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혼 ~굴려라 왕자님~때의 모습.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때와 그 후의 모습.
된장국 안에 있는 움직이는 버섯은 사실 왕자의 팔촌 중 한 명인 키노코(버섯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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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혼 시리즈에 등장하는 왕자의 사촌 중 한 명. 일본식 된장 미소에서 본뜬 듯하며, 머리가 일본식 국 그릇 모양이다. 한국 명칭은 된장. 미소와 된장의 관계를 생각하면 제법 적절한 현지화다.2. 작중 행적
왕자의 설명에 의하면 "아무 생각없이 사는 놈". (첫 등장이 양아치들과 함께 젖소 등위에 누워서 등장하였다. 첫 등장이 누워서 등장하니 지금 머리와는 다르게 처음 미소의 머리 속에 국물과 건더기는 당연히 없었다.)하지만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에서 머리에 국물과 건더기가 추가되어 캇파 비슷하게 돼 학교 스테이지에서 급식으로 등장하였다.
왕자의 설명에 의하면 머릿속에 있는 된장국이 쏟아지기에 격한 운동은 싫어한다고 하며, 진짜 쏟아지면 어떻게되는지는.....모른다곤 하지만 건더기가 푸짐해 보이고, 옆에 있으면 뭔가 그리운 냄새가 난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그 된장국의 맛은 좋은 듯 하다.
괴혼 온라인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기도 하지만 사촌아지트라는 맵에서 볼 수 있다. 샤이(수영이)와 함께 배영을 하고 있는데, 잘 보면 국이 쏟아지지 않게 하려고 머리를 들고 있다. 콜롬보와 티타임을 할 때는 커피맛이 굿이라며 말하는데, 된장이 쏟아진 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