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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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어 너클 4의 메인 빌런들로 1,2,3편의 메인 빌런인 미스터 X의 쌍둥이 자녀들이다. 미스터 X가 사망하고 많은 세월이 지난 이후에 새로운 신디케이트를 재건해 경찰을 매수[1]하고 시민들을 세뇌시키는 전파를 통해 도시를 정복하려는 악랄한 음모를 꾸민다.
2. 목록
2.1. Mr.Y
미스터 X의 쌍둥이 자녀이자 Ms.Y의 남동생으로 본작에선 스테이지 11의 보스로 등장한다. 사방에 기관단총을 쏘는 모습이나 기관단총을 신나게 쏴대고 웃으면서 상대를 도발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아버지를 닮았다.[2] 총만 썼던 아버지와는 반대로 바주카포와 수류탄 같은 폭발물도 사용한다.
전방으로 사격하는 패턴이 나올 때는 녀석의 정면에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좌상단 혹은 우상단에 자리잡고 다각도로 총을 난사하는 패턴은 피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각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각지대만 파악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바주카 발사 패턴은 세로방향 추적 성능이 약간 있으므로 녀석의 정면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않도록 주의.
2.2. Ms.Y(feat 거대로봇)
신생 신디게이트의 수괴로 본작의 최종 보스[3]이다. 총기와 폭발물을 다루는 남동생과는 반대로 이쪽은 펜싱 기술을 사용한 검술로 싸우며 이후 일정량까지 채력을 잃으면 후퇴하면서 남동생과 합세하여 2차전에 돌입한다.
이 시점(2차전)에서는 Mr. Y가 함께 덤벼오며 먼저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간 쪽은 거대 로봇에 탑승하여 공격하기 시작한다.
남동생과 누나 둘 중에 한쪽에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데미지를 입은 쪽이 거대한 로봇을 불러 탑승해 협공해온다. 거대 로봇은 레드 드래곤처럼 두 팔을 휘두르거나 바닥에 찍어대며 공격해온다. 로봇에 탑승한 쪽을 쓰러뜨리면 살아남은 나머지 1명이 로봇에 대신 탑승한다. 둘 중 한명이 쓰러지면 로봇의 패턴이 강화된다.[4]
다만 거대 로봇은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공격들을 퍼붓지만 공격들 대부분이 화면 구석이 안전지대라서 바깥에서 히트&런으로 차분하게 공략하면 쉽게 침몰하며 심지어는 본인이 탑승하지 않을 경우 남동생에 비하면 패턴이 정적이어서 패턴을 어느정도 익히면 비교적 상대하기 쉽다.
이후, 나머지마저 처치하면 엔딩이 나오고 엔딩 크레딧에서 남매가 같이 아담 헌터에게 연행되는 모습이 나온다.
링크
[1]
현실에도 경찰이 매수되거나 범죄 조직과 결탁하는 일이 있다. 해외에서는 코미디쇼에서 풍자거리로 삼을 정도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 콕 집어 예를 들기가 힘들 정도고, 한국에서도
버닝썬과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같은 사건이 있을 정도.
[2]
아버지는
톰슨, 이 양반은
미니 우지.
[3]
원작 시리즈를 해 본 사람이라면 미스터 X의 최종보스전 직전 자세와 같다는 걸 눈치챘을 것이다.
[4]
여기서 버그성 팁이 하나 있는데, 남동생을 로봇에 태우고 누나를 상대하면 노데미지로 누나를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누나를 오른쪽 화면 구석 최상단에 몰아넣고 마구 연타하면 로봇과 누나 어느 쪽으로부터도 데미지를 받지 않고 누나를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버그인지 로봇 촉수가 플레이어 쪽으로 오지 않고, 누나도 계속해서 연타를 당한다. 반대로 남동생을 몰아넣고 연타로 줘패면 남동생은 회피기로 연타에서 빠져나오기 때문에 버그성 팁이 안 먹힌다. 따라서 남동생을 일단 줘패서 로봇에 태우고 누나를 밟아주는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