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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 또봇 분기별 보스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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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모팍 |
2기 룰라바이 |
3기 카이저 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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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 | 칠키 | 에소프레소 & 까페라떼 & 마끼아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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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팍 Mavrik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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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B1B1B><colcolor=#00FFFF> 성별 | 남성 |
| 나이 | 30대 중반 |
| 파트너 | 히어로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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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슬론 또봇 1기의 등장인물. 파란색 리젠트 머리가 특징이다.2. 상세
백해일의 애슬론 팀이 참가하기 전까지는 로봇 레이싱의 현역 챔피언이었던 사람으로, 팬들에게는 '영웅(히어로)\'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1] 인기스타이지만 그 실체는 위선자. 마지막화 전까지는 해일 가족과 수리, 독고오공, 춘배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그는 분명히 레이서로서 실력이 충분히 뛰어나지만, 뒤에서는 자신의 우승을 유지하기 위해서 뒤에서 비겁한 짓을 일삼으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놓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더러운 짓도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2][3] 특히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길 때마다 열등감에 시달리며 이를 부득부득 가는 것이 특징. 도긴&개긴과 대화를 했다 하면 욕설을 남발한다.[4][5]
그는 경기에서 자기보다 눈에 띄는 상대 경쟁자가 있으면 그것이 고참이건, 심지어 신인이라고 할지라도, 심지어 상대가 경기 참가 여부와도 상관 없이 모팍의 눈 밖에 드는 순간 바로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할 수준으로 철저히 짓밟는다. 우수리의 아버지가 이전에 모팍의 정체를 알리려고 했으나 모팍의 모함에 의해 억울하게 교도소에 갇히게 되어[6] 수리는 홀로 레이스에 출전해 모팍을 꺾고 그의 야욕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했다.
해일도 처음에 그를 롤 모델로 삼을 정도로 모팍을 존경했지만[7], 그의 본성을 알게 되면서 크게 실망하게 되고[8], 해일은 그의 부정행위를 폭로하기 위해 로봇 레이스에서 우승하기로 다짐한다.
3. 작중 행적
1화: 해일과 주고운이 서킷에 찾아올때 모팍은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애슬론들에게 끼어들더니 "로봇들 언어 프로그램이 참 잘 짜져 있네요. 그런데, 명령을 저렇게 안 듣다니, 참 이상하네요."라며 실례를... 레이스 시범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첫 경기에서 첫번째로 앞서갔었다. 베타와 해일이 불꽃바퀴 스킬로 따라잡으려고 했는데, 코앞에서 3등으로 뒤쳐진다. 수리와 로날드도 따라잡으려고 했으나, 모팍의 길 막기로 수리는 모팍을 추월하지 못하고, 수리는 경로를 바꾼다. 해일이 좌절하는 찰나, 로날드는 사고를 당하고, 알파와 베타가 구조. 그리고 모팍은 1위를 차지한다. 수리를 구해준 상으로 해일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의 친구들과 약속한 인증샷 촬영. 이때 해일을 꼬마로 착각하는 실수(?)를 한다. 그리고 부산월드[9]에서 일에 실패한 도긴&개긴을 혼낸다. 그런데 원래 모팍의 목적은 로날드였는데, 애슬론이 자신을 제쳤다는 사실 때문에 그런 로봇이 설치게 놔둘 순 없다며 도긴 개긴에게 다 처치해라고 한다.2화: 해일의 집을 찾아가 케이크와 해일의 생일 선물로 모팍 이스 슈퍼제로라는 선물을 준다. 해일을 미래의 영웅이라고 칭하며, 한 기자는 영웅이 미래의 영웅을 격려한다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영웅다운 포즈로 해일과 함께 사진 찍기. 그런데 베개가 모팍의 바지를 물어 당겼다. 아침을 더 이상 방해할 수는 없다며 바로 가 버렸다. 그리고 도긴 개긴에게 알파를 부둣가로 끌고 가서 처치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알파의 서킷 레이스를 방해한다. 하지만 알파가 풀려나고 세타가 크레인 조종실로 날아오자, 모팍은 나가서 해일에게 자신이 악당이라고 직접 밝혔고 자신이 악당이라는 사실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을 거라며 해일을 실망시켰다. 그리고 히어로의 에어 바이크를 타고 도주.
3화: 도긴 개긴에게 지령을 내리고는 패자부활전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까마귀들로 X-코스의 구조물을 떨어뜨려 로날드를 파괴한다. 그러나 알파만은 살아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크게 분노한다.
