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묘수풀이 카드가에 대한 내용은 카드가 문서
, 어둠의 반격 마법사 전설에 대한 내용은
카드가(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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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한글명 | 묘수풀이 카드가 | ||||
영문명 | Puzzlemaster Khadgar | ||||
카드 세트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효과 | 전투의 함성: 도움이 되는 마법사 주문을 시전하는 0/6 지혜의 공을 장착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카드가야, 카드가야. 공 속의 카드가야. 흰 머리에 키도 크면서 잘생긴 마법사 중에 누가 제일 똑똑하니? (Khadgar Khadgar in the ball, who is the smartest white-haired, tall, handsome mage of them all?) |
소환:당신 머리 말고, 내 머리를 쓰시오! "(Don't use your head, use mine!)"
공격:지능차이! "(Brain blast!)"
공격:지능차이! "(Brain blast!)"
성우는 정명준.
소환 시 음악은 놈리건 음악이다. 52초부터.
한글명 | 마법 지혜의 공 | ||||
영문명 | Magic wisdomball | ||||
카드 세트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
카드 종류 | 무기(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황금 카드 | 황금 묘수풀이 카드가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3 | 공격력 | 0 | 내구도 | 6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도움이 되는 마법사 주문을 시전합니다. 내구도를 1 잃습니다.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의 마법사 전설 카드. 카드가의 리메이크 카드이다. 무작위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 효과로 등장했던 신비로운 지혜의 공이 모티브로, 턴이 끝날 때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 마법사 주문을 하나 자동으로 시전한다. 도움이 되는 마법사 주문 풀은 다음과 같다. 마법사의 기본 등급 주문들 중 신비한 폭발만 빼고 전부 시전한다 보면 된다.메커니즘은 그 상황에 시전할 수 있는 모든 손해없는 경우의 수를 본 후 그중 하나를 무작위로 시전하는 방식으로, 가장 운이 좋은 상황만 꼽자면 상대 필드에 체력이 1인 하수인이 있으면 신비한 화살을 쓰고 상대 필드에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하나만 있으면 변이를 시전한다. 타겟팅 주문은 적을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다만 한 유저가 '킬각이 가능한 상황이면 무조건 도와주냐'고 묻자 개발진이 '항상 최선의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다'라고 대답했고, 추가로 '도움이 되겠지만 완벽하지는 않을 것(The spell will certainly be helpful, but I can't guarantee it will be perfect)'이라고 덧붙였다. 위대한 제피르스처럼 AI라는 낭설이 돌기도 하나 제피르스가 그랬듯 인공지능과는 관련없다.
3. 평가
3.1. 발매 전
눈보라 정도만 시전해줘도 이득이라면서 무기 내구도가 6이나 되는 것도 말이 안된다며 고평가를 받았다. 매 턴 제피르스라도 되는 것 마냥 평가에 거품이 꼈지만 제피르스가 안 좋은 선택지도 자주 띄워줬던 선례에 따라 환영 복제같은 쓸데 없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하냐며 카드가의 성능에 의심을 품는 유저들도 간혹 있었다.3.2. 발매 후
신뢰도와 성능이 너무나도 떨어진다. 제피르스나 전장에서의 '도움이 되는 새로고침'을 생각하면 안 된다. 상대 필드를 2체력 또는 5체력으로 맞춰 놓는다고 광역기인 눈보라와 불기둥을 칼같이 사용해주지 않는다. 필드 정리가 필요할때 뜬금없이 비밀을 걸거나, 상대 명치에 얼음 화살을 박거나 하고 반대로 킬각이 잡혀 있는데 무시하고 필드에 마법을 날리는 경우도 많다. 킬각을 완전히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기대하기 힘들고 카드가에게 트롤링을 당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덱에 남은 카드 한장인데 턴끝에 신비한 지능사실 모험모드의 신비로운 지혜의 공이든 전장의 도움이 되는 새로고침이든 기존의 비슷한 능력들도 상황을 보고 그에 가장 적절한 효과를 준 건 아니다. 발동 여부도 랜덤이었고, 발동하는 효과의 종류도 랜덤이었다. 다만 그 효과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해서 몇 가지 꽝을 제외하면 아무거나 나와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도움이 되었을 뿐이다. 이를 생각하면 몇 가지 효과 중에 무작위로 하나를 발동한다는 것 자체는 기존의 지혜의 공과 일관성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하스스톤 대전에서는 위 두 모드와는 다르게 직접 마나를 써서 카드를 내야한다는 문제도 있고[1], 무엇보다 그렇게 6마나를 지불하고 낸 것에 대한 리턴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게 문제다.
법사의 유구한 전통, 추억인 "(예능 플레이용) 랜덤성"을 살려온 카드로 볼 수 있다.
4. 기타
신비로운 지혜로운 공이 대사가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무기에도 대사가 있을법 하지만 마법 지혜의 공은 카드가 머리까지 달려있으면서 대사가 없다. 조언이랍시고 도움 안 되는 훈수를 하는게 매력인 걸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1]
모험모드에서는 게임에 돌입하기 전에 보상으로 선택하면 게임에선 자동으로 발동하고, 전장에서는 퀘스트를 달성하면 지속 효과로 상시 적용된다. 즉 기존의 두 모드에서는 마나나 골드같이 직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