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42:51

모트(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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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마다가스카의 펭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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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대왕 만세[2]

Mort[3]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시리즈2.2. 마다가스카의 펭귄2.3. All Hail King Julien
3. 출연작
3.1. 주요 에피소드

1. 개요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기심이 상당히 많은 쥐여우원숭이다.[4] 성우는 앤디 릭터[5], 게임에서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한국판 마다가스카의 펭귄, 줄리언 대왕 만세 버전 성우는 엄상현, 마다가스카1, 2에서는 김소형이 맡았으며, 3편에선 엄상현으로 바뀌었다. KBS판은 유지원.[6]

하지만 줄리언한테는 그냥 시민이나 노예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앞 말을 대충 설명하자면 이젤, 생물 의자, 전용 발받침 취급이다. 깃발 뺏기를 하는 에피소드에선 펭귄들이 아예 애완동물 취급을 하기도 한다. 여우원숭이 무리의 귀여움 전담이지만 막내라 그런지 스키퍼의 프라이빗처럼 줄리언의 장식품 1순위이다. 매일 갈굼당하고, 채이고, 나가떨어지고, 잡일을 도맡아 하느라 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다.

호기심이 많으면서 멍청하다. 너무 멍청해서 말벌의 침에 내성이 생길 정도고 멍청하기 때문에 뻔한 함정이라든가 방금 전에 당한 함정에도 다시 당할 정도. 아예 펭귄(+줄리언)과 함께 뛸 때 모르모트와 몸빵을 담당한다. 한마디로 개그캐다. 늘 귀찮아하는 줄리언에게 끝도 모르고 앵긴다거나 마티가 알렉스에게 물렸을 때 혼자 박수를 치며 재밌어하는 등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 하는 면모도 보인다.

대놓고 귀여운 모습과는 반대지만 영화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묘하게 변태 같은 느낌도 준다. TV판에서 줄리언의 발만 좋아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노린 걸지도 모른다.[7] 모트가 줄리언에게 찬밥 대우 받는 이유도 모트 본인에게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

줄리언은 귀찮은 녀석이라 부르고, 스키퍼는 왕눈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얼빠진 모습에 귀여워서 어려보이지만 사실은 줄리언보다 나이가 많다.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시리즈

1편에서 줄리언 대왕과 함께 등장. 섬에서 다른 여우원숭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다가, 그들의 포식자인 포사에게 잡아먹힐뻔한다. 다행히도 알렉스의 도움으로 포사들은 도망가지만, 날카로운 송곳니 때문에 무서워한다.[8] 알렉스는 여우원숭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고 보다못한 글로리아가 잘 달래줘서 그들을 좋아하게 된다. 그 다음에는 깨알같이 나와서 귀염성을 뽐낸다.[9]

2편에서는 마다가스카 섬을 떠나려는 줄리언 대왕을 따라 같이 떠나고 싶어했지만, 줄리언 대왕저 녀석은 성가시다.라는 이유로 거부한다.[10] 하지만 따라가고 싶어하는 강한 호기심 덕분에 2편에서 비행기에 매달렸다.[11] 다만 그러다가 바다에 떨어졌고 결국엔 아프리카 해안가에 추락하였다. 다행일 줄 알았으나, 상어가 등장해서 잡아먹으려고 하고 거기서부터 도망치면서 케냐의 보호구역까지 왔다. 결국엔 상어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마무리[12]

3편에서는 큰 활약은 없다가 결국 마지막에 캡틴 듀브아에게 마취총을 훔치고 이후 마취탄을 듀브아의 궁뎅이에 날리며 기절시키는 활약을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현재의 TV 시리즈와는 다르게 줄리언의 발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1편 중반부에 딱 한번, 푸싸들 때문에 줄리언의 발에 엎어지자 줄리언이 "몇번을 말해! 발 위에 안기지 말라고!"라고 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딱히 발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알렉스에게 작별인사할 때, 줄리언이 발 받침대로 쓰자 잠깐이지만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 여장한 모리스와 털이 다빠진 줄리언 대왕을 보고 혼자 좋아하기도 했다.

