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27 11:02:52

모모짱

1. 대한민국의 구매대행/ 게임 쇼핑몰2. 일본의 만화
2.1. 스토리

1. 대한민국의 구매대행/ 게임 쇼핑몰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게임 쇼핑몰로 일본산 게임 구매대행 및 판매 업체였다. 2002년에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까지 운영했다. 다른 사이트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매장 특전을 구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사이트였다. 그런데 2010년 운영자의 갑작스런 먹튀로 대량의 피해자가 발생하자 피해자들은 모모짱 대응카페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운영자는 세금 미납으로 검거되면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은 홈페이지가 폐쇄되었으며, 모모짱 대응카페는 지금도 남아 있다.

아직까지 피해 금액을 돌려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다. 모모짱의 운영자는 2011년 기준으로 이미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또 현재 남아있는 대응 카페는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1. 모모짱의 운영자가 먹튀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까지 세간에 알려진 것과 같다. 당시 모모짱의 운영자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상태였다. 교도소를 출소한 이후, 첫번째 카페의 운영자와 만나 반드시 전액 변상을 하겠다고 첫번째 대응카페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며 수습되는 듯 하였다.
2. 이후에 첫번째 대응카페의 운영자는 전액을 환불 받은 것으로 알려 졌으며, 대응카페는 조용히 폐쇄되었다.
3. 그 이후 모모짱의 운영자가 변상에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피해자들의 전화를 묵살하기 시작하면서 두번째 카페가 만들어졌다. 이것이 아직까지 네이버에 남아있는 모모짱 대응 카페다.
4. 첫번째 대응카페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만든 두번째 대응카페에서 모모짱 운영자에게 재대로 된 변상을 요구했다. 당시 모모짱 운영자는 피해 금액의 50~70%가량만 환불해 줄 수 있다고 애원하기 이르렀다고 한다. 카페에 가입된 피해자 대부분이 피해 금액의 50~70%정도만 변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5. 문제는 피해 금액의 50~70%만 돌려받은 피해자들도 있지만, 아직도 피해 금액 전액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들이 많다. 현재는 피해자 대부분이 손을 놓은 상태.
이 사건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초로 대응 카페 개설이 되면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다. 이후 2012년 콜렉터몰이나 2015년 건담마트, 2016년 피규어킹 사건 또한 이 사건과 유사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점이다. 다만 건담마트, 피규어킹은 모모짱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쇼핑몰이었다.

2. 일본의 만화

키리스마 이츠미가 그린 순정만화. 총 5권으로 완결되었다.

2.1. 스토리

길에 버려진 못생기고 말 귀 못 알아듣는 강아지 모모. 한 번도 개를 키워본 적이 없는 `강아지 경험 제로`의 만화가. 그들이 우연처럼 만나 서로에게 운명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배꼽을 잡게 만드는 폭소 해프닝에서 입술 끝을 간지르는 듯한 따뜻한 일화들…. 그리고 가슴이 묵직해져 목을 메이게 하는 마지막 화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읽는 이를 미소짓게 만드는, 그들이 함께였었던 어느 포근했던 날들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