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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카일 안토니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이전
레딩 FC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여느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유망주들과 다를 바 없이 임대를 전전하던 선수이다. 32살에 9번이나 소속팀이 바뀌었다. 14-15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주목받았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였다.1.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5-16 시즌엔 이곳저곳 땜빵으로 뛰어다녔음에도 8골로 팀내 3위, 16-17 시즌 9골로 팀내 1위의 득점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로 인해서 FIFA 18에서 능력치 80을 받았다.다만 17-18 시즌에는 팀의 부진과 함께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는 중.
18-19 시즌 초반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부침을 겪다가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겨울 무렵에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6R 토트넘 원정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1.2.1. 2019-20 시즌
13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교체 출전해서 절묘한 페인팅으로 알더베이럴트를 제치고 골문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19라운드 팰리스전에서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스노드그래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8라운드 소튼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스탯은 눈에 띄지 않지만 답답한 웨스트햄 공격진에서 활력소가 되는 몇 없는 선수이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중단된 시즌이 재개 되자 무시무시한 스탯적립까지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32라운드 첼시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대어를 잡는데 크게 공헌했다.
3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보웬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노리치전에서 헤딩골 2골을 포함해 4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상대 팀이었던 노리치는 강등이 확정되었다.
시즌 재개 후 안토니오는 7경기에서 6골 1도움의 기록을 올렸으며 중단 전의 곱절에 가까운 스탯을 올리고 있다.
36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때려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7라운드 맨유전에서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10호 골 달성.
거듭 이어진 놀라운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7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즌이 재개된 후 미친 경기력으로 웨스트햄이 강등권에서 탈출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1.2.2. 2020-21 시즌
2라운드 아스날 FC전에서 라이언 프레데릭스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애런 크레스웰의 얼리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블라디미르 코팔이 올린 크로스를 후벵 디아스와 경합하는 상태에서 바이시클킥으로 때려넣으며 원더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이 예상되었지만 회복력이 빨라 10R 아스톤 빌라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0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부상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듯 평소와는 다르게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줘 전반전만 소화 후 교체되었다. 이후 다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경기 추가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웨스트햄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16라운드 사우스햄튼 FC전에 교체 출장하며 부상에서 복귀했다.
18라운드 번리 FC전에 선발 출장해 파블로 포르날스가 올린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19라운드 WBA전에도 선발 출장해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머리로 떨군 공을 무너진 자세에서도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감각적으로 볼을 띄워놓으며 토마시 소우체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이후 골대를 2번 맞히는 등 빅찬스미스 4개를 기록하며 불운한 모습이었다.
2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좋은 패스감각을 발휘하며 제시 린가드의 멀티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리그 10골을 기록했는데, 전부 박스 안에서 득점했을 정도로 박스 안 결정력이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인다.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하였고 첫번째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왔지만 세컨볼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장해 제시 린가드의 감각적인 패스를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아스날 FC전에서 제시 린가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한 줄 알았으나 토마시 소우체크의 발에 맞고 들어가며 다시 한번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에 햄스트링을 다쳐 시즌아웃이 예상된다.
그러나 34R 번리 FC전에서 예상보다 빨리 복귀해 블라디미르 코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동점골을, 사이드 벤라흐마의 패스를 방향을 바꿔놓으며 역전골을 기록하여 팀 승리의 가장 큰 보탬이 되었다.
37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제시 린가드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득점하며 2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다.
1.2.3. 2021-22 시즌
시즌 시작 전 등번호를 6년 동안 달던 30번에서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9번으로 교체했다.1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왼발 크로스로 사이드 벤라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이후 PK가 프레디 우드먼 키퍼에게 막혔지만 튕겨나온 볼을 토마시 소우체크가 밀어넣어 한숨 돌리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아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사이드 벤라마가 잘 찔러준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파올로 디카니오와 같이 팀 PL 역사상 최다골 동률이 되었다.
2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찰라르 쇠윈쥐의 실책을 틈타 뺏어낸 공을 사이드 벤라마에게 넘겨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후 데클란 라이스의 패스를 등지면서 받아내고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파올로 디카니오의 기록을 넘어서며 팀 PL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블라디미르 쿠팔의 크로스를 받아 유려한 볼 컨트롤을 뽐내며 추가골까지 기록하여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사이드 벤라마의 패스를 받아 절묘하게 라인을 깬 후 침착하게 파블로 포르날스에게 패스하여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애런 크레스웰의 롱패스를 뒤통수로 컨트롤하고 완벽한 왼발 슈팅으로 이어가며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하여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8월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상대의 백패스 미스를 틈타 선제골을 기록했다.