2.2. 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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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할 때마다 특유 평화롭고 귀여운 실로폰 테마곡이 나온다.

사이즈가 작고 귀여워서인지, 동물원 내에서는 모트 인형이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줄리언이 몹시 질투해서 모트 인형을 모두 스컹크 우리에다 던져 넣었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 때문에 모트 인형이 모두 반품되고 거기 안에 있었던 모트도 끌려가면서 고생하게 된다. 그 귀여움은 기존의 동물원 귀여움 담당인 프라이빗을 위협, 아니 이미 뛰어넘은 정도이다. 프라이빗이 초절정귀여움을 익혔음에도 모트가 귀엽게 보이라는 줄리언의 지시에 프라이빗을 조금 비슷하게 따라한 것만으로도 코왈스키 왈 "금방 따라잡을 수도 있겠는데요?" 라고. 그 덕에 프라이빗과는 귀여움으로 은근히 경쟁하는 라이벌 사이이다. 모트 본인도 역으로 프라이빗을 귀여워하는 등 겉으로는 별 생각은 없어 보이지만 "내가 더 귀여운데!"라고 소리치는 등 사실 어느정도 경쟁의식(?)은 있는 듯하다. 그래도 서로 또래인 만큼 놀 때는 잘 어울려 노는듯. 동물원 표지모델을 찍는 담당 사진사도 원래는 프라이빗을 계속 찍어왔지만 모트를 보고는 "귀여움이 뭔지 이제야 알겠어!"라며 자기 꼬리를 계속 쫓아다니는 모트를 찍는 모습을 보고 프라이빗은 충격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 한다. 후에는 결국 모트가 새로운 동물원 귀여움 1등 담당임을 프라이빗도 어느 정도 인정한 것 같다.

하지만 사실 이 만화의 똘끼, 얀데레 담당. 리코야 생긴대로 노는 거지만 얘는 그게 전부가 아니다. 줄리언도 눈치가 없고 상황의 위험도를 늦게 파악하는 경향이 있지만 춤을 춰서인지 신체 스펙은 의외로 나쁘지 않아 어떻게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얘는 진짜로 아는 게 아무 것도 없고 힘도 크기만큼이나 약하기[15][16] 때문에 일단 들이받다가 그대로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신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에 대한 학습도 없어서 닥돌을 해야 할 땐 최적이기도 하다. 황금다람쥐의 보물 편에서 함정이 있는 길을 그냥 달려서 뚫고 지도를 가져왔다. 펭귄들도 얘의 단순무식함을 통해 말벌을 이겨보려 시도하기도 했다.

줄리언의 매우 사랑해서, 툭하면 줄리언의 발을 만지려들지만, 당연히 99%의 확률로 줄리언에게 차여 날아간다. 심지어는 왕국에서 추방당한 적도 있다. 코왈스키의 실험으로 거대화 했을 때는 줄리언을 달고 다니며 발을 만지작대기도 했다. 게다가 가짜 줄리언 로봇을 보고도 가짜 대왕님이라고 해도 발을 만질 수 있어서 좋다며 모른 척 했기에 줄리언 비슷하게 생기면 상관없다는 태도이다. 딱 한 번 발을 싫어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코왈스키가 교정 치료로 고압 전류가 흐르는 발 패널을 써서 수십수백번도 더 감전당하고 그걸로도 안 통해서 앨리스의 지독한 발냄새까지 맡게한 끝에 그렇게 된 것이었다. 그나마도 줄리언의 진짜 발을 딱 한 번 만지게 되자 의미가 없어졌다.

그 외에 게임기에 한번 빠졌을 때 역시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지 않은 적이 있다. 또한 펭귄들의 스파이로써 쥐 변장을 한 에피소드에서는 발 따위 거들떠보지도 않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스키퍼가 코왈스키의 적 감지기 때문에 친구를 적으로, 적을 친구로 인식하는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줄리언이 스키퍼하고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스키퍼한테 그 기계를 던졌는데 그걸 모트가 대신 맞아버려서 줄리언의 발을 적으로 인식했다.

