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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멜레프 라하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2.1. 챕터 2, 4
첫 등장은 챕터 2로 굴라령으로 와 하늘의 성배와 그 드라이버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의 동료였던 니아를 심문해서 정보를 얻는다. 렉스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니아를 처형한다는 거짓 소문을 내서 렉스가 움직이도록 유도, 렉스가 니아를 구출하고 탈출할 때 매복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제국 최강의 드라이버와 블레이드의 콤비답게 렉스 일행을 밀어붙이지만 카구츠치의 속성이 불이라서 물이 약점이라는 걸 알아냈던지라 렉스가 토라의 인공 블레이드 하나와 협력해서 물 탱크를 넘어뜨려 홍수를 일으켜 카구츠치의 힘을 무력화시킨뒤 렉스와 호무라의 버닝소드를 맞게된다. 허나 렉스 일행이 그대로 멜레프를 공격할 수 있었지만 그냥 도주만 하자 마음에 들어했다.렉스 일행이 자신의 고국 수페르비아 제국으로 다다랐을 때 나타난다. 제국 병사들이 하나를 연구소를 습격한 범인으로 오해해서 상대하지만 이번에는 호무라가 아닌 히카리가 상대여서 쉽게 상대하지 못한다. 그러나 렉스가 이번에도 결정타를 노리지 않았고, 아바라티아 상회의 첩보국 소속 니루니이의 해명 끝에 오해를 푼다. 렉스 연구소를 습격한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한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습격의 배후에 아바라티아 상회의 반 회장이 배후에 있고, 반이 인공 블레이드를 이라에게 팔아넘기려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렉스 일행이 이라의 벤케이, 사타히코에게 애를 먹는 순간 나타난다. 이후 아케디아에서 보낸 판 레 노른이 그들을 제압했고, 아케디아 성황 마르베니가 그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자 따라간다.
2.2. 챕터 5~6
중간에 렉스 일행과 자주 만났던 지크가 다름아닌 룩스리아의 왕자라는 것을 눈치챘고, 그 실력과 의도를 눈치채서 난입하지는 않았다.여기서 멜레프의 정확한 정체가 판명되는데, 네펠의 사촌누나로 멜레프의 아버지는 선대 황제의 동생인 핸드릭스 공이였다. 사실 자격으로 보자면 멜레프가 황위에 오르고도 남았지만 황위에 오르는 건 오로지 남성이어야 한다는 수페르비아의 관습에 따라 그녀의 남동생, 네펠이 제위에 오르게 되었다.[1][2]
수페르비아 제국이 발견한 거신수 병기를 이라의 수괴 신이 탈취해서 인비디아 왕국군에게 포격을 가한다. 렉스 일행은 간신히 이를 저지했지만 이미 포격은 날린지 오래되어서 수페르비아와 인비디아는 전쟁을 벌이기 일보직전까지 몰렸지만 다행히도 아케디아가 중재해서 전쟁이 일어나는 일까지는 막았다. 멜레프는 특별 집행관으로서 외교를 나눴고, 반 회장이 체포되지 않고 각국의 정상들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눈치챈다. 반 회장의 그레이트 사쿠라를 박살냈지만 이판사판으로 자폭해서 네펠이 이를 막으려들었다가 사망한다.
멜레프는 동생의 죽음에 오열하지만 니아가 어떤 특수한 힘을 발휘해서 다시 부활한다. 멜레프는 동생의 경호에 좀 더 신경쓰기로 했지만 네펠이 멜레프가 렉스 일행과 좀 더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간파, 황제로서 그들을 지켜달라는 명령에 따라 렉스의 동료로 좀 더 남아있는다.[3]
2.3. 챕터 7~10
모르스의 절벽에서 메츠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 납치된 호무라를 구출한 것은 좋았으나 싸움 끝에 조물주가 태어났다는 모르스의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때 멜레프는 카구츠치와 헤어졌고 똑같이 블레이드와 헤어진 토라, 그리고 블레이드와 같이 있던 니아 & 뱍코, 지크 & 사이카의 곁에 있었다. 일행은 간신히 렉스와 재회했는데, 그의 곁에 신이 있어서 당황한다. 멜레프는 그동안 수페르비아 제국군이 당한 것을 언급하고 신에게 여기서 무사히 돌아간다해도 구금하겠다며 따르지 않으면 이 자리에서 죽이겠다고 적대감을 표한다. 그러나 신을 구출하기 위해 내려온 이라에 의해 신은 세계수로 올라간다. 일행은 프네우마의 하늘의 성배로서의 권한을 이용해 세계수 안에 있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일행들은 세계수 안이 고도의 문명으로 이루진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신과 메츠의 세계 멸망을 저지하려고 하는데, 아케디아의 법왕 마르베니가 그들이 세계멸망을 목적으로 한 만악의 근원이자 그 자신도 세계 멸망을 노리고 있는 흑막이라는 것을 듣는다. 간신히 신과 마르베니를 쓰러뜨렸고 10장에서 일행들은 낙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낙원은 황폐해서 실망을 금치 못한다.
이후 조물주(클라우스)에 의해 시련을 받는다. 클라우스는 일행들이 마음 속의 불안을 구현시킨 미래를 불러와서 렉스에게 보여준다. 이때 멜레프는 렉스를 따라가 조국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을 내보인다.
이후 클라우스에게 세계의 진실을 들은 뒤 메츠를 막었지만 세계멸망의 원인이자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의 힘의 근원이었던 게이트의 소멸로 궤도 스테이션이 무너져 알르스트에 떨어질 위기가 생긴다. 다행히도 프네우마의 희생으로 막을 수 있었는데, 렉스가 납득하지 못하자 일행들은 렉스를 설득한다. 이때 멜레프는 렉스와 호무라/히카리의 만남에 예를 표한다.
이후 프네우마의 희생으로 알르스트의 멸망을 막고, 클라우스가 복구시킨 세상을 지켜본다. 한편 렉스가 쥐고 있었던 빛을 잃은 호무라/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이 잔해에서 날아온 작은 불씨에 닿더니 다시 빛이 나더니 순식간에 동조가 일어나면서 호무라와 히카리 두 명 별개의 존재로 돌아오게 되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1]
수페르비아는 무력을 중시하는 제국 국가이기에 오로지 황가의 남성 중 카구츠치와 와다츠미의 드라이버가 제위에 오른다.
[2]
이다텐 서브 퀘스트 중 하나인 노폰족의 영웅 퀘스트에서 황제의 속옷을 훔치는 대결을 하는데, 멜레프가 파티에 있다면 직접 부탁해 가져오도록 시킬 수도 있다. 본인은 누나로서 동생의 속옷을 훔치는 것이라 복잡해 했다.
[3]
참고로 이 시점부터 카구츠치와 같은 수페르비아 보배이자 네펠의 블레이드였던 와다츠미가 멜레프의 블레이드로 들어온다. 네펠이 잠깐 죽은 사이에 와다츠미는 코어가 되었는데 이걸 멜레프한테 준 것. 당연하게도 와다츠미의 네펠을 섬겼던 이전 기억은 싹 다 날아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