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蚊の目玉のスープ일본에서 사천 요리라 알려진 음식이다. 박쥐의 똥에서 소화되지 않은 모기의 눈알만을 걸러내 만드는 수프라 알려져 있다.
2. 실제
박쥐의 똥인 야명사(夜明砂)로 만든 탕약이 존재한다. 한약서에는 야명사의 약효는 모기의 눈에서 나오는 것이라 주장한다. 바이두 백과에서도 야맹사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다.운림 황금 박쥐 박물관에서 야맹사 죽을 판다. 링크
3. 도시전설
2000년 한국현재 확인 가능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버전으로 이 책에서도 모기 눈알 채취에는 실패한 것으로 묘사된다.
2003년 한국
황제들이 먹었던 음식이라 소개하고 있다. 일본 버전에는 없는 내용이다.
2007년 한국
서태후와 엘리자베스 여왕이 먹었던 유명한 요리라고 한다.
2001년 일본
충칭에서만 나는 천하진미라고 한다. 구체적인 가격도 나와있다.
1994년 일본 책 기식진식에서는 야맹사로 만든 탕약과 모기 눈알 수프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소개된다.
하지만 실제로 모기 눈알 같은 것이 있을 리는 없고, 이 요리는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며 수프에 떠 있는 작은 눈알은 새우의 눈알이다.
모기 눈알 수프가 어디서 비롯된 도시전설인지는 알 수 없다. 근거가 있다 하더라도 내용의 대부분이 덧붙여진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야맹사와 모기 눈알 수프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다. 또한 모기 눈알 수프가 고급 요리로써 팔렸다는 확인 가능한 사례는 없다.
국내에서 유명한 화교 출신 중식 셰프 여경옥도 제비집 요리나 샥스핀, 곰발바닥 요리까지도 제법 해 보았지만 모기 눈알은 본 적도 없다고 한다. 유튜브에서도 언급된다. 국내 최정상급 중식 요리사도 모를 정도이니 소문만 무성하고 사실 실체가 존재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