이 녀석은 대체 줄리언의 어디가 그렇게 좋은건지 보면 볼수록 의문이 들지만 위에 서술한 대로 그냥 줄리언의 발이 좋아서 줄리언을 좋아하는 거다. 그런데 줄리언도 잘 안다. 프라이빗이 자백제를 먹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을 때, "모트는 대왕님 발만 사랑해요."라는 말을 하자, 모트는 울부짖으면서 "그래 맞아아!!!" 이랬지만 줄리언은 시큰둥하게 "그딴 것은 관심도 없도다."라고 말하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참고로 줄리언은 자기 발에 매달리는 모트를 차서 날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게 심해서 줄리언이 모트를 못 차면 금단증상을 느낄 정도. 언제는 한번 스키퍼랑 줄리언이 서로 역할체인지 했을 때 대왕님발이라고 매달렸는데 새로운 느낌이라 좋다고 했다. 단순히 줄리언이 아니라 대왕님발이면 다 좋아하는듯. 그리고 스키퍼는 애를 차는건 좀 심하다고 했는데 줄리언의 기록[17]을 듣고 곧바로 동물원 밖까지 걷어찼다.

우주로 날아가 버린 적도 있는데[18] 진공상태임에도 멀쩡했다. 그리고 록펠러 센터 앞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케이크 자르는 칼로 베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 게 진짜 산타여서 일부러 자르기 쉽게 만든 걸지도 모른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결말부에 산타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록펠러 센터 앞에 새로 하나 만들어준다.

인간들의 물건들, 그 중에서도 전자제품들을 주면 잘 가지고 논다. '상자속의 친구' 에피소드에서 오쿠라는 게임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기를 가지자 줄리언의 발도 무시하고 게임에 푹 빠졌었는데, 그게 맘에 안 들었던 줄리언 때문에 게임기가 고장나자 대성통곡을 해서 보다못한 모리스가 휴대폰을 주자 이번에는 문자질을 하며 재밌어했다.[19] 또 모리스가 펭귄들의 조력자로 활동할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과 '친구하기'를 누르며 좋아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눈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변화가 생겼다. 그래픽 발전에 따른 변화로 보인다.
파일:모트초반.gif 파일:모자모트.png
초반 중반
파일:모트 후반.png
후반

2.3. All Hail King Julien

파일:룰루랄라모트.gif
난 대왕님을 좋아하지 않아! 사랑하거든~
All Hail King Julien 2화에서

무려 살인자+ 사이코패스+ 불로불사+ 다중인격이라는 어마무시한 설정을 가지고 등장한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와 같이 줄리언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줄리언이 사랑을 퍼붓는 다른 것들을 증오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파인애플까지도 증오한다.[20] 즉 이때까지 줄리언이 모트를 걷어찬 건 괜한 이유가 아니었다는 소리다.[21] 작중 내내 뿜어내는 광기와 기행 덕에 줄리언이 상대적으로 훨씬 정상적으로 보일 수준이다.[22][23]게다가 한 번은 줄리언에게 너무 사랑받고 싶었던 나머지 자신의 꼬리를 줄리언과 똑같은 줄무늬로 칠해서 자신이 줄리언의 아들인 행세를 한다. 여기서는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줄리언이 푸사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발차기하는 모습을 보고 반한 것처럼 묘사된다. 줄리언의 발 뿐만 아니라 줄리언 그 자체를 사랑하는 듯한 대사를 몇 개 친다. 줄리언에게도, 그의 발에게도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24] 항상 줄리언 대왕에게 사랑한다고 애교를 부려댄다. 참고로 새로 생긴 설정인지는 몰라도 프라이빗이나 리코 또래 정도 나이로 취급되던 마다가스카의 펭귄 시리즈와는 달리[25] 생긴 것만 새끼 여우원숭이지, 실제 나이는 꽤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공식 위키에 따르면 50살 이상이라 한다). 심지어 줄리언도 모트가 자신의 아빠뻘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모트는 토라져서 "그렇게까지 늙지는 않았거든요?"라고 대답한다. 즉 모트는 줄리언에게 귀찮은 형이라기엔 나이 차이가 아빠랑 아들뻘이다정도의 포지션. 아담과 이브를 패러디한 그림이나 역사서에도 나온 것으로 보아 아마도 창세기때부터 존재했을걸로 보인다. 일본어 더빙판의 1인칭은 보쿠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나오는 리코가 생각날 정도로 뱃속에 공간이 넓다. 나비가 그 안에서 살아있고, 사람의 해골도 있으며 Exiled 시리즈에서는 이걸 무기로 쓰기도 했다.

