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14:57:12

면도날(소설)


면도날
The Razor's Edge
파일:소설면도날표지.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작가 서머싯 몸
번역가 안진환
출판사 민음사
발매일 2009. 06. 30.
쪽수 529
ISBN 978-89-374-6214-6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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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면도날은 1944년에 작가 서머싯 몸이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인간의 굴레에서』, 『달과 6펜스』와 함께 서머싯 몸의 3대 장편소설 중 하나이며 이 소설은 주인공 래리 대럴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래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 파일럿으로 참전하지만 주변 동료가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에 빠져 전쟁 후 삶의 의미를 찾아떠난다. 이 작품의 특이한 점은 면도날의 작가 서머싯 몸이 직접 서술자가 되어 래리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해나간다는 것이다. 1930년대의 미국과 유럽의 상류층 문화와 그 당시 여러가지 사건들을 서술하며 독자에게 생생한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 서머싯 몸 : 서술자 본인. 몸의 다른 소설들과 달리 서술자가 서머싯 몸 본인으로 나온다. 당대에 수입이 가장 많았던 본인과는 다르게 이 소설에서는 ' 적당히 ' 성공한 중~노년 작가로 묘사되는게 특징.

- 래리 : 이야기의 주인공. 미국 시카고 출신. 본명은 로렌스 대럴이다. 어릴때 부모님과 친척 대부분을 잃은지라 부모님의 친한 친구이자 후견인이였던 밥 넬슨이라는 사람 손에 거둬져서 키워졌다. 1차 세계대전때 파일럿으로 참전했으나 자신을 구하고 대신 죽은 전우를 보고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 뒤 모든 속세를 등지고 '무언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 이사벨 : 래리의 약혼녀. 미국 시카고 출신. 어릴적부터 래리와 약혼한 사이.

- 그레이 : 본명은 그레이 매튜린이다. 아버지가 시카고에서 상당히 잘 나가는 기업의 주주이며 이사벨을 짝사랑하고 있다.

- 소피 : 래리와 이사벨의 어린 시절 친구.

- 수잔 : 파리에서 모델 일을 하는 중년여성.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