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 | 한국 | |
제목 | 밀실의 와인셀러 | 밀실의 와인 창고 |
회차 | TVA 235화 | 4기 22화 |
방송 시기 | 2001.05.28. | 2006.06.13. |
2. 용의자
이름 | 쿠사카 쇼헤이(이일하) |
나이 | 52세[1] |
직업 | 금융회사 사장 |
성우 | 니시무라 토모미치[2] / 시영준 |
이름 | 노나카 타케오(서택남) |
나이 | 42세 |
직업 | 중소기업 사장 |
성우 | 후쿠다 노부아키/ 장승길 |
이름 | 토노무라 죠키치(양준태) |
나이 | 40세 |
직업 | 소믈리에 |
성우 | 미야우치 아츠시/ 정명준 |
이름 | 타카노 유카리(오영토) |
나이 | 38세 |
직업 | 화랑 주인 |
성우 | 이토 유키에/ 김보영 |
이름 | 쿠사카 토시코(김숙희) |
직업 | 쇼헤이의 아내. |
성우 | 오오니시 타마에/ 김나연 |
3. 줄거리
3.1. 피해자
- 쿠사카 쇼헤이 (이일하) : 교살 (향년 52세)
3.2. 범인
이름 | 노나카 타케오(서택남) |
나이 | 42세 |
직업 | 중소기업 사장 |
혐의 | 살인, 손괴 |
살해 동기 | 돈 |
작중 범인은 피해자에게 회사 운영 자금으로 돈을 빌렸다. 그런데 그걸 더 늘리려고 도박을 하는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고, 그러다가 전부 날리고 말았다. 결국 피해자가 돈을 갚지 못하겠으면 회사를 내놓으라 압박을 줬고, 여기서 벗어나려고 피해자를 살해한 것이다.[3]
3.3. 트릭
지하 와인셀러의 창문을 노크해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으니 바깥으로 나오라고 부른다. 그 후 따라나온 피해자를 죽이고 두 개의 빨래줄 장대를 미끄럼틀삼아 열린 창문을 통해 피해자의 시신을 지하 와인셀러로 내려보내고 와이어로 창문을 잡아당겨 닫아버리면 밀실 완성.[4] 사용한 장대는 다시 빨래줄에 원위치시키면 된다.하지만 피해자가 미끄러지면서 와인이 깨져 장대에 와인이 묻어버렸고, 장대를 이니셜이 쓰여진 손수건으로 닦고 주머니에 넣어버렸기에 그것이 증거가 되어 덜미를 잡힌다.
4. 여담
- 타카기 형사와 치바 형사가 불쌍한 일을 당한 에피소드이며 타카기 형사의 피해자 재현 에피소드 중 제일 유명하다. 코난이 범인의 시신 처리 트릭을 설명하기 위해 타카기 형사를 피해자로 치바 형사를 범인으로 해 재현을 했는데, 시신을 지하실 창문을 통해 지하의 와인 선반 사이로 넣는 것이어서 타카기 형사가 떨어지면서 무릎과 뒤통수를 와인 선반 모서리에 아주 세게 부딪혔다(...).
- 사건이 해결된 후 인상을 찌푸리면서 웃는 건지 화난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모리 탐정을 향해 "모리 탐정님, 이 빚은 꼭 갚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타카기 형사가 압권.[5] 그 옆에서 치바는 한 쪽 눈에 멍이 든 채로 울상이 되어 서 있었는데, 화면이 바뀌고 두 형사의 뒷모습이 보였을 때 타카기 형사와 치바 형사의 뒤통수에 큰 혹이 하나씩 달려 있었다(...). 타카기는 피해자 재현을 하다 머리를 부딪혀 혹이 생겼고, 범인 재현을 한 치바는 나중에 끝나고 타카기에게 얻어 맞은 것. 그리고 "타카기 형사님, 죄송해요."라고 중얼거리는 코난의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 이후 520화인 《와인레드의 고발》 에서 전국와인협회회장으로 나오는 히로세 신야(노광진)가 코고로에게 쿠사카 쇼헤이의 사건을 언급하는데, 일본판 한정으로 두 캐릭터의 성우가 동일해 묘한 성우 장난이 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