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2:40

무명 기사단/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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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전사2.2. 탱커2.3. 마법사2.4. 저격수2.5. 암살자2.6. 서포터

[Clearfix]

1. 개요

2023년 4월 18일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게임 무명 기사단의 캐릭터에 대한 문서다.

기본적으로 공식 라운지에서 각 캐릭터의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공식라운지 DB 인게임 정보는 레전더리 캐릭터만 제공한다.

현재 전략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있는 저등급 영웅은 거의 없으니 위키에도 레전더리 캐릭터만 우선 기재하도록 한다. 기재 순서는 스토리 내 등장 순서대로.

2. 목록

2.1. 전사

근접 딜러. 시너지는 최초 1회에 한해 스킬 쿨타임 대폭 감소.

일반적으로 전사는 게임에서 '딜탱' 의 역할을 맡는 직업이지만 무명 기사단의 전사들은 데스모스 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체력도, 방어력도 낮아서 탱킹을 기대하기 힘들다. 고로, 룬 세팅은 올공, 공격력 효율이 낮은 무기 세팅은 치확/체력 중 택1을 한다.
  • 무명 기사(빛)
    게임의 주인공. 먼 옛날 동료들과 심연의 군주를 쓰러뜨리고 힘이 다해 잠들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심연의 군주가 부활하자 다시 대륙을 구하기 위해 깨어난다. 레전더리 위의 등급인 '무명' 등급으로 취급되지만, 시작 등급(별의 개수)가 낮은 여파인지, 레벨업으로 올릴 수 없는 능력치인 방어력 등이 매우 형편없어 단독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주 사용법은 같은 전사 캐릭터들과 뭉쳐서 초반에 스킬을 난사하는 '전사 시너지 덱' 을 만드는 것. 이 경우, 빛 속성이라 전체 공격력 버프를 주고 전용무기 스킬에 달린 방깎으로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원정대에서 무명 기사 전용 버프카드를 받아 능력치를 대폭 개선하면 제대로 된 딜탱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 레온(빛)
    혼란해진 왕국을 지키려는 기사. 스토리에선 무명 기사를 반란군의 일원으로 착각하고 공격하나, 금방 제압당한다. 전체 공격력 버프를 주는 빛 속성이고, 스킬도 체력회복과 방어력 증가라 이쪽도 전사 덱에 많이 쓰인다. 기초 능력치도 좋아 일반적인 덱에서도 꽤 활약할 수 있다.
  • 힐다(대지)
    왕국의 삼장군 중 하나였으나, 무능하고 부패한 왕가를 비판하며 반란을 일으킨 인물. 스토리에선 역시 무명 기사에게 제압당한다. 전방에 존재하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깎는다. 높은 피해량에 매력적인 부가효과, 넓직한 스킬 범위를 자랑하지만, 판정이 미묘해서 상하에 있는 적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배치에 유의하자.
  • 데스모스(어둠)
    과거 무명 기사의 동료였으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를 배신한 인물. 스토리에선 얼어붙은 대지 최후반부에 등장해 해당 챕터의 사건을 일으킨 범인임이 드러나고, 그대로 무명 기사와 격돌했으나 패배하고 물러간다. 다른 전사들에 비해 기초 방어력이 높은 편이고, 스킬로도 추가 방어력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등 서브 탱킹 영웅으로 설계 되었으나, 정작 전용 무기에는 공격적인 옵션만 달려 있어 이도 저도 아닌 영웅으로 전락했다.
  • 아수라(불)
    전사류의 함정캐릭터. 심연 군주의 부하로, 레드 드래곤을 부리는 인물. 충성심은 그리 높지 않으며 흥미 위주로 움직인다. 스토리에선 레드 드래곤을 부려 드워프들을 속이고 이용해먹고 있었으나, 무명의 고발로 진실이 밝혀지자 본색을 드러낸다. 공증+모든 공격 치명타 라는 버프형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저열한 방어력 능력치와 몹시 느린 스킬 발동속도 때문에 속전속결이 중요한 전사 캐릭터들 특성상 아차 하면 스킬사용도 못하고 죽어버리고, 만에하나 스킬을 발동시켜도 즉발형이 아닌 버프형이기 때문에 스킬 한방이 중요한 메타에서 지속시간동안 최대한 많이 공격해야하는 아수라는 버프상태 도중 죽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커 평가가 몹시 좋지 않다. 반면, 적으로 등장하면 십중팔구 보스로 나오면서 체력 보정을 받아 자가 버프의 성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어 꽤나 위험한 상대다. 뽑기로는 나오지 않고 스테이지 재화수급으로만 얻을 수 있는 특이사항이 있다. 하지만 상술한 대로 성능이 마법사를 제외한 캐릭터중 최하위이기 때문에 희소성에 대해 아무도 불만을 갖고있지 않다.
  • 데스페라도(대지)
    황야의 지배자. 도적단을 꾸려서 타인을 약탈하며 살아가고 있다. 엠버에게 상납금을 뜯어내는 등 여러 악행을 자행하다가 무명에게 토벌당한다. 스킬은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출혈로 추가 피해를 주는 방식이며, 전용 무기를 사용하면 피해를 주기 전에 여타 게임의 갈고리처럼 사복검을 길게 휘둘러 후방에 위치한 적을 끌어당긴다. 도트 딜까지 포함해서 스킬 계수가 높은 편이고, 갈고리 효과도 좋아서 많이 쓰인다.

