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강철=, 물리=,
파일=메탈버스트 1.png, 파일2=메탈버스트 2.png,
한칭=메탈버스트, 일칭=メタルバースト, 영칭=Metal Burst,
위력=-, 명중=100, PP=10,
효과=기술을 쓰기 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기술의 데미지를 1.5배 늘려서 기술을 쓴 상대에게 돌려준다. (우선도 0),
성능=고정대미지, 성질=비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상대방이 쓴 기술을 물리/특수 따지지 않고 그대로 반격하는 기술이다.
물리/특수 중 하나만 반격할 수 있는 카운터, 미러코트와는 달리 물리/특수 둘 다 반격해낼 수 있다. 또한 격투타입이라 고스트타입에게는 통하지 않는 카운터와 에스퍼타입이라 악타입에게 통하지 않는 미러코트와는 달리 강철타입 기술이라 통하지 않는 타입이 없다는 것도 장점. 게다가 잘 보면 알겠지만, 분류가 변화가 아닌 물리여서 도발에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하지만 반사량이 2배가 아닌 1.5배며, 우선도가 마이너스인 앞 두 기술과는 달리 0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속도가 더 느리다면 헛수고가 된다. 상대방보다 빠를 시 선공기에 맞지 않는 이상 메탈버스트는 무조건 실패한다.
고로 속도가 느린 포켓몬이 쓰는 것이 좋다. 시간벌기 특성의 깜까미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깜까미의 내구력이 낮은 게 문제이긴 하나, 선봉 정도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거기다가 깜까미는 메가진화를 하면 스피드가 20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거의 모든 포켓몬을 상대로 메탈버스트를 날릴 수 있다. 보스로라, 바리톱스, 브리두라스와의 궁합도 아주 좋다. 옹골참 덕에 한 번은 무조건 버티며, 속도도 적당히 느린 편이므로 방심하고 달려든 어태커들을 보내버릴 수 있다.[1] 메가보스로라라면 옹골참이 없어도 바위타입의 소실과 필터 특성 덕분에 스피드를 버려도 비자속 특수 약점을 버티고 날릴 수 있어 더 써먹기 좋다. 거대코뿌리 역시 하드록 특성과 돌격조끼와의 조합으로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디아루가 역시 돌격조끼+메탈버스트 조합을 채용해 강력한 포켓몬 앞에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지오컨트롤 문포스라는 답이 없는 핵딜로 웬만한 포켓몬은 1타에 날려버리는 제르네아스의 역 카운터로 활약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카운터, 미러코트처럼 사용 시 일정 턴 동안 카운터 버프가 걸리는 기술이 되었다. 받은 데미지를 그대로 돌려주는 카운터, 미러코트와 달리 카운터칠 수 있는 데미지는 받은 데미지의 절반이지만, 메탈버스트는 시전자의 주변 1칸 범위에 카운터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차별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