6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데클란 라이스의 패스를 받아 놀라운 터치를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제치고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2차전 SK 라피트 빈전에서 데클란 라이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9R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애런 크레스웰의 코너킥에 발을 갖다대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15R 첼시 FC전에서 아르튀르 마쉬아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8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하프타임에 교체 출장해 크레이그 도슨이 머리로 넘겨준 볼을 받아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19R 왓포드 FC전에서 사이드 벤라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0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사이드 벤라마의 크로스를 발에 가져다 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2024년까지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FA컵 3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완벽한 드리블 돌파에 의한 역습으로 경기 막판 재러드 보언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22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파블로 포르날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7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토마시 소우체크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5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코너킥 시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이사 디오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16강 2차전 세비야 FC전에서 왼발 크로스로 토마시 소우체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0R 토트넘전 로메로에게 완전히 봉쇄당하며 팀은 패배한다.
33R 번리 FC전에서 수차례 기회를 놓치며 팀의 무승무에 기여했다.
준결승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세트피스 상황 커트 주마가 머리로 문전 앞에 떨군 볼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6R 노리치 시티전에서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와 키퍼를 벗겨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022년 들어 리그에서 단 두 골만을 기록중이며 그나마 어시스트로 스탯은 좀 쌓았지만 경기력이 형편없다.
1.2.4. 2022-23 시즌
지난 시즌 후반기에 치명적인 폼 저하를 보여줬기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결국 팀이 잔루카 스카마카를 영입하면서 경쟁에 직면한 상황.시즌 초반에는 스카마카의 적응 문제가 있어서 안토니오가 선발로 기용되었다. 하지만 팀이 많이 침체된 상황에서 본인 역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6R 첼시 FC전에서 문전 앞 혼전 상황 속에 데클란 라이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의 첫 득점이 아주 늦게 터지지는 않은 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SB전에서 교체 출장해 파블로 포르날스의 패스를 받아 본인의 장점인 피지컬과 스피드를 이용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스카마카가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조커로 역할을 변경했는데, 피지컬적 장점은 여전한지라 교체로 들어오면 나름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10R 풀럼 FC전에서 경기 후반 교체 출장해 1대1 찬스를 놓쳤지만 이후 상대 수비진이 세컨볼 처리에 우왕좌왕한 틈을 타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득점 이후로 한동안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전혀 기록하지 못했다. 출전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고, 팀도 심각한 빈공에 시달리는 중. 그나마 월드컵 휴식기로 돌입하기 전에 열린 카라바오 컵 32강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역전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휴식기를 거치고 돌아왔으나 여전히 팀 내 입지는 주전과 거리가 있는 상황이다. 1월 이적시작에서 본인 입지에 대한 불만 등으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링크가 있고, 첼시 FC도 그의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스카마카가 부진한데다 치명적인 부상까지 입으면서 안토니오가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1월 중순부터는 다시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었다.
21R 에버튼 FC전에서 재러드 보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상당히 오랜만에 나온 리그에서의 공격포인트. 경기력 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만 주전 공격수로는 아직 부족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에 대니 잉스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도 다시 시작됐다.
25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는 잉스에게 밀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도 후반 84분에 교체 투입 되자마자 1분 뒤 파블로 포르날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득점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6강 1차전 AEK 라르나카전에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 때를 기점으로 폼이 제법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8강 2차전 KAA 헨트전에도 멀티골을 몰아치면서 팀을 4강에 진출시켰다. 헨트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위기가 찾아왔는데, 세트피스에서의 정확한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경기 종료 전 쐐기골까지 추가하여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리그로 돌아와서도 32R AFC 본머스전에 엄청 빠른 속도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보여줬다.
33R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루카스 파케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4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지고 있는 시점에 추격하는 헤딩 골을 집어넣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4강 1차전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76분 세트피스 혼전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세컨볼을 잘 밀어넣으면서 결승골을 득점했다.
4강 2차전에서도 기회 창출 3회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승 진출에 도움을 줬다.
1.2.5. 2023-24 시즌
2023년 7월, 알 에티파크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안토니오가 사우디 이적을 거절했다고 하며 8월 초반에는 에버튼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8월 초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가 영입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R 첼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