승 10패에 그친 브랜든 우드러프.
[2]
아다메스 영입으로 유격수에서 끔찍한 수비를 보이던
루이스 유리아스에게 3루수 자리를 맡길 수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트래비스 쇼를 라인업에서 치워버릴 수 있었다.
[3]
그나마 텔레즈가 2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였지만 역부족이었다.
[4]
최초는 1981년
롤리 핑거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무리 투수로, 81년 브루어스 입단 첫 시즌 불펜에서 사이영상을 따내며 리그 MVP까지 수상하였다. 사이영상과 MVP 모두 브루어스 선수로서는 최초.
[5]
18~19 헤이더, 20
윌리엄스, 21 헤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