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ストレーネ・カルス
Mistrene Callous [1]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로 극장판과 3탄(디 오우거 버전)에 등장한다.[2] 성우는 와타나베 쿠미코 / 김새해.포지션은 FW. 등번호는 11번. 애칭은 미스트레(ミストレ). 원래는 미스트레네가 이름이다. 그리고 콩라인.
2. 작중 행적
오우거 학원의 공격수로 버덥 스리드, 에스카 바멜과 함께 오우거 학원의 3TOP 겸 (데스)브레이크조를 맡고 있으며, 예쁘장한 외모로 인해 오우거 학원 팀 내에서도 단연 톱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말많은 이 외모에 대해서는 코로코로에서도 "소녀같은 얼굴" 이라고 소개해 거의 반쯤 공식화...된 상태였는데 공식 소설에서 아예 소녀같은 얼굴이라고 묘사해버려 반쯤이 아니라 진짜로 공식화가 되어버렸다.소설에 의하면, 항상 자신의 성적이 버덥 다음인 것에 불만을 품고, 그에게 결투[3]를 신청했으나 코뼈가 부러지며 완패. 동시에 직접적으로 그의 기백을 느꼈으며, 자신이 버덥에게 이길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하고 패배를 인정하였다고 한다. 버덥의 실력이 워낙 넘사벽이라 만년 2위이다.
부모님으로부터 굉장히 사랑받으면서 자란 데다, 어디를 가도 외모를 칭찬받았기에 자신의 얼굴이 무기가 되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나르시스트. 실제로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서 친위대가 있을 정도다.
또 버덥에게 도전했을 때, 얼굴을 제대로 얻어맞아 코뼈가 부러진 게 임팩트가 커, 픽시브에 미스트레를 검색해보면 코피 터진 팬아트가 한아름 나온다. 하지만 이때 친위대의 여자아이들이 상냥하게 대해줬으니 본인은 불만없다고 오히려 뻐겼다.
덤으로 버덥과 에스카바는 성우가 남자인데, 이 녀석은 일본판, 한국판 모두 여자 성우가 맡았다. 애초부터 변성기가 채 지나지 않은, 하이톤의 목소리라고 설정되어 있으니 당연한 노릇일지도. 하지만 목소리에 대한 묘사가 많은 것치고 정작 디 오우거 극장판에서는 대사가 하나도 나오질 않는다. 기껏해야 기합소리 몇 번이 끝이다.
3. 게임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랜드 파더 루트의 팀 나이트 바이퍼의 일원으로 등장한다.성능은 킥력이 73으로 준수하고 TP가 무지막지하게 높아 조금만 훈련시키면 바로 제트 스트림을 2번 날려대는게 가능하다. 제트 스트림+ 속성강화 조합으로 겐다 코지로 같은 화속성 키퍼를 저격하는 스트라이커.
갤럭시 기준의 능력치는 tp 144에 킥력 382로 준수한 편이다. GO에서의 자력기는 데스 소드/데스 드롭/사우전드 애로우/라운드 스파크, 크로노 스톤부터는 라운드 스파크가 순발력으로 변경된다.
[1]
일본어 표기인 カルス는 칼스가 아닌 캘러스로 번역되어야 하나 국내에선 이미 미스트레네 칼스로 많이 알려졌다.
[2]
GO 2탄에도 등장한다. 스토리상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디 엑젤러 이후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에서.
[3]
이때의 대사를 보면 격투기를 좋아하는 데다 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육탄전이 취향이라는 듯. 묘사가 아주 후덜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