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에 있는 남자애.[1]
1. 개요
盛岡 雄斗(もりおか ゆうと)라이트 노벨 마왕학원의 반역자의 주인공. 원래는 평범한 인간 고등학생이었지만 어느날 마왕후보의 증거인 러버즈 아르카나에게 선택받아서 차기 마왕후보로 선택된 후 긴세이 학원의 1학년생이 된다.
2. 성격
긴세이 학원의 악마들 대부분이 인간을 멸시하는 편이라서 학원 내에 친구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을 정도로 차분하고 친절한 성격이고, 자신이 위험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주변사람을 모욕한 자에게 맞서거나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죽을 위험을 감수할 정도의 이타심과 배짱을 보여주기도 한다.[2] 게다가 적에게도 친절을 베풀기도 하는데 예시로 자기부모를 모욕하고 자신을 죽이려 한 게르트가 게르트의 동료에게 죽으려고 하자 그를 도와주고 친구로 대하기도 한다.[3]3. 작중 행적
3.1. 1권
자다가 목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는데 베개 옆에 신기한 카드를 보게 된다. 유우토는 예쁜카드라면서 쳐다보고 있는데 카드가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란다. 유우토가 아빠에게 카드를 보여주자 아빠는 놀라면서[4] 유우토가 마왕후보가 됐다는 사실에 기뻐한다.아빠랑 엄마는 유우토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마왕 아르카나라는 것과 유우토가 차기 마왕후보라는 것, 자신들은 마족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유우토는 부모가 수상한 종교에 빠졌다면서 믿지 않았지만 아빠가 불을 만들고 엄마가 가스레인지 스위치를 손도 안대고 조작하는 것을 보고 믿게 된다. 그리고 다짜고짜 유우토를 긴세이 학원이라는 마왕학원으로 전학보내려는 부모님의 행동에 놀라지만 기뻐하는 부모님을 보고 있으미 거절하지 못하고 가기로 한다.그렇게 마왕후보로써 긴세이 학원[5]에 전학을 가게 되는데 주변에서 술렁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자 갑자기 리무진이 옆을 달려가고 그차에서 내린 아스피테 라인과 눈이 마주친다. 아스피테는 유우토를 보더니 그냥 지나치고 유우토는 아스피테에게서 본능적인 위험을 느꼈기에 그걸 보고 안심한다. 헌데 아스피테를 보던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게르트가 유우토에게 시비를 거는데 유우토는 게르트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고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서 적당히 상대하고 가려고 하지만 게르트가 유우토의 부모까지 모욕하자 유우토는 참지 못하고 반항하여 게르트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다.
결국 게르트는 유우토를 죽이려고 하고 그걸 리제르가 막아선다. 리제르는 유우토에게 러버즈 아르카나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하는데 러버즈 아르카나가 가르쳐준대로 하자 유우토는 처음으로 마법을 사용하여 게르트를 이기지만 정신을 잃고만다.
유우토가 눈을 뜬 곳은 마왕후보의 대기실인데 그 옆에는 리제르가 자신에게 치유마법을 걸고 있었다. 그 후에 리제르는 차기 마왕을 정하는 마왕대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을 카드로 삼아달라는 제안을 한다. 유우토는 게르트와의 싸움보다 더 위험한 싸움이 된다는 말에 겁먹고 거절하려 하지만 리제르가 자신에게 소질이 있다고 믿어주고 것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그러자 미야비랑 레이나가 난입하고 미야비와 레이나도 자신을 카드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본인은 생각해본다면서 왜 리제르와 미야비가 자신의 카드가 되려고 하는지 물어보자 자신의 조상 대대로 러버즈를 섬겼다는 것과 유우토가 상대에게 굴하지 않는 모습에 호감을 가진다고 하며 운명적인 만남같다고 말한다.