가족관계에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할머니를 우물에 빠트려 죽였다거나[26] 손자들을 어디 가두어 놓은 듯한 언급이 있다. 결혼을 열두 번이나 했는데 아내들하곤 전부 노환으로 사별했다고 한다.[27] 참고로 지난 90년간 불임이었다. 그리고 줄리안 왕실에게 가족을 잃었는데, 이때문에 복수하려 들던 할아버지한테 잡아먹힌 후 내부에서부터 잡아먹었다.

하는 짓이 멍청해서 그렇지 아무렴 왕실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보니 나라가 돌아가는 꼴은 잘 파악한다. 전직 해적 내지는 해적사냥꾼이었던 과거가 있다. 자기 장기를 자주 기증한다. 그리고 작품 내에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의외로 여자를 상당히 밝히기도 한다.[28]

참고로 글은 쓰지 않는다. 문서를 남기면 나중에 법정에서 불리해진다고 한다. 예전에는 소설가도 했었고 그 인격이 가끔씩 모트에게 속삭이는데 아마도 과거에 글을 썼는데 그게 피해를 본 탓에 글을 쓰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몸통보다 몇 배나 더 큰 캔버스 위에도 멋진 그림을 그려낼 만큼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 심지어는 본인이 직접 명화를 오마주하여 줄리언 대왕과 합성해낸 그림을 그려내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왕실 화가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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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가 그린 줄리언의 초상화.[29]

Exiled 시리즈에서는 왕국을 점령한 코토를 암살하려다 어찌어찌 정식 왕실광대로 발탁당하는 바람에 매일 머리로 접시깨기 등 자학행위를 선보여야 했는데, 그 강도가 얼마나 강했던 건지 괴로워한다. 이외에도 코토에게서 여우원숭이 주민들을 빼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연극을 쓰기도 하고, 정보를 빼내겠다고 산여우원숭이 군대의 일원인 조라에게 접근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진짜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결혼한다. 이후 줄리안 대왕 12세인 줄리일 대왕 13세의 삼촌과 조라가 눈이 맞아 떠나자 5초간 오열하다 잠깐 미친 듯이 웃고는 "겨우 벗어났네"라며 후련하게 가버린다.

커피[30]를 마시면 제 2의 인격인 '똑똑한 모트'가 발동한다. 반대로 차[31]를 마시면 사이비 교주스런 히피 인격이 나온다. Exiled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머릿속에 똑똑한 모트 외에도 할머니와 기타 미쳐돌아간 인격들이 수두룩하며, 이들은 모두 다른 차원의 모트라고 한다. 그들을 흡수해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모양이다. 정작 본인은 까먹은 듯하지만 군대를 얻기 위해 모티쿠스 칸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밝혀진다. 이후 모티쿠스 칸의 차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내면으로 들어가는데 천장을 타고 머리가 360도 돌아가는 모트나 레드럼 패러디의 모트가 나오는 등 다른 인격들도 본체만큼 제정신이 아니다. 그리고 우물에 빠뜨려 죽인 할머니도 출현하는데 똑똑한 모트를 유폐시키고 모트 또한 유폐시켜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할머니 모트는 진짜 모트가 자기 정신 속에서 현실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적하고 고작해야 모트의 일부일 뿐인데도 말 그대로 삼라만상을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공중전을 펼친다. 이후 또 모트가 만든 심상세계의 우물에 빠진다.