2.2. 탱커

말 그대로 탱커. 시너지는 피격시 스킬 쿨타임 감소.

전사의 탱킹 능력이 하자가 심해서 최소 한 명, 적들의 공세가 심해지는 후반부에는 두 명을 채용해야 한다. 수급하기 편하고 성능도 좋은 베른하르트가 고정을 꿰차고, 솔룸 / 빌헬름 / 샤를로테 중 먼저 구해지는 쪽을 서브 탱커로 사용하는 편이다. 룬은 올체, 무기 세팅은 체/방 중 수치가 잘 나오는 것만 살리면 된다.
파일:무명기사단 베른하르트.jpg
* 베른하르트(물)
서리발톱 부족의 족장. 매우 호전적이라 사냥 대회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의심가는 자를 닥치는 대로 공격하며 범인을 찾고자 하다 무명에게 제압당한다. 광역도발+피해감소 버프라는 탱커의 정석과도 같은 스킬 덕분에 1티어 탱커 자리에 올랐다. 전용 무기 의존도가 낮은 것도 장점.
  • 솔룸(불)
    드워프 종족의 대장장이.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나 대장장이 역할만 수행하고 있었다. 무기 제공을 요청하는 무명에게 실력을 증명하라며 공격한다. 스킬은 광역 기절인데, 전용 무기를 사용하면 공격력 기반 쉴드가 추가되는 대신 기절시간이 1초가 줄어들어 더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전용 무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 탱커인데 체력이 아닌 공격력 기반 쉴드라는 것부터 에러. 주요 사용처는 역시 하드 CC기를 통한 군중제어로, 모험, 아레나, 원정대 등 안 쓰이는 곳이 없는 만능 캐릭이다. 이쪽도 아수라처럼 뽑기로는 나오지 않고 아레나와 스테이지 재화수급으로만 얻을 수 있는데, 이쪽은 성능이 나쁘지 않아 열심히 수급하려해도 아레나 재화는 이 게임 최중요 재화 중 하나인 무기 뽑기 코인을 구매하는데 사용해야 해서 그럴 수가 없다.
  • 빌헬름(기계)
    메카닉 시티의 최종보스. 라운지에 별다른 정보가 없고, 게임 내에서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일행의 앞만 막아선다. 적에게 공격력 디버프를 걸고 일정기간 방어 형태를 취했다가 카운터를 날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무난히 쓰기 좋은 탱커였으나, 레이븐 출시 후 이루어진 버그 패치 과정에서 이쪽도 엄청난 피해를 봐서 성능이 크게 저하됐고, 결국 탱커 직업군의 함정픽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 샤를로테(대지)
    스토리 미등장 신캐. 전형적인 츤데레 메스가키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스킬은 광역 받는 데미지 감소+대지 시너지에 따라 추가 버프의 구성이고, 전용무기까지 장착하면 추가로, 다른 아군이 받는 피해를 일부 대신 받는다. 베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탱커의 정석과도 같은 구성의 스킬이라 1티어 탱커 자리를 꿰찼으나, 이쪽은 전용 무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꽤 난다.

2.3. 마법사

원거리 딜러. 시너지는 스킬 쿨타임이 줄어드는 속도 증가.

전 직업군 중 유일하게 시너지 효과를 룬이나 무기 세팅으로 보조할 수 없어서 다른 직업 캐릭터들이 스킬 쓰면서 날아다니는 동안 얘네는 한참 예열을 해야하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다. 심지어 레전더리 마법사 셋 중 둘이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서 애정으로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한다(...) 굳이 쓰겠다면 룬과 무기 세팅 모두 쿨감.

