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과 마찬가지로 정파계열 연합. 영칭은 세룰리언 오더 (Cerulean Order, 진청의 기사단). 이미지 컬러는 백색과 청색.
사파계열의 연합인 혼천교와 대립되는 조직으로 둘을 합쳐 천하쌍세라 부르고 있다. 어지간한 명문 가문도 천하쌍세라는 이름만 들으면 일단 허리를 굽히고 들어갈 정도로 세계관 상 막강한 힘을 가진 두 조직 중 하나.
블레이드 앤 소울이 가진 PVP 시스템과 PVP 퀘스트, PVP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현재는 세계관 상의 무기를 만들 때 필수로 필요한 영석을 독점생산하기 위해서 혼천교와 싸우는 중. 여타 무협소설과 마찬가지로 서로가 서로에 대한 살인을 묵인하고 있다.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 등의 전형적인 정파적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파 조직인 혼천교를 '사독한 마교놈들' 등의 이름으로 멸시하고 이들을 저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반풍복운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정통성 있는 천년 제국인 운국을 옹호하고 있으며 운국에서 독립한 신흥 강국인 풍제국에는 매우 적대적이다.
설립 기원이 혼천교와 마찬가지로 탁기로 피폐해진 현계를 어떻게든 원래대로 되돌리고자 했던 정파의 집단이 기원이라곤 해도, 실상은 딱히 혼천교와도 그다지 다를게 없어 보이는 점들[4]이 있다. 무림맹은 혼천교에서도 '패도의 무리들' 이라 불리고 있다.
2장 스토리 진행 도중에 플레이어는 무림맹과 혼천교 둘 중 한 곳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하게 되면 옷을 주는데...문제는 무림맹 맹도복이 문자 그대로 도복 그 자체의 룩을 지녔다는 것이 크리티컬. 곤족의 경우는 핫팬츠와 탱크탑 같은 상의가 인상적인 룩인데 반해 다른 종족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도복. 펑퍼짐한 룩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혼천교의 우월한 룩 때문에 빛이 바랬다. 그 때문에 혼천교에 가입하는 사람이 엄청 많고 무림맹은 생각보다 적은 편.
결국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http://twitter.com/ 그렇지만 여전히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문도복만 그럭저럭 호감을 끌 정도로 디자인이 수정되었을 뿐, 그 위의 중급 문도복이 여전이 너풀거리는 도복이다. 3차에선 세력 변경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중급 문도복을 보고 무림맹에서 혼천교로 갈아타는 사람도 발생.
9월 12일 패치 이후 오색암도와 안개숲 전진 막사에 등장하는 금발의 건족 여캐였던 무림맹 수호대 대장 남학이 어째선지 흑발의 진족 남캐로 바뀌었다. 더구나 목소리는 여캐인 그대로여서 남학을 잡으려는 혼천교도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게 되었다.(......)[9]
사족이지만 아직까지는 혼천교와는 달리 린족 NPC들을 찾기가 힘들다. 외톨이 마을의 청월이 그나마 드문 무림맹 린족 NPC
그리고 현재 경국지색서버에서는 대규모의 쟁 문파가 혼천교에서 무림으로 옮기면서 현재 쟁이나 세력맵에서는 무림이 유리하다고들한다.
2019년 기준으로는 혼천교 무림맹의 구분은 사실상 아이고 의미없다. 지옥도의 폐쇄와 전장인 용오름 계곡 추가 이후로 세력쟁은 급속히 쇠퇴했고, 지금은 대표적인 세력 PK존인 바람평야에도 월석 광부들밖에 없으며 다른 PK존은 찬바람만 쌩쌩 부는 지경. PVP장비들의 주 수급처를 전장으로 해둔것도 크게 작용했다. 아무리 바람평야에서 월석을 캐도 장비를 업글하려면 필연적으로 인던과 전장으로 가야하기 때문. 다만 2월경 있었던 서버통합 이후 각 서버에서 바람평야를 먹고 있던 문파들이 섭통 이후에도 바람평야를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필드쟁을 벌인적은 있었다.