결국 학교는 결과적으로 결석하고 다음날 등교하려고 하는데 리제르가 유우토를 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차에 태우고 데려다준다. 그 후 미야비와 함께 교실에 들어가는데 인간인 자신을 별로 반기지 않았고 선생님조차 자신을 못마땅해하며 무시했다. 본인은 시간을 들여서 이해시킬려고 하여 참으면서 자리에 앉으려고 하지만 선생님은 '인간이라면 서있으면 되잖아'라고 하며 칠판에 복잡한 마술식을 적으면서 마술식을 해석하면 앉는 것을 허락하겠다고 한다. 유우토는 그걸 보고 비웃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서 악마들에게도 상당히 플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알아채고 아르카나에게 해석을 부탁한다. 그 술식은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위험함 술식이며 공식 몇개가 빠져있는 미완성이라는 말도 덧붙인다.[6] 선생님은 당황하면서 그 술식을 지우고 유우토는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남학생이 태클을 걸면서 시비를 거는데 마법을 쓰는 것을 보여주라면 자리를 준비해주겠다고 한다.[7] 남학생은 시범이랍시고 파이가를 보여주고[8] 유우토도 파이가를 쓰는데 위력이 너무 강해서 교실을 박살버린다(...). 이걸보고 태평하게 웃는 미야비는 덤(...).
그 후에 간도교장에게 불려가서 마왕학원에서 하는 이벤트와 오타쿠 이야기를 나눈 후에 리제르와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수련을 위해서 체육관에 가는데 거기서 쓰러진 게르트와 러버즈 아르카나에게 패배하여 월드 아르카나에 먹칠을 줬다는 이유로 게르트를 반죽음으로 만들어 놓은 월드의 나이트 키르가를 보게된다. 유우토는 자기 부모를 욕한 게르트에게 화가나기는 했었지만 키르가가 동료를 함부로 대하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기에 키르가에게 싸움을 걸어서 승리한다. 그러자 월드의 아르카나 아스피테가 나타나서 자기 부하인 키르가를 자기손으로 처리하며 리제르에게 유우토를 따르는 것을 후회할 거라면서 사라지자마자 마력을 많이 쓴 반동으로 기절한다.
이후 러버즈 아르카나의 마왕으로써 히메가미 리제르를 퀸으로 유우가오제 미야비를 에이스, 코이와이 레이나를 나이트로 영입한 뒤 훈련에 몰두하였고 아르카나의 힘 덕분에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이 노력 덕분인지 마왕후보자 선언식에서 자신을 습격한 월드 아르카나 소속 하이다 크루저를 간단히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히메가미 리제르를 노리고 있던 아스피테 라인이 리제르를 납치하고 자신이 한 번 구해줬던 게르트가 리제르가 갇혀있는 은신처의 정보를 입수한 뒤 스타 아르카나의 소유자 호시가오카 스텔라의 제안마저 거부하고[9] 아스피테 라인과 대적, 그의 아르카나의 능력과 약점을 알아내게 되고[10] 리제르를 자신의 목숨을 받쳐서라도 지키겠다는 의지를 트리거로 러버즈 아르카나의 비밀 기술 인피니트 러버즈의 힘으로 아스피테 라인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3.2. 2권
아스피테와의 싸움 종료 후 잠시 동안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한다. 수업을 들은 후 팰리스에 모여서 리제르와 미야비에게 특훈을 받으며 지내던 중, 미야비가 평소와 달리 이상하게 풀이 죽고 멍한 모습이라 걱정한다. 더불어 리제르와 미야비에게서 힐링 러버즈를 통해 마력을 공급받을 때, 방식에 따라 마력량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다가 간도 교장의 교내 방송으로 마왕 후보들이 체육관으로 모이게 된다.학원 행사 관련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장소에서 간도 교장은 마왕학원 체육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공지하고, 참가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던 중 데빌의 마왕후보인 미츠이시 이비자가 참가하는데, 묘하게도 주변 사람들은 물론 교장조차 그를 약간 경계하는 말투와 모습을 보여서 속으로 의아함을 느낀다. 게다가 이비자에게 유달리 미야비가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심지어 그녀의 집안 수하들을 권속화시킨 것을 알게 된다.[11] 결국 격노한 미야비가 이비자를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이비자에게 가볍게 제압당하고, 유우토는 아르카나의 경고를 듣고 이비자에게서 미야비를 떼어낸다.[12] 이후 이비자의 어처구니없는 개논리를 듣고 어이없어하고 이비자가 공격을 하려고 하나 간도 교장이 끼어들면서 일단은 위기를 넘긴다.
