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25 05:26:15

모험의 신

1. 개요2. 설명

1. 개요

판타지 소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등장인물.

2. 설명

도전자가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응원하는 신. 또한 정해진 운명을 막아서는 자. 이호재에게 권능 탈라리아의 날개를 선물하며 팍팍 밀어주지만 이호재가 다른 신의 후원을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크게 상심한다. 다소 푼수 기질이 있다(...). 호재에게 권능을 선물할 때도 느림의 신이 먼저 권능을 주자 급하게 만든 권능을 다짜고짜 안겨준 것에 가까웠다.

이호재에게 최초로 관심을 가진 신이며 그의 목표를 응원하고 있는 몇 안되는 신들 중 하나. 60층 이전까진 많이 언급됐으나 60층이 결계로 차단된 후엔 다른 신들처럼 비중이 줄었다. 관리자 카르아린의 언급에 의하면 신성과 근원 양쪽 모두를 이루어 낸 신으로 추정. 또한 백신전 설립에 가장 주도적인 신이었다고 한다. 키리키리와 연관이 있단 복선이 있다가 330화에서 키리키리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사실상 백신전 전체를 대표할만한 신이다. 희망의 신의 말에 따르면 모험과 느림은 그 자체로 인과를 상징하며 협력과 충돌을 반복하는 사이라고 한다. 튜토리얼 메시지에서 모험과 느림이 마치 친구처럼 묘사되는 건 이 때문인듯. 이 둘 사이에 끼어있는 존재치고 멀쩡히 살아남은 존재는 몇 없고 그들은 모두 백신전의 신이라고 한다. 이런 위엄에도 불구하고 사실 태어날 때부터 신격이었던 다른 신들과는 달리 필멸자 출신이었다고 한다.

그 힘은 당연하게도 대신격 이상이지만, 희망의 신에 의해 언급된 전쟁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고대의 신격인 느림, 빛, 헌신의 신과 같이 언급되진 않았다. 하지만 세상이 탄생하고 나서 가장 강력한 신이라는 느림의 신의 힘을 훔쳐서 사용하며, 느림의 신에 의한 우주 일원화 당시 단지 존재만 하는 느림의 신을 제외한 느림의 신의 추종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백신전을 설립하고 시스템을 설계한 장본인이다. 태초부터 존재할 뿐 움직이지 않는 느림의 신의 힘을 사용하는 대신격이라고 보면 되며, 현 세계의 최고 권력자로, 인도 신화의 인드라와 비슷한 지위이다.

튜토리얼 양도를 대가로 의뢰한 퀘스트는 불명. 키리키리의 말로는 호재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면 모험의 신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장에 가까워져서야 드러난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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