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오토×마호의 등장묘물(?). 금색 털에 루비색 눈을 가진 고양이.시라히메 카나타의 자칭 마법소녀 파트너. 시라히메 코나타와 함께 카나타를 마법소녀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다.
카나타에 대한 온갖 이상한 망상을 한다던가, 카나타의 마법소녀 복장에 대해(특히 스패츠)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던가, 카나타의 알몸을 훔쳐보려 한다던가. 하는 변태 고양이 물론 카나타에 의해서 매번 저지당하며 하늘의 별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
작중 시점으로 7년 전에 코나타가 데려 왔으며, 그 때 이후로 함께 가족으로서 살게 되었다.
평범한 고양이는 아닌듯 찢어진 카나타의 계약서를 다시 복구한다던가 어떤 노이즈를 다시 되살리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카나타가 모엘을 보고 '여자아이'라고 부르는걸로 봐선 암컷인듯.
2. 작중 내역
본명은 엘 모엘.
이전에는 마법소녀였다. 마력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자신이 생각할 수 있기 전부터 마력을 다뤄 왔다고 한다. 그 실력을 높이 평가받아 6살 전부터 세노의 연구원이 되었다. 나중에는 오리진 키와 융합하고 자신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되었으나, 자신의 상관(히비키 츠라네)에게서 "너는 인간과 노이즈 사이에 있는 존재다." 라는 말을 듣고 도망친다.
고양이 모습으로 도망치던 도중 지쳐 쓰러지게 되고 시라히메 코나타를 만나 구조된다.
세노에서 끝없이 압력이 들어오자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지만 결국 카나타가 세노 본사에 난입해서 구해냈다.
인간체 모습은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린 굉장히 귀여운 여자아이. 단 카나타는 그 모습을 모르기 때문에 발렌타인 데이때 정체를 숨기고 초콜릿을 선물, 화이트 데이때 그 답례로 역시 정체를 숨기고 같이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