미야비의 상황이 걱정된 유우토는 미야비를 찾아가게 되는데, 어찌된 일인지 집 앞이 난장판에 지붕과 벽에 악질적인 저주로 보이는 낙서들이 한가득이었다. 마침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미야비와 마주치고, 미야비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13] 미야비는 이비자의 고유마법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 거라며 자신은 반드시 유우가오제 가의 비장의 마법을 터득할 것이라며 어떻게든 의지를 다지던 중, 이비자가 부하를 데리고 저택으로 급습해온다. 공격을 맞기 직전 미야비의 어머니가 부하들을 막아내고, 이비자가 공격을 날려 미야비의 어머니를 불태우기 직전 유우토가 방어마법으로 이를 튕겨낸다. 이비자는 개의치 않고 공격하려고 하고, 유우토는 아르카나의 경고를 듣고 위험하다고 판단, 미야비에게 당장 집안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한다. 헌데 이비자는 그 말에 혹시 보이는 거냐고 묻고, 영문을 모르던 중 리제르와 레이나가 도착하자 이비자는 일단 물러난다.[14]
이후 작전 회의를 위해 모두 다 같이 유우토의 집으로 가고, 유우토는 이비자에게서 느꼈던 섬뜩한 기척을 생각하며 아마도 이비자는 미야비에게 고유마법을 쓰려고 한 것 같다고 말하고, 만약 세뇌가 능력이라면 자길 세뇌해서 방해꾼을 없애는 게 제일 좋은데 왜 그렇게 안한 것일지 의문을 품는다. 일단은 정신계 공격일 가능성이 높아 대응 수단이 없어서 당분간 최대한 싸움을 피하면서 특훈을 이어가기로 하고, 체육대회 연습에 참가하게 된다. 체육대회 팀 추천 결과 러버즈는 스텔라의 '스타', 네이트의 '채리엇'과 백팀이 되었고, 이비자는 적팀이 되었다. 그리고 이비자의 고유마법이 풀린 미야비의 수하 여학생이 마계로 강제송환된 것을 목격[15], 이비자에게 네 방식은 용서할 수 없고 언젠간 너를 쓰러뜨릴 거라고 선언한다. 허나 이비자의 어처구니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더욱 격노하면서도, 그가 새롭게 권속으로 만든 기가라와 맞상대한다. 싸움 중 기가라가 러버즈는 물론 리제르를 제외한 다른 권속들을 매도하고 비웃자 리제르가 그대로 폭발하여 유우토에게 진심으로 해도 좋다고 허가하고, 마력을 충전한 뒤 인피니트 러버즈를 발동하여 기본적인 근접 격투 마법에 무지막지한 마력을 때려넣어 기가라의 온몸을 그대로 박살내버린다.
다음 날 교장 간도에게 호출되어 시시껄렁한 얘기를 하던 중 간도가 넌 이비자를 죽일 수 있냐고 물어보고, 이에 답을 못하던 중 이비자는 철저히 이기적인 녀석이라며 데빌에 걸맞은 놈이라고 말한다.[16] 망설이던 유우토는 아직 공략법을 못찾았다고 말하고, 간도에게 이비자의 고유마법이 정신계나 세뇌 쪽일 것 같다고 말하지만, 간도는 비슷하지만 근본이 다르다며 정신차리라고 독설을 한다. 대신 간도에게 힌트를 하나 듣는데, 바로 이비자는 유우가오제의 혈족마법에 집착하며, 거기에 그 녀석의 고유마법의 강약점이 있다는 것.
이후 다시 훈련과 이벤트(?)를 통해 마력 상한을 높이면서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당일이 되자 열심히 종목에 참석하지만 거기서도 여전히 인간이라서 영 안좋은 취급을 당하긴 한다.[17] 막바지에 장애물 경주에 참가하던 중 이비자의 사주를 받은 진행요원들에 의해 마계로 송환되는 늪에 빠져 죽을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같이 경주를 하던 네이트가 유우토를 구해내면서 위기는 모면했고, 마지막 릴레이 경주만을 남겨두게 된다. 그러던 중 미야비가 이비자의 권속이 된 여학생(예전엔 미야비의 수하였던 인물)에게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며 호출해오고, 확인을 위해 같이 가나 함정에 걸려들고 이비자와 마주한다.[18] 그리고 이비자의 고유마법에 그대로 미야비가 걸려들지만, 미야비는 그럼에도 어떻게든 버티려고 한다. 유우토는 이비자의 고유마법으로 보이는 사슬을 잘라내려 하지만 어림도 없었고 되려 큰 부상을 입는다.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신이 마왕이 되는 건 결정된 거라며 비웃는 이비자에게 끝까지 저항하지만, 미야비에게 그대로 얻어맞으며 위기에 몰린다. 미야비는 자길 죽여달라고 유우토에게 눈물을 흘리며 부탁한 뒤 키스를 하는데, 이로 인해 순간적으로 마력 상한이 다시 올라가며 충전된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키스 과정에서 미야비의 피가 흘러들어와서 유우가오제 일족의 혈족 마법을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알림을 받고, 그 말에 간도 교장의 말을 다시 떠올리며 미야비에게 다시 키스하면서 최대한 입안에 난 상처에서 나오는 피를 빨아들인다. 그리고 기어이 유우가오제 일족의 혈족마법을 해석해내는 데에 성공, 그리고 마법의 효과를 통해 왜 이비자가 유우가오제 혈족의 혈통마법을 탐냈는지 알게 된다.[19] 그와 동시에 혈족 마법 '커팅 커넥트'를 발동시켜 미야비를 구속한 이비자의 고유마법 '사이코넥트'를 끊어버린다. 이비자는 당황하지만 다시 살기를 내보이며 널 죽이고 힘으로 미야비를 산제물로 삼아주겠다며 남은 권속들을 불러내어 싸우게 하나, 유우토가 마력을 미야비에게 공급시켜 순식간에 12명의 권속들을 모조리 제압해버린다. 그 사이 유우토가 사이코넥트를 끊어버리고, 이비자는 순식간에 혼자 남게 된다.
