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들어스 전략 전투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는 선세력인 로한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이다.다수의 기마부대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2. 특징
로한의 장점은 모든 부대원이 기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지의 제왕 미니어처 게임에서 기병의 파워는 상당한데 그 기병을 전원이 할수 있다는것은 매우 크나큰 장점이다.이에 따라 로한의 병사들은 기동성이 매우 좋은편이다. 말을 타게되면 이동거리가 10인치 가량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로한의 병력들은 모두 활이 장착 가능한데, 이에 따라서 5인치거리라는 상당히 긴거리를 이동하면서도 사격으로 상대를 견제할수 있다.
근접전에서는 선 차지를 걸게된다면 S가 +1이되는데 이는 대단히 큰 장점이다. 만일 기병이 차지해서 적과의 F듀얼을 승리했을경우 상대를 넘어뜨리고 받는 타수를 2배로만들어버리는데 S까지 높으니 데미지를 입힐 확률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서 근접전에서 대단히 이득을 보게된다.
다만 반지 미겜에서 기병의 경우는 낙마할 경우를 대비해서 보병 모델을 따로 구해야되고 지형 상성을 많이 타는편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3. 장점
1. 전원 기병이 가능하여 뛰어난 기동성기병의 나라 로한답게 전 병력이 말에 탈수 있다. 이는 대단히 큰 이점인데 보통 보병들의 이동거리가 4~6인치인데 말을 타게되면 이동거리가 무려 10인치가 된다. 이로인해 로한은 오브젝트 점령등에서 큰 이점을 볼 수 있다.
2. 기병들의 기동성과 시너지를 이루는 원거리 사격능력
미들어스 전략 전투 미니어처 게임에서 궁병들은 이동을 포기하거나 이동거리를 절반만 사용하고 사격을 할 수 있다. 다만 그 이동거리가 보통은 짧은 편이라서 어려움을 겪는데 로한은 기병들 역시 활을 들수 있다. 그리고 10인치 이동거리에서 절반이라고 해도 5인치이기에 이들은 제법 긴 거리를 이동하면서 활을 쏘고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3. 기병 차지에서 큰 이점
로한 기병들은 차지에 성공하면 S가 1 증가한다. 보통 인간의 S가 3인데 이들은 거기에서 1이 증가한 4가 되는 것, 게다가 기병은 듀얼에서 승리하면 상대를 넘어뜨리고 타수가 두배 증가하는데 로한은 그 높아진 타수와 S4의 수치로 상대를 제압하기 좋다.
4. 좋은 영웅들
세오덴, 감링, 에오메르, 에오윈 모두 우수한 능력을 지닌 영웅들이다.
5. 든든한 동맹
미나스티리스와 봉국이 역사적인 동맹이라서 강한 영웅, 유닛을 빌려올 수 있다.
4. 단점
1. 지형을 많이탐
기병은 평지나 장애물이 없는 환경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상대가 성벽위에서 농성하거나 하면 기병으로 공격할 방법이 없다. 이 경우 로한의 강점인 기병 차지등을 활용하기 어려워진다.
2. 극상성인 팩션이 존재
작품내 고증인지 모르나 아이센가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사루만의 마법이나 팔란티르를 통해서 기병들이 낙마하거나 선턴을 뺏기고 차지당해 기병들이 파이크에 당하기 쉽다.
3. 비싼 비용
반지의 제왕 게임 특성상 기병은 말에서 낙마해서 보병상태로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인해서 로한 유저들은 낙마로 병사가 보병이 될 경우를 대비해서 상당수의 보병모델을 준비해야한다. 이로인해서 입문비용이 생각보다 높아지는 것이 단점.
5. 결론
로한은 훌륭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오브젝트를 점령하거나 적의 허를 찌루는 전술을 잘 활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특히 지형의 특성을 잘 살피고 전술을 세우는 것이 좋다.현재 오스길리아스의 전 스타터세트인 펠렌노르 평원 전투 박스에서 선세력이 로한과 던해로우의 유령이 나왔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