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정훈과 문성원의 경기는 많은 사람이 예상한 경기는 최고의 경기일 것으로 예측을 하지만 경기를 붙고 나면 최저의 경기가 되고 마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게다가 이 두 선수가 워낙 팬들이 많다보니 스투갤이건 Play XP건 서로 팬들끼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광경이 많이 펼쳐진다.2. 왜 이들이 붙기만 하면 막장매치가 되는가?
일단 이 두 선수의 스타일 문제로 귀결된다. 이 두명은 철저하게 전략 중시의 선수들이다. 그러다 보니, 큰 판짜기 보다는 국소적이지만 확실한 전략이 있는 이른바 알짜 싸움을 중시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이들이 서로 전략싸움만 벌어진다 하면 지나치게 피가 튀겨서 문제가 되던지 어느 한쪽의 전략싸움 승리로 원사이드한 게임이 나오던지 밖에 없다. 전자의 경우는 슈퍼토너먼트때의 경기가 그랬고, 후자의 경우는 뮤슈제이때 경기가 그랬다.게다가 이들의 경기가 정작 코드 S 다전제에서는 안나왔다 승격강등전에서 2번 나왔고 다전제도 슈퍼토너먼트 딱 한번 뿐이었다. 코드 S가 다전제라는 것과 달리 승격강등전은 단판이라는 점이 이 둘을 정말 처절하게 만든다. 그런데 정작 보는 사람들은 눈 배린다.
3. 상대전적 기록
LG 시네마 3D GSL May. 승격강등전 이정훈 승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4강전 문성원 승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승격강등전 이정훈승 [1]
도합 상대전적 2:1로 이정훈 우세.
[1]
게다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이정훈의 노다이 관광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