이비자!! 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했다! 넌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고 하는 애정을, 헌신을, 신뢰를 가로챘다!! 그 사실을 당사자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서, 모든 것이 끝난 뒤에 스스로의 의지로 행했다는 기억과 후회와 절망만을 새겼다!!
너에겐 사랑이라는 말을 입에 담을 자격은 없다!
되도 않는 허세를 부리며 내빼려는 이비자에게 유우토는 꼴사납게 도망치지 말고 끝까지 싸워보자며 도발하고, 자기한테는 아무 책임도 없고 단지 나를 사랑하게 만든 것 뿐이라며 내빼려는 이비자에게 결국 폭발하여 위의 말로 일갈하며 이비자의 자존심을 제대로 긁어댄다. 이에 이비자는 울컥하면서도 아직 사슬이 재생되지 않아서 분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유우토는 이비자가 도망칠 구석이 없어지자 1대1로 정면승부하자고 제안하고 이비자는 설마 인간한테 지리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제안을 받아들이나, 인피니트 러버즈로 마력을 극대화한 유우토의 마법에 그대로 얻어맞고 온몸이 불타버리며 그대로 육체가 사망, 마계로 송환당한다. 너에겐 사랑이라는 말을 입에 담을 자격은 없다!
이후 어찌어찌 체육대회도 승리하고 미야비도 돌아왔으며 유우토 본인은 MVP에 뽑혀 간도에게서 상품으로 '무엇이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권리'를 받게 된다. 이에 유우토는 미야비의 집안이 이비자에게 빼앗긴 것을 전부 돌려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가능할 거라는 말을 듣자 망설임 없이 유우가오제 가의 부하였던 사람들을 포함한 빼앗긴 것들을 돌려받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승인된다. 그 직후 마력 고갈로 쓰러져서 팰리스로 돌아와 쉬던 중 미야비와 리제르의 치정싸움(?)을 말리려던 레이나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3.3. 3권
3.4. 4권
3.5. 5권
4. 기타
- 아르카나로부터 상당히 사랑 받는지 아르카나에게 마법의 원리를 물어보면 그 즉시 분석해서 답변을 하며 마법의 원리를 알려주며 그 마법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싸울 때도 마력의 잔량 및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분석해준다. 평소에도 잠에서 깨워주기도 한다. 리제르가 유우토의 카드가 되려는 이유 중 하나가 아르카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라고 하는데 마왕후보라도 보통은 아르카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20]
- 코믹스 5화에서 현 학원장이자 마왕인 간도 바르바토스의 언급에 의하면 러버즈 아르카나가 스스로 유우토를 주인으로 정하고 찾아간 것은 그야말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에 직원회의가 몇 번이나 연장되었었다고.
- 1부가 마무리되는 5권까지의 행보를 보면 상당한 대인배인 동시에 동료애/전우애가 상당히 강한, 그야말로 러버즈 아르카나의 주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러버즈 아르카나는 주인과 권속들 간의 사이가 매우 아주 많이 끈끈하며[21], 이 작품이 19금이 되는 주요 원인은 유우토가 속한 아르카나가 러버즈이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1]
왼쪽의 검은 머리의 여성은 히메가미 리제르, 오른쪽의 금발 머리 여성은 유우가오제 미야비.