4화: 수리의 설명에 의해 모팍은 경기에 나오든 안 나오든 한번 찍히면 반드시 공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경찰, 로봇 레이스 협회, 방송국 기타 등등 그 어떤 곳에서도 믿어 주지 않았다. 모팍은 다시 부산월드에서 화장실 3번째 문에서 대기하고 있었다.[10] 그리고 그들에게 소방수를 터뜨리는 스위치를 준다.
다음 날, 본선 경기에서 해일이 지금까지 올라온 것이 실력이 아닌 운이라며 깠다. 레이스에서도 아주 빠르게 주행. 해일이 코스를 이탈하였고, 이로 인해 소방수 폭발 사고에 당한다. 베타가 변신하여 넘어가 보지만, 도긴 개긴이 방송용 드론을 죽였다. 다시 베타를 공격하지만, 베타의 불꽃전차라는 기술에 도긴 개긴은 당한다. 이번에도 해일을 비웃고, 1위로 앞장선다. 그러나 소방수 폭발 사고로 하수구에서 물이 튀어나와 자동차가 들어 올려져 베타가 구조해주는 찰나, 모팍은 1위로 들어왔다. 그러나 반전으로 해일이 3위로 들어오자 크게 분노한다.[11]
5화: 알파가 격납고를 청소하고 있었는데, 까마귀로 그의 격납고를 감시해서는, 모팍은 알파가 청소를 좋아하고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부산월드에서는 디스코팡팡의 조종실에 숨어 있었다. 그리고 페인트 탄을 주고 알파를 더럽힐 것을 명령한다.
도긴 개긴이 페인트 탄을 묻히자, 알파는 레포자가 된다. 이로 인해 애슬론 팀의 알파가 결장했다는 사실에 크큭거린다. 그런데 해일과 알파가 경기장에 들어오고, 다시 분노한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알파가 따라잡으려고 하자, 스피드 업 기술을 사용하면서 매연을 뿌려 시야를 가린다. 블럭봇 코스까지 완벽히 통과하고, 사람들은 환호한다. 그리고 X-코스에서 문어들이 석유를 뿌리는데, 모팍만 계속 공격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크루 팀, 이목근 팀이 리타이어하고, 알파는 정의감이 정의감인지라 모팍을 쫓는다. 마지막에는 알파가 광자가속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2위로 내려갔다. 그런데, 히어로에게서 연기를 내뿜으면서 사고로 위장한다. 그날 밤, 부산의 한 동네에서 룰라바이를 만난다.[12]
6화: 부산월드에서 도긴 개긴에게 6번째 지령을 내리는데, 도긴 개긴이 모팍을 해적인형으로 착각하였다. 연막탄 스위치를 그들에게 준다. 에어 레이스에서도 베타와 더블유를 놀래켜 집중력을 떨어뜨린다.[13] 그러나 무승부로 끝나자, 다시 분노한다.
7화: 시티레이스 코스를 멋대로 바꾼다.
총감독: 모팍, 이제 한 경기 남았다. 1위를 놓치면 계약은 끝이야. 엄청난 손해배상도 각오해야 할 거다.
모팍: 네! 무슨 일이 있어도 1위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총감독: 기억해, 기회는 단 한 번 뿐이야.
모팍: 네! 무슨 일이 있어도 1위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총감독: 기억해, 기회는 단 한 번 뿐이야.
8화에서 치열하게 애슬론을 방해하지만 결국 애슬론이 우승할 기미가 보이자 이에 폭발해 히어로 4대를 전부 출격시킨다.
이렇게, 이번엔 마지막이다!!!
그리고 다급히 사람들에게 가려는 해일과 알파를 막아서며 겁쟁이라고 말해보라고 도발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해일과 알파의 역린을 건드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결국 알파 베타 마하W의 연계로 히어로 5대가 역관광당하고 저멀리 경찰이 오는걸 보고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마지막 말을 남긴뒤 사라졌다.
꼬마... 아니 확실히 꼬마는 아니구나, 내가 너무 얕봤군. 너라면 좋은 레이서가 될 거다.
4. 어록
도긴, 개긴... 거기서 거기인 놈들 같으니... 또 실수를 해?
꼬마야.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운이 좋구나.
챔피언은 나 아니면 안돼!!
(
도긴&개긴: 모팍님...)
이렇게 이번엔은 마지막이다!!!
이렇게 이번엔은 마지막이다!!!
넌, 날 이길 수 없어. 절대로!
안돼, 일어나! 일어나!!
모두 나와!!
꼬마... 아니 확실히 꼬마는 아니구나, 내가 너무 얕봤군. 너라면 좋은 레이서가 될 거다.
