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8E6F0><colcolor=#252525> 모리노 마코[1] [ruby(杜野, ruby=もりの)]まこ | Mako Mor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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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1월 24일 ([age(1987-01-24)]세) |
출신 | 미야기현 쿠로카와 군[2] |
직업 | 성우, 배우 |
신체 | 158cm, O형, 83-58-84 cm |
애칭 |
마코땅(まこたん), 마코쨩(まこちゃん), 못코(モッコ), 마코네키(まこネキ), 홋시(ほっしー)[3] |
활동 시기 |
배우|2009년 ~ 현재 성우|2011년 ~ 현재 |
소속사 |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
링크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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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어린 시절부터 사람을 좋아하여 늘 주위에 친구가 있어야만 행복하다고 느낄만큼 등락이 심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결국 고향인 미야기에서 지내는 것조차 불편해질만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어 상경해 도쿄에서 일자리를 찾게 되었을 정도. 한 달이라는 방학동안 도쿄에 거쳐를 마련해 낮엔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인 화장품 회사들의 면접을 받고 저녁엔 요식업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상을 보내던 와중, 마침 일하던 가게가 연예계 관계자들이 많이 찾던 곳이라는 연결점에서 우연히 제의를 받아 찾아간 곳이 에이벡스였다.
그 즈음엔 바라던 화장품 회사의 취직에도 성공한 상태였으나, 연예계라는 선망의 업계에 스카우트 될 정도라면 자신에게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겠냐는 막연한 기대에 취업을 뿌리치고 뛰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당연히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지방 방송의 서포트 MC나 리포터 등을 맡아 힘에 부치면서도 나름대로의 보람을 찾으려 애쓰며 적응해 나가던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고향인 미야기가 직격타를 맞게되자 자신만 도쿄로 도피해 난을 피했다는 생각에 강한 회의감이 들어 모든 활동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때마침 출연 중이던 '하나캇파'를 통해 미야기의 가족 및 지인들이 모리노의 목소리를 듣고 힘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자, 그렇다면 여기서 자신이 멈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고쳐먹고 현 소속사로 이적해 성우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4]
2010년 베이스타즈 소속 선수였던 미우라 다이스케가 진행하던 三浦大輔のハマ番라는 프로그램의 어시스턴트를 한 이후부터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 정도가 상당히 열정적인 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그녀가 좋아하는 구단은 당연히 출신지를 베이스로 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그녀를 야구광으로 만들게 된 계기가 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이다.참고로 그녀가 성우로서 맡은 대표적인 배역들 중 하나인 히메카와 유키가 야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캐성 일치.
나중에 다시 해당 라디오에 단독으로 게스트로 왔을 때 자기가 응원하는 구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코너[5]에서 라쿠텐의 유니폼을 입은 채로 DeNA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막판에 라쿠텐에 대해서 설명하는 거 봐서는 두 구단 모두 다 좋아하는 모양이다.
