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2:40:48

미스터 프로스펙터

파일:Mr._Prospector.jpg
이름 Mr. Prospector
출생 1970년 1월 28일
죽음 1999년 6월 1일 (29세)
성별 수컷
털색 갈색 (Bay)
아비 레이즈 어 네이티브 (Raise a Native)
어미 골드 디거 (Gold Digger)
외조부 내슈아 (Nashua)
생산자 레슬리 컴스 2세
마주 에이스코 스테이블
조교사 지미 크롤 (몬머스)
성적 14전 7승 (7-4-2-1)
총상금 112,171 미국 달러
주요 우승 그레이브센드 핸디캡 (1974)
월러웨이 핸디캡 (1974)
주요 수상 1987, 1988 북미 리딩 사이어
1997-2003, 2005, 2006 북미 리딩 브루드메어 사이어
주요 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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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인 디 에어(It's In The Air, 1976)
파피아노(Fappiano, 1977)
미즈와키(Miswaki, 1978)[1]
콩키스타도르 시엘로(Conquistador Cielo, 1979)
에일로(Eillo, 1980)[2]
어플릿(Afleet, 1984)
곤 웨스트(Gone West, 1984)
걸치(Gulch, 1984)
포티 나이너(Forty Niner, 1985)[3]
라비넬라(Ravinella, 1985)
시킹 더 골드(Seeking the Gold, 1985)[4]
마키아벨리안(Machiavellian, 1987)
리키오스(Lycius, 1988)
리듬(Rhythm, 1988)
킹맘보(Kingmambo, 1990)[5]
쿠 드제니(Coup de Genie, 1991)
스마트 스트라이크(Smart Strike, 1992)
타 립(Ta RIb, 1993)
후사이치 페가수스(Fusaichi Pegasus, 1997)
스캐터 더 골드(Scatter the Gold, 1997)
댄서스루더던(Dancethruthedawn, 1998)


1. 개요2. 혈통3. 커리어4. 종마 생활5.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경주마, 그리고 현재도 전 세계 경마계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미스터 프로스펙터계를 만든 전설의 종마.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레이즈 어 네이티브
Raise A Native
1961
<colbgcolor=#ffffe4,#323300> 네이티브 댄서
Native Dancer
1950
폴리네시안
Polynesian
게이샤
Geisha
레이즈 유
Raise You
1946
케이스 에이스
Case Ace
레이디 글로리
Lady Glory
골드 디거
Gold Digger
1962
내슈아
Nashua
1952
나스룰라
Nasrullah
세귤라
Segula
시퀀스
Sequence
1946
카운트 플리드
Count Fleet
미스 독우드
Miss Dogwood
* 테디(Teddy) 4×5 9.375%

3. 커리어

전설적인 경주마 세크리테리엇이나 포어고와 같은 세대로, 이들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 주목받았던 단거리 스프린터 기대주였다. 다만 강한 뒷다리와 달리 오른쪽 앞다리의 무릎이 취약했다. 이 때문에 현역 시절 부상이 잦아서 커리어가 꾸준하지 못했고 그나마도 무리가 덜 가는 단거리 위주로 출주할 수밖에 없었다. 일반 경주나 별정경주에선 1위를 다수 기록했고, 경기장 레코드도 두 번 기록했다. 하지만 중상 경기에선 2착을 2번 기록한 게 최고 커리어였다. 결국 4세 시즌인 1974년 7월에 파이어크랙 핸디캡에서 2위를 기록한 뒤 종자골 골절로 은퇴하게 된다. 총 전적 14전 7승. 2위 4번, 3위 2번을 기록.

4. 종마 생활

경주성적은 시원치 않았지만, 혈통이 좋고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었기에 경주마 생산의 변방인 플로리다에서 종마생활을 시작했다. 교배 1년차 자마들이 데뷔하는 1978년부터 2세 최우수 암말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냈으며, 그 후 우수한 자마들이 나오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1979년엔 최우수 2세마 리딩 사이어를 기록했다. 놀라운 종마성적에 힘입어 1981년엔 경주마 생산의 총본산인 켄터키, 그 중에서도 최고의 목장인 클레이본 목장에 입성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교배료가 46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특히 하루에 암말을 2마리나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말도 교배에 적극적이었고 수태율도 좋았다. 끊임없이 고공행진하며 87,88년엔 리딩사이어를 기록했다.

훌륭한 경주마뿐만 아니라 훌륭한 종마와 번식암말을 생산하는데에도 탁월해, 수많은 자손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현대 경마에서 노던 댄서, 나스룰라 계와 더불어 주요 혈통을 이루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 이후 미스터 프로스펙터 계통의 엑톤파크가 자마 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일본에서는 헤일로(Halo) 계통의 선데이 사일런스 계통이 워낙 압도적이라 근친 교배 위험이 없는 짝을 찾기 힘들어지고 있는데, 선데이 사일런스계와 근친 교배의 위험이 없는 미스터 프로스펙터계는 킹 카메하메하, 로드 카날로아 등을 통해 우수한 자마들을 배출하면서 점차 부각되고 있다.

현대 유럽에서 미스터 프로스펙터계의 대표는 단연 두바위로, 가이야스, 포스폰드 등의 우수한 자마들을 배출하며 현 유럽 종부료 1위를 기록했다.[6] 시킹 더 골드 - 두바이 밀레니엄 - 두바위로 이어지는 라인은 유럽에서 제일 잘 통하는 미스터 프로스펙터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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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이름인 프로스펙터(탐광자)는 어미 골드 디거(금광꾼)에서 따온 이름이다. 자식의 이름에서도 황금이나 골드 러시와 관련된 것이 많다.
[1] 갈릴레오, 시 더 스타즈, 사일런스 스즈카, 달라카니, 데일라미 등 여러 명마 등의 외조부. [2] 1984년 위장 경련으로 인해 요절했다. [3] 2020년 죽을 때까지 무려 35년간 장수했다. [4] 시킹 더 펄, 그리고 두바이 밀레니엄의 아비. [5] 엘 콘도르 파사, 킹 카메하메하의 아비이자 에이신 플래시의 조부 [6] 2위는 프랑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