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마리아에 등장하는 클랜 중 하나.
작품 초반 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맡고 있는 클랜이다. 엘덴에서 자신들의 정의를 관철하는 집단. 모든것이 자유로운 엘덴에서 자유롭게 자신들의 정의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모순적이면서도 일치하는 행동을 모토로 하고 있다. SIX가 마스터로 있는 SmC와는 엄청난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서로 마주치면 바로 칼을 뽑아들고 싸움을 시작할 정도의 관계이다.
대원들은 대부분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드문 여성멤버들은 그만한 합당한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장비는 중세의 기사단처럼 구성된 은빛 플레이트 갑옷과 플레이트 실드, 롱소드 등을 표준 장비로 체택하고 있다.
본거지는 '은의 성채'라 불리는 요새화된 클랜 본부.
어떻게 보면 폴아웃3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도 닮았다고도 할 수 있다.
참고로 토마토 군이 이 클랜의 창립자 중 하나이다. 당시에는 멜론 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거액의 돈만 남겨 둔 채로 사라졌다고.
클랜 모랄 키퍼스의 멤버들
데니스 선라이즈 -총장
요한 선라이즈
라사 -후대 총장
베아트리체 -후에 탈퇴
이동안[1]
폴
호무라
[1]
참고로 세 글자 이름에다, 맨 앞의 이가 '오얏나무 이'자를 쓴다. 봉주, 용주가 각각 일본과 중국을 대응한 가상의 나라인데, 번역자의 추측 및 소거법에 따르면 시키 제국 출신의 이동안은 한국 모티브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