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2:18

몰트케 폰 프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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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몰트케 폰 프라우
파일:하우스키퍼 몰트케.jpg
종족 인간
이력} 前 세계연합정부 대통령 직속 특무임무대 대장
現 비상계엄군 총사령관
등장 작품 하우스키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
4. 대인 관계5. 주요 대사6. 기타

[clearfix]

1. 개요

하우스키퍼의 등장인물.

2. 상세

시즌 2에서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의 후임으로 지정된 비상계엄군의 신임 총사령관. 카타리나와 동기 사이며, 카타리나의 말에 의하면 누구보다 권력욕이 넘치다고 한다. 자신이 카타리나의 뒤를 이은 신임 총사령관이 되면서 카타리나에게는 자신이 맡고 있던 대통령 특무대장의 자리가 넘어갔다.

전반적으로 머리가 좋고 명석하지만, 동기인 카타리나보다는 한 수 아래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명령 차원으로 추정되는 일로 상관을 살해했다지만, 인성이 그리 좋지 않은 듯 하고, 그리고 야심까지 갖추고 있는 인물로 그러진다. 하지만 쿠데타를 물밑에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보아 단지 카타리나와 성향이 맞지 않을 뿐, 하급자로부터 받는 인망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68화에서 프리드리히가 크림힐트를 통해 특무대장에게 자신의 명령을 전하라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2. 시즌 2

1화에서 신임 총사령관이 되어 솔저로이드들에게 네빌랜드로 향하는 A.I와 크리처들을 파괴 및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3화에서 카타리나가 넬슨 중령에게 자신의 후임이 누구냐고 묻자 '몰트케 폰 프라우'라며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다. 그말을 들은 카타리나는 오점을 남겼다며 상관을 살해하고 투옥된 자가 군 총책임자라며 그다지도 인재가 없었냐며 군대를 깐다.

이후 총살을 당한 카타리나에게 다가가 턱을 올리며 유언은 없다며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카타리나를 끝까지 재수없는 여자라 비꼰다.

하지만 사실 카타리나는 죽지 않았고, 마취탄에 맞아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후 마취에서 깨어나자 자신의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제대로 등장. 깨어난 카타리나에게 사정을 설명해준뒤 특무대장 제복을 던져주며 방을 나간다.

4화에서 특무대장 업무를 보고있는 카타리나에게 다가와 전임 특무대장으로서 걱정할거 아무것도 없다며 조언한다.

5화에서 특무대장은 해임이나 처형으로 사회적 지위에게 물러나게 한뒤에 임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또한 몰트케가 전임 사령관을 제거했기 때문에 카타리나가 총사령관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아까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고 카타리나가 묻자 대통령 특무대장 자리는 자기 스스로 행동하고 판단하는 자리가 아니며 대통령의 그림자로서 대통령의 명령대로 행동하는 것이며, 그 외에는 할 필요도 할 수도 없는 자리라고 알려준다.

이말을 들은 카타리나는 기가차서 그럴바에 A.I를 세우게 낫다며 자리를 뜰려고 하고 몰트케는 그래도 오랜만에 동기 모임인데 차라도 한잔 하라고 권하자 카타리나는 한시라도 같이 있기 싫었는지 찻잔을 원샷하고 바로 나가려고 한다.

그러자 몰트케는 특무대장 자리가 스스로 행동 할 순 없어도 그 자리에 있으면 여러가지 진실을 알 수 있다며 특히 P-인플루엔자가 창궐한 이유를 언급하자 깜짝놀란 카타리나는 그게 무슨 뜻이냐며 몰트케에게 묻고 몰트케는 P-플루의 P가 파티클(particle)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입자가 무슨 의미냐고 카타리나가 묻지만 자기도 비밀 문건을 관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단어라 자기도 자세히는 모르니 본인이 알아서 재주껏 찾아보라며 자신도 궁금하니 귀띰한번 해달라고 부탁한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카타리나는 항간의 음모론자들은 P-플루 사태는 대통령이 고의로 일으킨 재난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주장이 사실이냐고 묻자 몰트케는 그게 사실이면 쿠데타라도 일으킬 거냐며 비아냥 거리며 떠난다.