대단한 토크력을 겸비한 엔터테이너이자 달변가. 인터뷰에 특히 능하여 어떤 상황에 놓여도 적절한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맥락이 끊기지 않게끔 조율하는 탁월한 균형 감각을 지니고 있다. 초면인 경우엔 다소 낯을 가린다고 본인은 말하지만 그런 모습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잘재잘 잘만 떠든다. 놀라운 것은 자주 구사하는 표현들이 일반적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신선하고 색다른 단어나 구문이 많다는 것으로 그만큼 아는 것이 많고 이를 적절한 시기에 꺼내 적용하는 경험까지 지니고 있다는 점. 이를 잘 살리기 위해 아무래도 본래 성우로서의 일보다는 다른 예능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잡고 있기도 하다. 마냥 가볍게 수다를 떠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진중함이 필요한 곳을 구분해가며 언행을 고르기에 모리노 마코가 MC를 주도하거나 퍼스널리티를 맡는 경우 물 흐르듯이 진행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데레마스 출연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지금도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출연작과 관련된 정보들을 보면 하나같이 애니메이션보다는 야구 관련 실사 일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2016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한 라디오인 리카&마코의 스타DON도 앞서 언급된 홈런 라디오의 10분짜리 방송[6][7]으로 야구 관련 로케 위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역시 야구팬이면서 신데렐라 걸스에서 코바야카와 사에역으로 사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타치바나 리카와 같이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스트레스가 나면 막 뛰면서 해소한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포지티브한 성격인지라 성격마저도 히메카와 유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5년 12월경에 배포된 JR 동일본 CM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2017년 4월에 열린 Tokyo 7th 시스터즈의 3rd 라이브에 갔다온 걸 인증한 바 있다. 해당 트윗에서 해시태그에까지 세토 퍼브의 이름을 적어놓은 걸 보면 오시 캐릭터는 세토 퍼브인 듯. #
야구를 직접 보러가는 것도 무척 좋아하는 만큼 간혹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함께 야구를 보러가는 이벤트 아닌 이벤트를 개인적으로 주최하기도 한다. 20여명 안팎으로 구성하여 함께 야구 경기를 관전하는 형태로 아무리 야구를 좋아한다하더라도 공사를 구분하고 싶기 마련인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만큼 처음 보는 이들과도 소통하고 어울리는 것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활달한 인물.
장녀로 두 명의 남동생을 두고있다.
2013년부터 10여년 몸담은 선 뮤직 프로덕션을 나와 2023년 1월 1일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을 발표했다. 2월 1일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에 들어갔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아이돌은 히메카와 유키. 오디션 당시엔 실제 야구를 좋아한다는 자신의 취미를 드러내봐야 이득이 될 것은 없다고 여겨 평범하게 준비해갔으나, 스튜디오에 도착해보니 야구 유니폼 같이 어필할만한 아이템을 두르고 왔던 지원자들이 여럿 있었는지라 무척 후회했었다고 한다. 자신도 집에 가득 쌓여있는 야구 관련 소지품을 챙겨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크게 낙담했지만 일은 돌이킬 수 없어 그대로 오디션을 받았는데 웬걸 발탁되는데 성공했다는 에피소드. 다만 이때의 후회가 두고두고 남아 시리즈 내 야구와 관련있는 아이돌 담당 성우들을 만날 때마다 오디션 당시 유니폼을 입고 온 지원자들이 있었냐고 물어보고 다닌다.야구사랑으로 유명한 아이마스 성우들 중 대표적인 사람이 그녀 말고 몇 있는 데 신데마스 모로보시 키라리역이면서 야쿠르트 광팬인 마츠자키 레이와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요코야마 나오의 성우인 한신팬 와타나베 유이가 있지만, 의외로 이 두 사람을 벙찌게 만들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나 열정이 상당히 남다른 편이다. 실제로 마츠자키 레이와 와타나베 유이가 진행하는 홈런 라디오의 한국 vs 일본 경기 이후 방송분에 신데마스에서 코바야카와 사에의 성우이자 히로시마 카프팬인 타치바나 리카와 같이 와서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 아주 열정적으로 구단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때문에 같이 온 한 야구빠라고 자부하는 타치바나 리카를 완벽하게 묻어버리고 말았다.
성우 쪽으로의 활동은 활발하지 않고 그외의 영역에서 주로 활동하나 작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지대한 편. 처음 발탁되었을 땐 모리노 마코에 대해 아는 이들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히메카와 유키와 비슷하게 야구를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본인의 성격도 매우 활기찬 편이기에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처음 올랐던 라이브 무대는 신데렐라 걸즈의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의 공개 이벤트였으며 출연진으로서 정규 라이브에 오른 무대는 신데렐라 걸즈 단독 3rdLIVE가 최초. 당일 갑자기 붙임머리를 하고 나타나 동료들을 놀라게 했는데 히메카와의 머리 스타일과 최대한 근접하게 재현하기 위해서였다고. 예능 영역으로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인지 입담이 상당히 좋고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어울려 보았기에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하는 살가운 스타일. 처음 참가했던 정규 3rdLIVE에서 성우 동료들의 진중한 자세와 노력을 두 눈으로 살펴보며 '이만큼의 프로들이 이렇게나 모여있다면 그 공연은 최고일 수 밖에 없다'고 느꼈었다고 밝혔다.