참고로 정기검진 때 밝혀진 바로는, 40%만 여우원숭이고 나머지 60%는 곰이랑 불가사리, 모래, 미니 돼지, 선인장, 그리고 구리선 한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여기에 모트가 나뭇조각을 빠뜨렸다고 지적하자 그것도 추가한다.

더빙판의 목소리는 마다가스카의 펭귄 시리즈에 비해 살짝 힘이 빠졌고 발랄한 느낌이 덜해졌다. 또 꽤 쨍했던 기존 목소리보다 살짝 낮아져서 남성성이 뚜렷이 나타났다.

3. 출연작

3.1. 주요 에피소드

  • 모트 구출 작전
  • 내 사랑, 발
  • 말벌 퇴치 작전
  • 상자 속의 친구
  • 슈퍼 꼬마의 반란
  • 자판기 탈출 작전
  • 모트는 스파이


[1] 사진의 모트 모델링이 조금 이상하게 렌더링 돼서 그렇지 실제 TV에서 보면 무섭진 않다. 원작과의 차이점에 적응하면 이 버전의 모트가 더 귀엽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2] 마다가스카 버전에 더 가깝게 디자인 되었으나 훨씬 더 귀여워졌다. [3] 드림웍스 위키에 따르면 풀네임은 모티머(Mortimer)이다. [4] 정확히는 쥐여우원숭이의 얼굴에 킹카주의 귀를 가졌다. [5] 코난 오브라이언 쇼의 공동 진행자이면서 코난의 친구로 알려진 사람이다. 한국어 더빙판에 비해 약간 거칠고 남성성이 뚜렷이 나타나는 목소리인 반면 더빙판의 목소리는 훨씬 더 가늘다. [6] 유일하게 여자 성우가 맡았다. [7] 게다가 줄리언 대왕에게 걷어 차이는 것까지 즐기는 데다가 험한 말을 들어도 상처 한 번 안 받고 묘하게 좋아하는 걸 보면 걸 보면 완전히 극성 마조히스트다. [8] 이때의 모습이 슈렉 시리즈의 장화 신은 고양이 같다는 평도 있다. [9] 알렉스가 본능을 드러내자 줄리언이 자신들은 스테이크이니 다 죽었다고 할 때 I'm steak! memememememe!(나도 스테이크 할래!)라고 하거나 최후반부에 줄리언이 "만약을 대비, 비상식량을 가져왔지!"라고 하며 인형처럼 들고 화면을 꽉 채우며 '야하호!'라고 한 장면은, 흉악하게 귀엽다. [10] 이에 항공 직원 코스프레한 부하들한테 모트를 태우게 하지 말라고 하지만 다들 무관심하게 대한다. 결국 줄리언이 모트의 가방 안에 가위와 핸드크림이 있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잡는다(...) [11] 이 때 알렉스는 모트를 보고 그렘린으로 착각했다. [12] 엔딩 직전 장면을 보면 모리스가 탄 홍학에 같이 타있는데, 그 작은 몸으로 대양을 가로질러가며 집요하게 따라와서 결국 끼워준듯하다. [13] 엄상현 성우의 열연이 어우러져 정말 말로 형언못할 느낌을 자아낸다. [14] 위의 장면에서 말하는 대사는 "나요, 나. 망고가 이웃이면 먹어버릴꺼야." 참고로 이 대사 및 장면은 '위험한 이웃'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여기서 등장한 사비오가 무서운 적임을 알려주는 일종의 복선인 셈이었다. [15] 뱃속직감 편에서는 망고 씨 하나를 여우원숭이 우리밖은커녕 모트 자신의 키만큼도 못 던졌다. 근데 이 만화가 옴니버스 개그물이다 보니 다른 편에서는 본인보다 더 큰 닻을 리코한테 던지거나 나무 한 그루를 뿌리채 뽑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16] 국내 미방영 된 장면 중 동물원에서 팔씨름대회 장면이 있는데, 고릴라 듀오를 가뿐하게 이긴 스키퍼를 순식간에 녹다운 시키는 미친 피지컬을 가진 것으로 나오는 때도 있다. 물론 해당 장면에서 스키퍼가 방심하고 살살 해주다가 줄리언이 모트에게 우승하면 발을 만지게 해 주겠다.