2. 소속 인물
- 청운검 건향
- 포천 & 이슬비
- 백야천
- ??? & ???[10]
- 진살귀 악불
- 작전참모 이송
- 작전부관 운송
- 무기상인 무정
- 교환담당자 우반
- 계급담당자 유태
- 보급담당자 주연
- 채굴기술자 공타
- 북무연
- 청교
- 돌격대장 진귀혼 용악
- 수비대장 진귀혼 우금
- 북두검성 건마
- 기공도천 곤명
- 신묘 이오락
- 흑풍선무 손반[11]
- 백광
- 원로 홍삼[12]
- 수호대 대장 철용
- 도사 석진
- 수호대 대장 남학
- 도사 열광
[1]
몇몇 혼천교가 우세했다가 동등해진 서버의 경우 일부 무개념한 무림맹 유저들이 혼천교 유저들에게 "죽기 싫으면 필드에서 혼천교 옷 입도 다니지 말라" 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고, 혼천교 부활지역에 어거지로 들어와서 부활하는 유저나 지역이동으로 로딩중인 무저항 상태의 유저들을 학살하고 있다.그리고 다시 부활시키고 또 죽인다. 또 일부 만렙 무림맹 유저들이 저렙세력퀘 존(대표적으로 혈풍사막)에서 세력퀘를 전혀 못하게 꼬장을 부리기도 해놓고는 이게다 NC가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지 우리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 덕분에 새벽 타임을 제외하곤 안개숲 전진막사는 언제나 모든 채널이
There is only War정사대전중이다. 이에 대해 채널을 옮기라거나 세력 의상 벗으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채널을 옮겨도 역시나 쟁중이라 영석퀘가 목표인 유저에게 지옥인건 똑같고, 세력의상을 벗으라는 것은 한쪽 세력만 일방적으로 세력 퀘스트를 할테니 반대 세력 사람들은 퀘스트 하지 말라고 억지부리는 것과 같다. 요즘은 무림맹 유저들이 과거 혼천교 유저들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혼자 조용히 세력 퀘 하다가 갑자기 다굴로 쳐 죽여 놓고는 부활도 뭣도 안 하면 오토 아니었냐고 묻거나 상큼하게 막타를 때려 주는 혼천교 유저를 매우 자주 만날 수 있다. 물론 무림맹 유저도 마찬가지.
[2]
허나 이 꼬장은 혼천교 측에서 뿌린 대로 거둔 성격이 크다. 혼천교가 우세했던 서버의 경우, 문파 단위로 몰려다니면서 혈풍사막, 오색암도 등의 저레벨 지역의 유저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학살하고 다녔으니. 그런 일을 겪으면서 육성해 만렙이 된 유저들이 무슨 짓을 할 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결론은 흔한 이중잣대. 그리고 그렇게 학살당한 혼천교 유저들은 또 무림맹을 학살하겠지.. 그런데 인제 혼천교가 대부분 서버에서 열세잖아? 아마 안될거야..
[3]
서로 물어뜯는 것과는 별개로, 졸렬맹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앞선 두 주석과는 무관한 이유일 가능성도 높다. PK에 집착했던 혼천교와 반대로 초기 무림맹이 지나치게 초식 유저들이 많은 집단이었던 관계로. 쟁났다!! 소리만 나면 만렙 유저들이 벌떼같이 몰려오는 혼천교에 비해, 무림맹 유저들은 없는 숫자라도 모아서 맞서 싸울 생각은 안 하고, '나만 아니면 돼' 식의 마인드로 방관했기 때문에 저레벨 유저들의 분노 속에서 나온 이야기일 수도 있다. 물론 전투광들이 무저항인 상대를 학살하는 데 지겨움을 느껴 혼천에서 넘어온 뒤엔 그런 거 없다
[4]
일례로 혈풍사막에서 두 세력 모두 공통적으로 수행가능한 '피를 머금은 돌' 퀘스트. 본래의 목적을 잊고 영석 쟁탈전이나 벌이는 두 세력의 모습에 기껏 이상을 가지고 두 세력에 각각 지원한 대나무 마을의 '장호엄'과 '옥경원'은 이 싸움이 최선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5]
퀘스트 중에 어떤 아주머니에게 음식배달이 있는데 거기서 음식을 받아 먹은 자경단원이다.
[6]
아직 젊던시절의 홍삼이 나오는걸로 봐선 상당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다.
[7]
심지어 저 영석을 두고 싸우는 다툼에 신수로 불리우는 무림맹의 수호룡마저 실망해버렸다..
[8]
스타워즈: 구 공화국에서 시스 제국 유저가 은하공화국 유저보다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동양이든 서양이든 먹히는 적흑 컬러링의 간지
[9]
같은 날 패치로 혼천교 안개숲 전진막사의 NPC인 린족 여캐 요천화또한 진족 남캐로 바뀌고 보이스도 사라졌다.
[10]
백야천을 호위하는 두 인물.
[11]
건원성도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팔부기재.
[12]
"무림맹으로 오십시오 대협, 잘해드리겠습니다" 존댓말 캐릭터에 장사꾼 기질까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