처음 무대에 참가한 3rdLIVE 이후 시간이 흐르며 동료들과도 친목을 다져 매우 활발히 의사소통 하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워낙 인간성이 좋아 주위를 잘 챙기는데다 눈치도 빠르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일종의 구심점 역할. 붙임성이 좋다보니 다소 낯을 가리는 인물들에게도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잘 알아 정확한 타이밍에 확 치고 들어가기에 상대방에게 마냥 들이대어 부담스럽게 느끼게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라이브 후엔 함께 참가한 다른 동료들과 두루두루 친해져있는 경우가 흔하다.
2017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와 퍼시픽 리그와의 콜라보 기념 니코나마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야구에 대해서 뜨겁게 이야기하는 거의 유일한 존재[10]로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11] 이후 니코니코 초회의에서는 사에 역의 타치바나 리카[12]와 같이 하는 야구 라디오 관련 이벤트[13]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히메카와 유키의 한정 SSR을 뽑았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의외로 성대모사에 능하다. 솔선해서 나서서 선보이진 않지만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들어보면 상당히 특징을 잘 잡아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완벽하게 목소리의 성질 자체를 따라하기보단 특유의 톤이나 억양을 캐치하는데 그 능력이 뛰어나서 금세 누군지 구분할 수 있다.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 하나캇파 - 아게루
- selector infected WIXOSS - 치요리
- 맡겨줘! 미라클 캣단 - 마미타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히메카와 유키
-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시코쿠
- 마법사가 되지 못한 여자아이의 이야기 - 매직 연구회 부장
3.2. 게임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히메카와 유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히메카와 유키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우츠호 나츠키
- 비비드 아미 - 에린
3.3. TV 드라마
4. 관련 문서
[1]
예명이다. 센다이 출신이면서 고향사랑이 엄청난데 센다이의 별칭인 杜の都(모리노 미야코 - 숲의 도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2]
현재는 토미야시
[3]
마츠자키 레이가 부르는 별명. 베이스타즈->별
[4]
사실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에 에이벡스에선 소속된지 몇 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손절당하듯 쫓겨나가게 되었었다고.
[5]
이레코미 정보국이라는 이름으로 짧게 홍보하는 코너가 있다.
[6]
원래 팟토UP!이라는 중간 코너가 있었으나 4월부터 해당 방송이 독립방송으로 개편되면서 새롭게 10분짜리로 들어온 것이다.하지만 팟토UP!의 경우에는 다이제스트 영상이 홈런 라디오 중간에 방영 중
[7]
하지만 해당 방송도 2017년 4월 12일분부터 독립 방송으로 개편되었다.
[8]
다만 정작 하라 유코가 본 공연에서 던진 것은 평범한 동작이였다. 이 합을 맞추기 위해 하라는 남동생에게 잔소리를 들어가며 투구 동작을 연습하는 홈 비디오를 찍어 모리노에게 보이며 조언을 구했었다는 뒷 이야기.
[9]
팀 역사상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룩한 도에이 플라이어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올드 유니폼 이벤트.
[10]
마코토 역의
히라타 히로미, 미키 역의
하세가와 아키코, 사이드M의 2명, 스바루 역의
사이토 유카는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다.
[11]
시종일관 야구 이야기가 나왔다 하면 바로 모리노가 하이텐션으로 끼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해당 방송에서 밝히길 라쿠텐과의 콜라보 결정되었다는 보고를 듣기 직전까지 라쿠텐의 야구 경기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12]
타치바나도 상당한 야구광. 참고로 응원 구단은 히로시마 카프.
[13]
레이&유이의 홈런 라디오 부속인 스타DON이라는 프로그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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