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4:31:43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1. 개요2. 가사3. 미디어

1. 개요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북한 군가로, 김정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이듬해인 1992년 9월 발표되었다. 신운호(1941~)[1] 작사, 김동철 작곡.

김정일을 찬양하는 노래인 만큼 김정일 시대 열병식과 같은 행사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며, 김정은 시대에도 가사만 바꿔 자주 사용되고 있다. 땅크병의 노래와 같은 다른 군가와 함께 메들리 형식으로 많이 가공되며 M-2020이 등장하는 2020년 10월 야간열병식 영상을 사용한 화면음악까지 나와 있을 정도다.

이 곡 인트로가 과거 조선중앙텔레비죤 메인 뉴스 프로그램 <보도> 오프닝으로 활용되었다.[2]

2. 가사

1. 언제나 친근한 우리의 령장
진두에 높이 모셨네
전사들 누구나 감격에 넘쳐
우러러 마음 다지네 (후렴)

2. 전사들 제일로 사랑하시며
금별로 빛내주시네
예지의 그 빛발 앞길을 밝혀
우리의 승리가 있네 (후렴)

3. 그이가 우리를 이끄시기에
마음은 든든하다네
주시는 명령을 높이 받들어
주체의 위업 떨치리 (후렴)

(후렴) 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북한에서 김씨 삼부자 이름은 강조 표기하여야만 한다.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후렴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로 바꿔 부른다.

3. 미디어



[1] 황해도 평산군 적암면 신답리 출생. 북한에서 매우 유명한 시인이자 작사가로, 김정일장군의 노래(1997)를 작사하였다. [2] 지금은 조선의 힘 인트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