하지만 에른스트의 출시와 더불어 버그 패치, 마법사 시너지 상향을 받아 엄청나게 좋아졌다. 아레나에선 에른스트를 필두로 한 아그네스-바이올렛 조합으로 모든 덱을 카운터 칠 수 있으며, 일반 PvE에선 전체공격을 통한 싹쓸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고점이 높지만 저점이 너무 낮아 기본적으로 무기 +3초월이상은 해주어야 쿨감에 따른 화력을 낼 수 있기에 웬만한 과금을 한 유저가 아니면 아직까진 사용하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 바이올렛(어둠)
스토리 후반부 등장. 본래 빛의 마법사였으나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사령술을 연구하다 사람들의 비난을 받으며 쫒겨났다. 스킬은 소환수를 만들어내는데, 패치를 받기 전에는 각종 버그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현재 버그 수정의 패치를 받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환하는 소환수의 데미지가 상당하며 시간이 지나 폭발할 때의 데미지도 놀라운 수준이라 순수 딜량은 보스전 한정 체력%데미지를 주는 레이븐을 제외한 모든 기사중에서 압도적인 최강의 딜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소환수 고유특징의 데미지를 넣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 폭발하는 데 4초가 걸린다는 점 때문에 아레나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으며, 사용하려면 최대한 빠른 스킬사용을 위해 3~5초월 이상의 무기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 바이올렛을 사용하는 데 있어 진입장벽을 갖고 있다.
  • 릴리스(어둠)
    스토리 최후반부 등장. 심연의 군주의 수하 중 하나인 서큐버스다. 광역 딜+군중제어라는 무난한 스킬을 들고 왔으나, 긴 쿨타임과 영 좋지않은 데미지, 그리고 전용무기 스킬의 군중제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로 쓰이지 않는다. 이 버그 때문에 릴리스의 전용무기인 악몽은 윈터의 얼음 단검과 정반대로 '뽑아봤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무기의 대표 사례로 쓰이고 있다.
  • 아그네스(불)
    스토리 미등장 신캐. 기본 스킬은 불 시너지 비례로 피해가 증가하는 불벼락만 조금 날리고 끝나지만, 전용 무기를 장착하면 거대한 운석을 떨어뜨려 큰 추가 피해를 준다. 순수 광역 딜량은 엄청나서 전체적인 마법사 상향 패치와 에른스트 출시 전에도 고블린이나 일반 월드맵 등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마법사 시너지 개편, 에른스트 출시로 인해 하위권 캐릭터에서 중상위권 캐릭터로 뛰어올랐다. 현재 윈터를 밀어내고 고블린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른스트, 바이올렛과 조합해 마법사 덱을 꾸리는 고스페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다른 마법사 캐릭터들과 똑같이 아레나에 투입하기 위한 기준치가 상당히 높다는 점.
  • 에른스트(빛)

    • 새로 추가된 빛속성 마법사 신캐. 하지만 명색이 마법사인 것과는 다르게 탱커, 서포터 두 역할을 하는 올라운더이다. 스킬은 빛의 정령을 2명 소환하는데, 전용무기를 착용할 시 3명을 소환하게 된다. 하지만 보통 소환수하고는 다른데, 에른스트 피해감소 + 소환시 스턴 + 도발 + 빛의정령 1명당 마법사 시너지 +1 증가라는 엄청난 효과들을 둘둘이 두르고 있다. 덕분에 PvE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있으며, 마법사 시너지 증가라는 전례없는 사기옵션 덕분에 마법사 시너지의 희망이 되었다. 에른스트를 포함한 마법사 캐릭터들이 그야말로 스킬을 난사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굳이 마법사덱을 맞추지 않아도 도발 + 기절효과 때문에 적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또한, 빛속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전체 캐릭터 데미지까지 올려줘서 실질적으로 거의 모든덱에 들어갈 만큼 사기캐 자리를 잡고 있다.

2.4. 저격수

원거리 딜러. 시너지는 공격시 스킬 쿨타임 감소.

