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강해진.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1] / 디도[2], 어린 사츠키는 히사지마 시호/ 안정현[3]묘도인 이츠키의 오빠이자 묘도인 가의 장남. 부잣집 도련님 으로 언제나 상냥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원래 묘도인 가를 이어받아 당주가 되어야 했으나, 병으로 몸이 약했기 때문에 이츠키가 집안을 잇게 되었다. 자신 대신 당주를 이어받은 이츠키가 지나친 책임감에 얽매여있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하나사키 츠보미와 쿠루미 에리카가 패션부 관련으로 찾아왔을 때 이츠키가 부 활동에 열중하도록 독려하는 등 이츠키가 좀 더 자신의 삶을 즐기기를 원하고 있다. 나이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추측을 해보면 23화중 나온 어린 사츠키는 7살(엔딩 크레딧 참조), 그리고 그때의 이츠키는 무도복을 입고 있는 걸 보아 4살 이상이다.[4] 즉 둘의 나이차는 1~3살이고 사츠키는 15~17세로 추정된다.중반부에서 건강해질 수 있는 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그것에 대한 무서움 때문에 마음의 꽃이 시들어 사소리나에 의해 데저트리안이 되었다.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에는 무사히 수술을 받았으며, 후반부에는 무도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 이 당시에 공개된 마음의 꽃은 카밀레. 여담으로, 데져트리안이 되었을 때 묘도인 류를 써서 큐어 블로섬과 큐어 마린을 관광시킨 것이나, 이츠키의 언급[5]을 보면 이 당시부터 상당한 무도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는 듯.
유난히 츠보미, 에리카를 만나면 에리카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종종 보여지며, 마지막 결전 직전 프리큐어가 용기를 잃었을 때 이츠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용기를 준다.
남장여자인 이츠키와는 반대로 매우 여성스럽게 생겼다. 아니 생긴 건 여자인데 목소리가 남자라고 해야할 듯. 그런데도 이상하게 목소리가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신기하다(...).[6] 사실 얼굴 생김새는 이츠키랑 비슷한데 장발인 게 문제다.[7]
3. 관련 문서
[1]
훗날 후속작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에서
카구야 마도카 역으로 출연한
코마츠 미카코와 결혼해서 부부가 되고,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에서
로즈마리 역을 맡는다.
[2]
듄과 중복인데 듄보다는 이 쪽 연기가 좀 더 나은 편이다.
[3]
이쪽은
주향기와 중복인데 목소리가
머털과 비슷해서 위화감이 심하다. 차라리 미소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이지현,
이재현,
김민정,
김성연,
이명희,
홍수정,
박신희 중 한 성우로 중복시키는 게 나았을 것이다.
[4]
25화에서 4살부터 무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15화에서는 5살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5]
7화 중 "오라버니처럼 강한 무도가가 되려면" 이라든가
[6]
그래도 마에노 토모아키가 비교적 로우톤에 가까운 걸 감안하면, 사츠키의 톤은 정말로 미성에 가깝게 연기한 것이다.
[7]
어째 이 집안은 이츠키의 아버지를 제외하고 남자는 머리를 기르고 여자는
숏컷이다. 매우 바람직한 집안. 삼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