라고 하자 미친 괴력을 발휘하는 것이긴 한데, 어차피 스키퍼도 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재대로 힘 주었으므로 이러한 한정된 상황해서 발휘하는 괴력은 고릴라도 완력으로 제압하는 스키퍼 이상이라는건 확정. [17] 코끼리(버트) 우리까지 날려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 [18] 동물원으로 놀러와요 편에서 광고를 만드는 중에 줄타기 신을 찍는데 바트가 너무 무거워서 줄이 내려왔다가 그 반동으로 모트가 발사됐다. [19] 하지만 어떻게 해서 인간들과 문자질을 할 수 있게 된 건지 의문인데, 설정 오류인지는 몰라도 인간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여지 정도는 있을 듯하다. 여기서는 '모건'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인간인 척 문자질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 줄리언의 연인 같은 경우는 제외. 본인도 줄리언에게 왕비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 줄리언은 안 그래도 귀여운 걸 정말 좋아하니, 만약 모트가 겉모습처럼 귀엽고 어린 면만 있었다면 싫어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모트는 줄리언보다 나이도 많고 다중인격에 집착이 심한 사이코패스니, 줄리언이 밀어내지 않는 게 이상하다는 것. 심지어 자신의 신체 일부에 집착을 하는데도 계속 최측근으로 두고 신하 일을 하도록 허락한 게 대단하다. [22] 줄리언도 영 나사빠진 사고를 가진 인물이기는 하지만, 스핀오프작에서는 주인공 버프를 받아서 그냥 자뻑만 좀 심하다 뿐이지 훨씬 정상인처럼 비춰지는 경향이 커졌다. 줄리언과 모트 챙기느라 등골 다 빠지는 모리스만 불쌍할 뿐이었다. [23] 덤으로 모리스도 스핀오프작에서 주연급으로 비중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줄리언에게 허구헌날 갈굼당하는 불쌍한 영고라인 셔틀 포지션에서 줄리언이 나름대로 모리스에게 조언도 구하고 모리스 또한 줄리언에게 항상 충성을 바치는 등 서로 우정이 두터워졌다. 줄리언과 모리스 둘다 캐릭터성이 좋은 쪽으로 변경됐는데 모트 혼자 참 이상해졌다. [24] 줄리언 대왕 발에 애착을 가진건 4시즌 10화에 등장한 모티쿠스 칸을 제외한 평행세계 모트 전체도 동일하다. [25] 프라이빗이나 리코와는 반말을 쓰는 반면 스키퍼나 코왈스키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26] 근데 이 할머니가 모트의 다른 인격으로 내면 세계에서 등장한다. 주도권을 잡으려는 걸 막기 위해 싸우는데 모트의 내면세계인 덕에 초능력을 구사하는데 본체인 모트보다도 현실조작에 능숙했다. 결국 또 우물에 빠져 죽었다. [27] 근데 밑에 나온 다른 차원의 모트들을 흡수해 인격으로 만든 내용을 보면 이 아내들도 또 다른 모트들이었거나 흡수 당한 걸지도 모른다. [28] 아이들을 가져다 노예로 팔자는 안건을 내놓은 주제에 여성들은 존중하며 대하자는 헛소리를 지껄였다. 줄리언이 클로버를 경매로 내놓는 에피소드에서도 남들이 600달러나 800달러를 꺼내는 마당에 모트가 2만 달러에 사겠다며 클로버를 본인 소유물로 만들었다.구매한 이후에 대체 무슨 짓을 했을까 [29] 엉클 샘의 'I WANT YOU' 포스터 패러디다. 참고로 바닥에 녹은 콩떡처럼 엎어져있는 건 모트 본인이다. [30] 줄리언 왈 '브라운 줄리언' [31] 줄리언 왈 '골든 줄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