상당히 뒤가 구렸기에 몇몇 독자들은 몰트케가 빌런이 아닐까 의심했고, 결국 13화에서 디트리히를 시켜 네빌랜드를 초토화시키도록 사주하고 카타리나를 감시하라고 명령한 주범인 것이 알려지고 앞으로는 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연기하고, 뒤로는 자신의 야망을 이룰 제4제국을 만들기 위해 암약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자신보다 유능한 카타리나의 능력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있기에 슈퍼솔져의 진짜 힘을 보여줘서 슈퍼솔져를 제대로 통제할 수 없게 경각심을 심어놓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앞나가서는 카타리나도 배제시키려고 하는 중이다.

30화에서는 디트리히의 출격 이후의 상황이 나오는데 몰트케와 은밀히 대화를 했다. 카타리나가 디트리히를 출격시킨것을 의아해하고 짚이는 것이 있는지 묻는다. 디트리히가 자신을 의심하고 자치구에서의 행각이 부자연스러워서 라고 하자 그렇지는 않다고 하며 그저 카타리나 특유의 감이라고 판단한다. 이 후 디트리히와 상황을 정리하고 임무를 위해 죽으라고 지시한다. 그런데 디트리히가 쓰러지고 난 뒤 로스크바가 갑작스럽게 난입하자 당황하고는 결국 그녀가 처음부터 다 알고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본인의 패배를 인정한다.

34화에서는 카타리나에게 찾아가 반갑게 환영하지만 총을 들이대자 두 손을 들고 기겁한다. 슈퍼 솔저를 무단으로 사유화 한 죄목으로 처형당할 뻔 하지만 동기의 정으로 카타리나 본인이 직접 시행할 것이라고 하며 구금당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슈퍼 솔저의 지휘권을 넘긴 사람이 각하라는 사실을 밝히자 이내 둘이서 대화를 한다. 넘긴 이유는 불명이지만 본인의 추측으로는 카타리나의 유능함으로 네빌랜드의 코드블랙 A.I를 전멸시킬 것을 우려해서라고 한다.[1][2] 그러나 카타리나가 이를 부정하자 네빌랜드의 존속이 각하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의지라는 가설을 세우고[3] 어쩌면 세계의 정점은 각하가 아니며 그 위에 다른 단체가 군림하는 게 아닐지 추측한다. 카타리나가 증거가 있냐고 묻자 그냥 본인의 감이라고 넘긴다. 카타리나가 진실을 알아내고자 각하를 찾아가려 하자 그녀의 방식을 말하고는 이미 이 세상은 P-플루로 퍼진 세상이고 서로가 세상을 뒤엎을 수 있는 최강의 병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카타리나가 다시 총을 겨누자 심리전을 걸고는 쿠데타를 일으키자고 한다.

본인쪽에서는 이미 준비를 끝냈다고 하며 카타리나가 날짜만 잡으면 하루 안에 대통령궁을 장악할 수 있다고 하며 자리를 뜨는데 카타리나가 1945년에 일어난 독재자 처형사건과 이후의 무질서한 정부의 정책을 언급하고는 그 이유가 너(몰트케)같이 사리사욕을 챙기는 자들이 쿠데타를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자신을 까자 선악과 상관없이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은 사회화 된 인간의 생존본능이며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인간의 역사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타리나도 그런 마음으로 비너스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않았냐고 역으로 까고 물러난다.

이 후 프리드리히 대통령이 브리핑을 선언하자 알아서 기한을 잡아주신다며 웃는다.

밀드레드 라이치가 각하의 작전을 브리핑하자 선임인 요하임 폰 클루게에게 어떻냐고 묻는다. 라이치에게 누구도 각하에게 조언을 한 적이 없다고 묻고 대답을 듣자 각하가 혼자서 계획했다는 사실에 프리드리히를 걸물은 걸물이라고 평한다. 한 군인이 카타리나와의 설득은 잘 되었냐고 묻자 탈영을 했다는 사실과 각하의 명으로 게르마니아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라이치가 그곳은 작전과 무관한 곳이 아니냐고 하자 본인도 각하의 속내는 모른다고 한다. 카타리나의 탈영에 심적으로 흔들리고 있음을 감지하며 설득을 관두고 게르마니아에서 처치할 것을 다짐하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클루게에게서 또 다른 변수로 제 3세력이자 요주의 대상인 코드블랙 A.I의 언급을 듣는다.