5. 기타
- 작중 모팍이 보낸 까마귀가 19.5기에 나왔던 까마귀와 많이 흡사해서 일측에서는 모팍이 닥터 M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본작에서 닥터 M은 '총감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으로 확인되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애슬론 또봇 2기 중 관객석에서 모팍과 비슷한 머리색에 모자를 푹 눌러쓴 인물이 잠적한 모팍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16] 레트로봇에서 그냥 엑스트라라고 못박았다.
[1]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로봇 이름이
히어로이다.
[2]
로날드를 싱크홀로 떨어뜨리려고 하지 않나, 도긴과 개긴을 시켜서 세차를 가장해서 알파를 납치하지 않나, 석유를 뿌리게 하지 않나, 자폭 까마귀들을 조종해서 로날드를 아예 파괴시키질 않나, 도긴&개긴을 시켜서 소방수를 터뜨려 베타의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 일반 시민들의 자동차를 들어 올리기를 하질 않나, 에어 레이스에서도 교묘하게 베타와 마하W를 공격하지 않나, 심지어 터널 주위 구조물을 무너뜨려 터널 입구를 막지 않나, 히어로를 5대로 늘려놓은 뒤 이를 이용해 알파를 대놓고 방해하질 않나, 블럭봇들을 자신만 유리하게 임의로 조종하는데다 트램펄린들을 아예 부숴놓지 않나, 로날드에 이어 이번에는 알파를 에너지 석궁으로 직접 없애려고 하질 않나, 애슬론 3형제에 이어 심지어 그저 에어 레이스의 백업을 위해 왔던 죄 없는
마하W와
내부에 타고 있던 파일럿에 한순간에 목격자가 된 관중들까지 그저 자신에게 반기를 들었다고 간주해서 공격하는 등 이것만 봐도 이 남자가 이 정상적인 인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3]
그리고 X-코스(무엇이 나올지 모르고 카메라드론이 못 들어가는 코스)도 모팍이 로봇 레이스 협회 측에 뇌물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
[4]
물론 이 욕설은 전부 검열되어 다 삐~ 소리로 처리한다. 이 뿐만 아니라 유리창이 깨지거나 콘크리트를 파는 화면도 나온다. 헌데 욕이 약간 부자연스럽다. 보통 욕을 삐 처리로 검열한다면 검열이라고 해도 대충 무슨 말인지 시청자가 아는 수준으로 검열을 하지만 작중 나오는 모팍의 욕은 그냥 문장 중간중간에다가 대사 없이 삐- 처리를 넣은 것이 전부라서 이 비속어 연출이라는 것도 그냥 욕 안 쓰고 협박하는 것 같은데 정작 욕이 나오는 것 처럼 연출해서 욕설 연출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어색하다. 때문에 작중 나오는 모팍의 욕이 시원한 쌍욕이 아니고
잼민이가 짠 대본 같아서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애니는 아동층이 주 타킷인 아동 만화임을 기억하자. 만약 실제로 저런 식으로 시원한 쌍욕이 예상되도록 구성해놓고 구사하면
방통위에서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물론 아동만화에 욕을 연상케 하는 문장을 넣는거 부터가 제작사 입장에서는 큰 모험이긴 하다.
[5]
조금 더 낮은 연령층 국내 애니메이션인
코코몽에서도 비슷하게
악당이
부하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반대로 여기서는
시원한 욕설이 쏟아져 나온다...
[6]
이는 모팍이 도주한 이후 아직까지도(2기에 들어서서도) 수감되어 있다. 왕 회장을 휘하에 두고있는
닥터 M의 입김에 소송도 안 먹히는 모양.
[7]
이 때문에 수리는 해일이 모팍의 음모를 알아챈 뒤로도 해일이 모팍에 맞서 싸우겠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해일을 적대시했다.
[8]
2화 참고. 마지막에 모팍이 준 케이크를 버리는 것은 모팍이 해일의 환멸을 사버린 것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9]
대도월드인지 부산월드인지 알 수가 없지만 그냥 넘어가자.
[10]
이 때문에
도긴&개긴은 겁을 잔뜩 먹었다.
[11]
시티레이스에서 꼴등을 해서는 서킷 레이스에서 아무리 잘해도 결승 진출은 어렵다고 한다.
[12]
2기에서는 룰라바이가 악당으로 나온다.
[13]
엄연히 말하자면 조종을 하던
독고오공을 놀래켜 집중력을 떨어뜨린거다.
[14]
이때 모팍이 손으로 사과을 반으로 잘른다.
[15]
이때 반으로 잘른 사과를 산산조각을 낸다.
[16]
실제로 칠키가 습격해서 사람들이 다들 도망가는 와중에 혼자만 움직이지 않아서 모팍이라는 의견에 더더욱 무게를 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