[2]
유우토가 러버즈 아르카나에 선택받은 이유도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
[3]
나중에 가면 게르트가 속한 세력의 장이자 리제르를 납치한 장본인인 아스피테 라인을 재기시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4]
이때 아빠가 들고 있던 태블릿이 아빠 발등에 떨어는 것을 보고 아프지 않냐면서 유우토가 놀란다(...).
[5]
매우 호사스러운 건물로 묘사되는데 주술적인 결계효과와 매스컴은 마족의 주하인 권력자가 압력을 가하고 있어서 일반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는다고 한다.
[6]
이 술식은 나중에 아스피테를 쓰러뜨리는 열쇠가 된다.
[7]
여기서 자리를 얼마든지 준비해주겠다는 말에 유우토는 하나로 충분하다며 태클을 건다(...).
[8]
프라이팬에 한순간 불꽃이 피어오르는 멋있는 조리장면 수준으로 유우토가 게르트에게 썼던 파이가에 비하면 1/10정도의 위력이었는듯.
[9]
스텔라는 유우토에게 도와주는 조건으로 리제르를 넘길 것을 요구하며 리제르를 소중히 대할 것이라고 했다. 유우토는 순간 망설였지만 그런 짓은 자기를 믿어주는 리제르에 대한 배신이라며 거절했다.
[10]
아스피테의 능력은 세계의 원리원칙을 마음대로 바꿔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능력인데 유우토가 교실에 처음 들어간 날 담임교사가 유우토를 조롱하려고 풀라고 한 술식이 세계를 부수는 술식이라서 아스피테의 능력을 이길 수 있었다.
[11]
사실 사람만 뺏은 게 아니라 수하들의 집안, 재산, 영지까지 모조리 집어삼켰다고 한다. 게다가 일족의 사람들이 강제로 마계로 송환당하기까지 했다.
[12]
참고로 아르카나가 경고한 이비자의 경고 수치는 12. 1권의 보스 아스피테에게 매겨진 경고 수치가 9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비자가 얼마나 위험한 능력을 보유했는지 암시해준 셈이다.
[13]
부하 귀족들이 그녀의 집안을 배신, 집과 부동산에 영지가 모두 몰수당했고 아버지는 있지도 않은 반역죄 혐의로 마계에 소환당했으며, 어머니와 단둘이만 남게 되었다고. 그리고 이 모든 일련의 사태의 흑막이 바로 이비자라고 한다.
[14]
이 싸움 전까지만 해도 유우토가 인간이라 실망했던 미야비의 어머니는 유우토를 인정하게 되었고 딸을 잘 부탁한다며 믿고 맡기게 된다. 그리고 미야비는 당분간 안전을 위해 리제르의 저택에서 지내기로 한다.
[15]
노예로 팔려나간 거라고 한다.
[16]
마족은 인간과 달리 욕망에 솔직하고, 한번 꽂히면 다른 것을 전부 희생해서라도 얻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남에게 폐를 끼치는 건 상관도 안하고, 오로지 자기 욕망을 채우고 이익을 최대로 추구하는 것이 미덕이다.
[17]
인간에게 뒤처질 바에는 차라리 남의 팀에게 점수를 주겠다는 과격한 의견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18]
참고로 이 여학생도 그대로 노예로 팔려나간다.
[19]
유우가오제 일족의 혈족 마법은 사람과 연을 맺거나 반대로 연을 끊어버리는 마법이다. 상대가 인간이든 마족이든 이익이 되는 상대와 관계를 맺고 이를 공고히 하거나, 해가 될 것이라 판단한 자와의 연을 끊어버릴 수 있다. 이비자의 고유마법 사이코넥트는 강력하지만 인간에겐 안통하며, 마족이라도 이기심이 약한, 특히 러버즈 멤버들처럼 애정과 신뢰로 엮인 상대에겐 쓰기 어렵다. 그런데 유우가오제 혈족의 마법은 사이코넥트조차 잘라버릴 수 있는 반면 이를 강화할 수도 있으니, 이비자에게는 눈엣가시인 동시에 매우 탐나는 수단이었다. 그래서 뒷공작으로 유우가오제 일가를 몰락시키고 미야비를 뺏으려고 한 것.
[20]
리제르도 유우토가 아르카나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말을 거는 정도가 아니라 잠에서 깨워준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놀랐다.
[21]
묘사를 보면 단순히 성적인 접촉이나 키스, 애무만 있는 게 아니라 아예 섹스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