52화에서 간만에 등장. 카타리나를 제거하는데 실패했다는 마그다의 보고를 받는다. 그러나 의중을 떠본 것이 맞냐며 추궁하고 본인의 추측[4]으로 명령 밖의 일을 감행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넘어간다. 이후 현 상황을 보고받는데 치우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자[5]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전투결과에 따라 행동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56화에서는 카타리나가 자신에게 동조하지 않을 것을 확신하고 없애야 한다고 한다. 치우의 생존을 고려하여 자신 휘하의 슈퍼 솔저를 파견할 궁리를 하나 마그다에게서 치우가 패배했다는 보고를 듣고는 카타리나를 지킬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판단하여 대통령궁과 함께 카타리나를 매장시키려한다.

폭격이 개시된 후에 카타리나와 함께있는 코드블랙을 우려하지만 이 후의 전개상 코드블랙이 카타리나와 함께 본거지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고 이를 반역의 행위로 치부하려 한다. 또한 자신이 대통령궁을 파괴했다는 사실도 앞선 증거를 토대로 처리하려한다. 이 후 마그다에게서 A지점에서 탈출한 카타리나와 코드블랙의 정보를 듣고 군대를 매복해둔다. 카타리나가 자의로 땅에 내려오자 내통을 하기보다 죽음을 택한것으로 판단해 카타리나답다며 평하고 총격을 지시한다.

그러나 카타리나가 프리드리히에게 반기를 들 것을 선언하자 수작이냐고 묻는다. 카타리나가 사관학교 졸업식 때의 임관선서를[6] 언급하며 군인의 책무를 위해 프리드리히를 쓰러뜨리겠다고 하자 비밀구역에서 무언가를 알아낸 것인지 생각하고 카타리나를 거사의 명분으로 활용할 궁리를 하며 총격을 중지시킨다.

시즌 2 최종화에서는 카타리나에게 도착하고 군대와 함께 작전 지역으로 향한다.[7]

3.3. 시즌 3

1화에서는 작중 인물들 중 카타리나와 함께 가장 먼저 등장한다. 카타리나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궁을 비롯한 주변지역을 장악하며 지휘권을 차지하는 작전을 시뮬레이션으로 시행하고, 종료 후에 완벽하다고 평하나 카타리나가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재시도를 계획하자 못마땅해 한다. 카타리나의 모습을 극찬하다가 퇴짜를 맞은 클루게 중장에게 카타리나에게 농담은 통하지 않음을 말하고 그와 대화를 하던 중 혁명이 끝나거든 그녀를 없애려는 계락을 이야기한다.

2화에서는 비너스 작전 하루 전날, UN군 출병식에서 군에게 지시를 내린다.

작전 지역으로 향하던 중 긴장을 했는지 신경 안정제를 먹는다. 카타리나가 코드블랙과 동맹을 맺은 것을 확인하고 발키리 작전이 개시된 후 투입할 슈퍼 솔저를 생각하는데 카타리나가 전원을 출격시키라는 말에 의아해한다.

지크프리트와 슈퍼 솔저간의 전투에서 슈퍼 솔저가 전부 밀리자 당황한다. 그런데 전체 중 두 대가 보이지 않자 의아해한다.

지크프리트에게 모든 슈퍼 솔저들이 압도당하자 당황하며 작전에 차질이 생길것을 우려한다.

하스티 일행이 배리어를 파괴한 것을 보고 전군에게 공격을 지시하려 하나 카타리나가 제지한다. 알고보니 내벽이 하나 더 있었으며 결국 마미아가 벽을 파과하자 비로소 대통령궁 파괴를 지시한다.

