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826 | 20167.23 |
16 : 01 | 201810.2 |
2. 에피소드
주차장 빌딩 옆을 지나던 모리 부녀와 코난. 갑자기 빌딩 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길래 달려가 봤더니, 한 남자가 떨어져 죽어 있었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타키자와 미사키의 증언에 의하면, 그가 그녀에게 달려들어서 몸을 피했더니 그가 떨어져 버렸다는 것. 과연 이게 사실일까?3. 용의자
- 타키자와 아키라(滝沢 彰)박대창 (58): 1주 전 살해당한 미사키의 남편. 생전에 엄청난 부자였다고 한다.
- 야기누마 타케시(八木沼 武志)/양무진 (32): 이번 사건의 피해자. 1주 전 아키라를 살해한 강도살인범. 성우는 없음/ 이상훈
4. 범인
- 타키자와 미사키(28)/박미소 (28)
타케시와는 공범으로, 결혼전부터 계획을 세웠다. 허나 실은 타케시 또한 이용패로 썼으며, 그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려 하였다.
코난 에피소드가 그렇듯 범인 자체는 쉽게 유추해낼수 있다. 다만 이 에피소드의 특징은 범인의 태도다. 코난이 수상한 점을 추궁하기 시작하자 자기집을 데려가고, 코난이 강도살인 사건에 관해 자신이 한 거짓말을 모두 파헤치자 뒤에서 껴안으며 "코난 귀엽네, 어디 멀리 데려다 줄까? '내 슈트케이스에 딱 들어갈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때마침 코고로에게서 전화가 와 일단 전화를 받았지만. 결국 타케시를 어떻게 살해했는지조차 코난이 말하자 "네 말대로 라면 넌 살인범과 단둘이 있는건데, 무섭지 않니?" 라고 한다. 코난은 자기가 집에 안들어가면 바로 의심받을 거 아니냐고 묻지만, 미사키는 자기는 동기가 없으니 수사망을 피해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코난은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으면서 코고로에게 재다이얼을 걸었고, 그녀의 살인 고백을 고스란히 듣고 있던 코고로가 경찰에 신고 했기에 미사키는 결국 잡히고 만다.
5. 여담
- 이 에피소드의 모티브가 원초적 본능이며 용의자 중 한명인 타기자와 미사키(박미소)의 모티브 또한 주연 배우인 샤론 스톤이다. 그래서 한국 더빙판 성우가 강희선임에도 일본판 성우는 일본에서 샤론 스톤을 담당하던 코야마 마미가 아닌 아사카와 유우가 맡았다. 반대로 똑같이 샤론 스톤이 모티브인 섹시한 누님은 모티브를 따라 일본판 성우가 코야마 마미이지만 한국은 강희선이 아닌 양정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