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9:16:44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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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個性
1.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나오는 초능력의 명칭
2. 옛 고려 수도 북한 도시3. 改姓4. 당문종이 사용한 연호

1. 個性

personality, character

사람이 고유한 특징, 특성 또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특별함, 특이함을 가리킨다.

1.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나오는 초능력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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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려 수도 북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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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改姓

소위 '을 간다'라고 하며 혈연을 중시하는 많은 한국인들은 성을 바꾸는 것을 금기로 여기고 임금으로부터 특정한 성씨를 받아 바꾸게 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기 힘든 편이다. 다만 이런 사회적 통념에 따르면 여성 혈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긴 하다. 모계 성씨를 쓰면 부계 성씨가 소외되고 그렇다고 부모 성씨를 둘 다 쓰면 그것대로 문제가 많다.

한국사에서도 개성 사례는 극소수인데 임금이 성씨를 하사한 경우, 비슷한 한자로 나뉘었다가 본래 조상의 성으로 돌아간 경우가 있긴 있다. 제갈씨의 일부가 제씨와 갈씨로 나뉘었다가 그 일부가 제갈씨로 복성하기를 청원해 고려 고종 때 제갈씨로 복성한 사례가 있으며 왕씨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흥하게 되자 태종이 고려 왕족들을 모조리 학살해 없애 버리겠다는 정책을 펼치자 고려 왕족들은 학살을 피하기 위해 비슷한 한자로 성을 바꾸었다가 후손대에 복성한 사람이 많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가장 최근에는 갈정웅 회장이 제갈씨로 복원해서 제갈정웅이 된 사례가 있다. 이를 제외하면 찾기 어렵다. 성본변경 문서 참조.

예천 권씨가 개성 사례 중에선 대표적이다. 시조인 권섬의 원래 성은 흔(昕)씨였는데 고려시대에 충목왕의 휘가 흔이였던 바람에 피휘하여 어머니의 성씨였던 권씨로 성을 바꾸었다. 권섬이 외가 쪽 성으로 개성한 이 일화는 성리학이 사회원리로 뿌리내리기 이전 고려 사회의 양측적 친족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되기도 한다.

부부동성을 사용하는 서양 일본에서는 여자가 결혼하면 성을 상대방 남자의 성을 따라 바꾸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편이다. 중국에서는 한국과 동일하게 여자가 결혼해도 성을 상대방 남자의 성을 따라 바꾸지 않는다. 즉, 부부동성을 사용하지 않는다. 서양과 일본에서 개성은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데릴사위 같은 경우는 남자가 여자의 성을 따를 수 있다. 이것은 그 가문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다. 과거에는 부부동성을 사용하지 않는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일본으로 귀화할 때도 '당신과 같은 성씨는 일본에 없습니다.'는 논리로 일본식 성씨로의 개성을 강요당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일본식 성과 이름으로 바꾸게 된 것은 창씨개명이라고 한다.

4. 당문종이 사용한 연호

開成

당나라 14대 황제 문종 이앙이 사용한 연호로, 대화에서 바꾼 828년부터 회창으로 바꾼 840년까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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