대통령궁이 파괴되는 동안 크림힐트와 지크프리트만으로 자신들을 막을 생각인 프리드리히의 병기에 대한 자신감을 지나치다고 본다. 이대로 그냥 죽일까 하고 고민도 했으나, 여러 이유로 인해 그냥 대통령실에 들어간다. 요하임이 그냥 죽이지 않고 굳이 대면을 하는 이유를 묻자 카타리나의 말을 빌려 A.I법 1조 1항을 언급한다.

그러다 프리드리히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지크프리트를 보고 겁에 질려 다른 혁명군 장성들과 함께 도망치다가, 지크프리트의 하겐의 창에 당해 허망하게 사망한다.

4. 대인 관계

  •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
    동기... 이기는 한데 악우를 넘어선지 오래다. 어느 정도냐면 카타리나가 자신에게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감정을 거의 가지지 않을 정도.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죽이려들 정도이다. 반대로 카타리나가 도움이 된다면 거리낌 없이 손을 잡기도 한다.
  •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
    표면적으로는 상관. 하지만 제4제국을 세우기 위해 그의 뒤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의중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에게 슈퍼 솔저의 지휘권을 넘겨준,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 요하임 폰 클루게
    선배이자 과거의 상관으로, 현재는 같이 쿠데타를 모의하고 있는 동료다. 현재는 몰트케가 엄연히 상급자[8]이지만, 선배라고 불러주며 그를 존중해주고 있다.
  • 디트리히
    자신이 사유화한 슈퍼 솔저. 제4제국 건설을 위한 공작을 뮈해 충실하게 위장해온 믿음직한 충복이지만, 애석하게도 함구를 이유로 잃어버렸다.
  • 마그다 폰 트레슈코프
    표면적으로 계급상 하급자인건 물론이고, 자신의 쿠데타 세력에도 속해있는 진짜 부하이다. 마그다가 자신의 의사와 다르게 독단 행동을 저질러도 간단히 문책하는 정도로 넘어가주기도 했다.

5. 주요 대사

유언같은 건 없다고? 끝까지 재수없는 여자군.
크크큭... 어제는 내 인생 최고의 볼거리였어. UN사관 7기 철혈 여제께서 처형당하는 광경을 보게될 줄이야... 움직일만 하면 입고 나와라. 동기님.
『전임』 특무대장으로서 한마디 하지. 걱정할거 아~무것도 없어.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어쩔거지? 쿠데타라도 일으킬 텐가?
모든 건... 『제4제국』을 위하여...
처음부터 다 눈치채고 있었군. 이번에는 내가 졌다. 빌어먹을 동기님.

6. 기타

  • 평범한 인간임에도 특이하게도 귀가 뾰족한 편이다. 초반에는 약간만 뾰족한 수준이지만 작품이 진행될 수록 귀가 점점 뾰족해진다.


[1] 인간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계엄과 같은 상황이면 체제 유지를 위해 적을 만든다. 하우스키퍼 시점에서는 P-플루가 위기상황이지만 적은 따로 없었다. [2] 또한 적이 A.I라 제3제국때처럼 도덕적 비난을 받을 염려가 없는데 통치자가 그러한 유용한 적을 제거할 필요가 없지 않을지 생각한다. [3] 본인의 2년간의 특무대장업무 경험상 대다수는 각하와 같은 명령이었으나 간혹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나 인간이길 포기해야하는 명령도 있었다. 자신의 군경력 23년으로 보면 한 사람이 내릴만한 명령이 아니었다고 한다. [4] 코드블랙의 침공은 카타리나의 도착 1시간 이전에 벌어진 일인데 마그다가 카타리나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무능한 척을 했다면 카타리나의 성격상 무능함을 지적하며 자존심을 건드렸을 것이고 그때 마그다는 속으로 분노하여 독단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5] 치우가 명령 계통상 카타리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것으로 보았다. [6] 선서의 첫 문구는 이렇다.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군인이다.' [7] 이 때 전투기에서 덜덜떠는 모습을 보이는데 긴장해서 그렇다고 한다. [8] 정식 군 계급은 물론이고, 혁명군 내의 위치도 몰트케가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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