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가족일기의 등장 캐릭터. 애니판 성우는 시타야 노리코.
고양이 요괴소녀.
돈을 벌기 위해 신성합중국에서 대일본제국에 건너왔다. 그러나 원래 대일본제국에서 요괴들은 "空骨町"라는 마을에서 함부로 나가면 안 되며, 그녀를 그걸 어기고 나왔기 때문에, 쫓기고 있었다.
쫓기다가 임시방편으로 아기고양이로 변신하고, 그 상태에서 카츠라 린도에게 주워져서 그와 같이 살게 되어, 이러저러 우여곡절끝에 린도와 함께 오카마바 "VIRGO"에서 일하게 된다.
일인칭은 "고양이", 린도를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주변에서는 아예 이 2명을 사귀는 사이로 인식하고 있다.
사실은 쭉쭉빵빵의 성인 여성 체형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이게 원래 체형인듯 한데, 현재는 아직도 쫓기는 중이라서 계속 중학생 정도의 체형으로 지내고 있다.
몸을 만지면 잠이 드는 버릇이 있다. 그 때문에 돌린다가 손님 접대를 금지했는데 종종 하는 편.
결국은 린도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합법적인건지 불법적인건지 애매. 신혼여행은 합중국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