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서적판 |
1. 개요
メフィストフェレス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대외적인 이름은 다이자키 토우고(ダイザキ・トウゴ)이지만, 이 또한 네오 사이타마에 넘어온 이후부터 쓰기 시작한 가명으로 본명은 불명.
아마쿠다리 섹트의 최고위 간부인 아마쿠다리 12인의 일원으로, 우주 개발 부문 및 재무 담당을 맡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재벌 중 하나이며 은행 및 기타 금융 업계와 막대한 연줄을 지니고 있고 선행과 인품이 높으나, 그 실체는 사악한 닌자.
2. 작중 행적
2.1. 3부 :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더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연작에서 블랙 로터스를 폭발사산!시킨 닌자 슬레이어에게 3번째로 노려지게 되어, 〈데스 오브 아킬레스〉 에피소드에서 격돌.교묘한 화술로 "자신을 죽여도 상관 없다"고 주장하며 닌자 슬레이어의 넋을 빼 놓다가, 상대를 노예로 만들 수 있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러나 메피스토펠레스의 청산유수를 가만히 듣고 있던 나라쿠 닌자가 메피스토펠레스의 닌자 소울인 카르마 닌자의 정체를 알아채고, 나라쿠의 조언과 후지키도 켄지의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의 호소[1]에 닌자 슬레이어는 짓수에서 깨어난다.
이에 본색을 드러내며 닌자 슬레이어와 이쿠사 배틀을 벌이지만, 카라테와 와자마에는 부족했던 모양인지 허무하게 폭발사산!한다. 〈데스 오브 아킬레스〉 에피소드에서는 작중 시간이 수 차례 표시되는데, 이쿠사 배틀이 시작된 후부터 폭발사산!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3분.
3. 능력
카르마 닌자 소울의 빙의자. 닌자 소울을 숨기는 데 능해서,3.1. 카라테
아래의 대인 짓수를 활용하는 데 능하지만, 카라테는 실제 형편없는 모양.3.2. 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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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짓수
심리 유도 및 장악술을 짓수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말빨을 매개체로 하는 정신계 짓수. 나라쿠 닌자의 설명에 따르면 " 오정오욕의 이치를 이용해 말과 예의로 상대방을 옳아매는 것"이라고 한다.
4. 기타
- 아마쿠다리 12인 중 최연장자. 또한 작중에서 아마쿠다리 12인 중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주어지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 닌자 집사인 오르토로스와는 70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 메피스토펠레스가 카르마 닌자의 닌자 소울 빙의자가 된 곳은 스탈린그라드 전투 시절의 스탈린그라드인데, 이 명칭이 쓰인 시기는 1925년에서 1961년 사이인 점을 감안하면 3부 시점인 2037년에서는 100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닌자 슬레이어 플러스에서는 닌자가 된 시점이 1942년이라고 공개되어서 실제 100세 이상이 확정.
- 아마쿠다리 12인 중 두 번째 연장자는 큐어인데, 닌자 슬레이어 플러스에서 공개된 큐어의 정확한 연령은 113세이다. 즉 메피스토펠레스는 그것보다도 연장자라는 것.
[1]
후지키도의 옛 담임을 찾아간 NSTV의
기레기들이 "후지키도가 얼마나
문제아였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지만, 담임은 그들을 무시하며 "거대한 적을 상대하게 되었을지언정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해 주었다.
대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