'물리 원딜' 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물리 / 마법 딜이 나뉘어진 게임이 아니라 그냥 원거리 딜러다. 서포팅 역할에 비중을 둘거면 올공속, 딜러 역할에 비중을 둘거면 올공을 가면 된다.
  • 트리스탄(빛)
    힐다와 같은 왕국의 삼장군 중 하나지만, 무능한 왕가를 혐오해 반란을 일으킨 힐다와 달리, 충성심이 강해 왕가를 계속 지키려고 한다. 스토리에서는 무명에게 제압당하고, 그의 설득을 받아들여 길을 내준다. 스킬은 무난한 광역 지속딜이며, 전용 무기 장착시 공속에 따라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원래부터 공속에 따라 시너지가 있는 저격수 특성상 스킬 설계가 잘 어우러지고, 전체 공증을 주는 빛속성이라 평가가 좋다. 또한 처음 시작할 때 싼 값에 패키지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상당한 편. 다만 어디까지나 서포팅 용이고, 실제 딜량은 미약하니 제대로 된 딜러는 따로 챙겨야 한다.
  • 엠버(대지)
    데스페라도의 부하. 무명을 속이고 검의 정령인 릴리를 납치했으나, 얼마 못가 발각되고 그대로 제압당한다. 알고보니 데스페라도에게 일방적으로 착취 당하는 신세였고, 이후 데스페라도를 토벌한 무명의 설득에 감복해 참회하고 그의 휘하에 들어간다. 다만 이후 비중은 하나도 없다 스킬은 자기에게서 가장 먼 적에게 포탄을 퍼붓는 스킬로, 전용 무기를 장비하면 딜량이 크게 늘어나고 장판을 깔아 추가 피해를 준다. 최후방에 자리잡는 엠버로부터 가장 먼 적은 당연히 비슷한 원거리형 적이니, 장판의 딜까지 모조리 들어가서 막대한 1대1 화력을 보여준다. 저격형은 공격 속도만 올리면 스킬 쿨타임도 줄일 수 있어 이쪽도 평가가 나쁘지 않다.
파일:무명기사단 메탈.jpg
* 메탈(기계)
메카닉 시티 최고의 기술자. 도시가 심연의 군주에게 점령당해 전쟁을 위한 무기를 만들고 있었다. 상당한 괴짜라서 구하러 온 무명에게 무기를 시험하겠다고 다짜고짜 덤볐으나 금방 제압당하고, 이후 함께 군수공장을 폭파시키는 데 협력한다. 스킬은 직선상 적에게 피해를 주며, 전용 무기를 장비하면 기절효과가 추가되는데, 솔룸보다 훨씬 넓은 전방위 광역 기절이라 1티어 딜러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공격 범위가 일직선이라는 점 때문에 중앙에 배치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러면 현재 주류픽인 암살자에 정면으로 카운터 당하는지라 메타의 피해를 봐서 티어가 내려갔다.
  • 레이븐(어둠)

2.5. 암살자

라운드 시작 직후, 마주보고 있는 최후방의 적에게 이동해 공격하는 근접 딜러. 시너지는 치명타 공격시 스킬 쿨타임 감소.

현 메타 최강의 직업. 특이한 메커니즘 덕분에 포커싱이 난장판인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포커싱이란 걸 할 수 있는 직업이다. 심지어 성능도 여러모로 좋은 편. 전용 무기를 착용한 윈터는 이 게임 최강의 영웅이고 라비아 역시 대단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클립스 역시 위의 둘에 밀릴 뿐, 자체 성능은 꽤 좋은 편. 또한, 에픽 영웅인 '료' 는, 스킬 쿨타임 딜레이 효과를 가진 스킬이 있어, 빛의 시련이나 비밀의 광산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무기 세팅은 치확, 룬 세팅은 취향에 따라 올공/치확 택1이다.
파일:무명기사단 윈터.jpg
* 윈터(물)
얼음 송곳니 부족의 족장. 사냥 대회에서 수상쩍은 습격이 이어지자 때마침 등장한 외부인인 무명을 의심해 공격하지만 이후 의심을 풀고 진범을 찾기 위해 동행한다. 스킬은 극딜+소소한 공속 감소 디버프로, 디버프 때문인지 계수가 낮아 별로다. 그러나 전용 무기를 끼면 스킬로 적 처치시 스킬 쿨타임 완전 초기화 라는 미친 부가효과를 획득하면서 공격력만 보정하면 장땡인 0티어 딜러로 등극하는데, 스킬로 상대방을 죽일 시 연속되는 스킬발동으로 인해 상대방의 탱커를 제외한 근접유닛 전체를 작살낼 수 있다. 사실상 전용 무기가 본체인 영웅으로, 23년 하반기 기준, 윈터가 아니라 그녀의 전용무기 '얼음 단검' 이 게임의 인권 무기이자 리세 최우선 대상이다.
  • 라비아(바람)
    세계수를 지키는 엘프. 그러나 심연의 군주의 습격을 받아 세계수는 불타고, 본인은 큰 부상을 입었다. 갑자기 등장한 인간인 무명을 습격자와 한패로 오인하나, 제압당하고 의심을 푼다. 스킬은 6번에 걸쳐 딜을 넣는 암살형 스킬이며, 전용 무기를 장비하면 딜이 극도로 높아져 1티어 딜러가 된다. 윈터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전용 무기 의존도가 높은 편.
  • 이클립스(어둠)
    바이올렛의 연인. 원래는 죽었으나 바이올렛의 사령술로 되살아나 영생을 얻었다. 그러나 영혼만 살아났을 뿐, 육신은 계속 썩어가서 계속 고통에 시달리는 비운의 인물. 스킬은 무난한 극딜 스킬이며, 전용 무기 추가 효과도 딜이라 암살자로서는 가장 정석적인 구성. 전용 무기까지 갖추면 위의 윈터와 라비아가 훨씬 강력하긴 하지만, 저 두 캐릭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것이지 이클립스 본인이 약한 건 아니라서 충분히 밥값은 한다. 아예 암살자 팟을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

2.6. 서포터

말 그대로 서포터. 시너지는 스킬 사용 직후 낮은 확률로 쿨타임 초기화.

아쿠아를 제외한 둘은 성능이 썩 좋지 않아 유지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쓰는 정도에 그친다. 전사는 물론이고 탱커들조차 레벨 업으로 방어력이 올라가질 않아 깡체력으로 탱킹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힐을 줘봤자 크게 유의미하지도 않다. 고로 쓰게 된다면 힐이 아니라 거기에 달린 부가 효과를 노리고 사용하는 편. 그래서 룬과 무기 세팅도 쿨감으로 준다.
  • 카리(바람)
    숲을 지키는 엘프. 라비아와 비슷하게 무명 일행을 숲을 파괴한 자로 오해하고 공격하나 제압당한다. 스킬은 보호막+공속 증가 버프고 전용 무기일 경우 카리 본인 근처에 장판을 깔아 가까이 오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추가 효과가 생긴다. 최우선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하는 서포터면서, 본인이 근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격형 장판기라는, 그야 말로 본인에게 있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부가 효과를 받아서 평이 나쁘다. 릴리스는 적용이 안 될 뿐이지 효과의 포텐셜 자체는 높은데, 카리는 스킬을 아예 갈아 엎기 전까지는 절대로 재평가받을 여지가 없다. 제작진에게 미움을 샀나 싶을 정도. 그나마 기본 효과의 공속 증가 버프는 바람 속성 시너지와 합해서 나쁘지 않은 효과를 보인다.
  • 엘론드(바람)
    엘프들의 현 지도자. 그러나 지도자 자리를 물려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너무 어리고 세상 물정도 몰라서 무명에게 까이고 제압 당한다. 스킬은 힐+정화. 이쪽은 또 정화가 없애지 못하는 디버프들이 꽤 존재해서 저평가 받는다. 다만 힐 계수가 좀 되는 편이라 아예 정화는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넘기고, 공격룬 올인으로 힐량을 극단적으로 늘려서 힐러로 사용된다.
파일:무명기사단 아쿠아.jpg
* 아쿠아(물)
바다의 왕의 딸. 심연 군주의 부하인 바다 마녀가 아버지를 유혹해 타락시키려 한다며 어인족의 보물인 심해의 창을 가지고 도주해 무명 일행에게 도주를 요청한다. 그러나 사실 바다 마녀는 심연 군주의 부하가 아니었고, 아버지는 그냥 평범하게 바다 마녀를 사랑해서 그녀와 재혼했을 뿐이었다. 새엄마가 생기는 게 싫었던 아쿠아가 사고를 친 것. 직접 딸내미를 찾으러 올라온 왕과 바다 마녀의 해명을 들은 무명은 아쿠아를 제압하고 도로 집으로 돌려보낸다. 스킬은 힐+아군 스킬 강화로, 빠르게 스킬을 사용해 전투를 끝내는 속전속결 메타에 잘 어울리는데다, 물 속성이라 같은 물 속성 탱커인 베른하르트의 체력을 올려줄 수 있어 1티어 서포터 자리에 올랐다.
  • 로스(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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