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메이린 Mey-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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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메이린 メイリ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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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청나라 | ||
출생 | 1865년 (24세) | ||
직업 | 전(前) 중국 마피아 소속 킬러 | ||
현(現) 팬텀하이브 백작가의 메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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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신체 | 165cm | |
부모 | 아버지[1] | ||
성우 |
카토 에미리[2] 이지현 모니카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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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집사의 등장인물.팬텀하이브家에 고용된 메이드이며 요리, 조경을 제외한 가사 전반을 맡는다.
2. 특징
안경 캐릭터, 도짓코 속성 보유자. 극도의 원시인데다가 안경 도수도 영 맞지 않아서, 사물을 잘못 보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가 잦다. 이 안경은 기숙 학원 편 종료 후 도수가 맞는 것으로 교체한다.세바스찬에게 대놓고 틱틱대는 바르도, 업무 이해부터 실패하는 경우도 있는 피니와 달리 일단 시키면 제대로 하는 타입. 하지만 의욕이 앞서거나 테크닉이 부족해 개판이 나는 데에서는 다른 사용인들 못지 않다.
세바스찬을 연모하고 있다. 세바스찬 쪽이야 별 감정 없지만, 메이린 쪽에서는 세바스찬이 정말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중국계 캐릭터로, 애니에서는 '~다요'라며 협화어로 추정되는 말투를 쓴다. 국내 정발본에서는 말끝마다 '~여'로 끝내는 과거 통신체스러운 말투로 번역했다. 이를 감안하면 이름은 메이링(美鈴, Měilíng)으로 추정된다.
2.1. 정체
전(前) 중국 마피아 소속 킬러. 코드네임은 올빼미로 단독으로 10년동안 마피아 휘하에서 성과를 올려온 프로이다.주 사용 무기는 저격총으로 저격 실력은 신기라 해도 부족할 수준. 원시였던 덕분에 스코프나 조준기같이 제대로 된 도구 없는 허접한 총으로 시간만 맞춰서 인간의 저격 가능 거리 밖에서 총을 쏴 무려 악마를 당황시키기까지 하였다. 실내에서는 쌍권총을 쓰며 백병전을 속행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에서는 맨 얼굴이 처음으로 등장, 여기서는 실력 좋은 암살자로 나온다.[3]안경을 벗은 모습. |
100화에선 피니안을 쫓던 병사들이 절벽에서 잠시 지체되자 그때를 노려 총탄 세례를 퍼부었다. 이때는 1인 1발로 즉살시키고 있었다.
세바스찬이 죽은 줄 알았을 땐 안경을 벗은 채로 발드로이와 피니안과 함께 펑펑 울었다. 또한 쉬어가는 에피소드인 부활절 파티 때에도 안경을 벗고 새총으로 그레이와 핍스의 달걀을 저격하기도.
니나 홉킨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대사 및 특정부위 클로즈업을 살펴보면 상당한 거유로 추정된다.
팬텀하이브 저택 살인사건 편에서는 빅토리아 여왕의 집사 그레이에게 쌍권총이 썰리고 명치에 킥을 맞아 떡실신당했다. 이후 시엘이 여왕의 명령으로 연 파티에서 취객에게 이래저래 만짐을 당해서 탈진했다.
과거 회상에서는 시엘을 습격하려다 집사양반에게 제압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어쩌다 메이드가 된 것인지는 자세한 내용은 다른 고용인들과 마찬가지로 불명이다. 애니에서는 세바스찬이 메이드가 되면 다양한 대우와 복지를 약속하자 마지못해 넘어가 승락하는 식으로 묘사했다.
152~3화에서는 라우의 여동생 란마오와 함께 아우로라 학회와 연이 있다는 히스펠트 남작 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해서 스파이 활동을 시작한다. 물론 거기서도 덜렁이인건 여전하다.[6]
156화에서 란마오가 돌아오지 않자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하고 무장한 뒤, 한밤중에 남작의 방의 침입하여 비밀통로를 찾아내어 대량의 혈액을 수집하는 방과 거기서 피를 뽑히고 있는 란마오를 발견한다. 그리고 거기서 수수께끼의 메이드가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데 제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7]
3.1. 과거
157화에서 과거가 더 밝혀졌는데, 부친이 사실 영국으로 홍차를 파러 나온 상인이었으나 전염병으로 사망. 이는 히스펠트가에서 메이드로 면접볼 때 자신의 출신을 얘기하면서 했던 말인데 거짓은 아니었던 셈. 그래서 고아가 되었고, 런던에 다른 중국인 고아들과 함께 소매치기를 하고 있었다.[8] 그리고 그 때는 지금의 메이린이 연상이 안 될만큼 거친 성격의 선머슴 같은 아이였으며 지독한 원시였던 것은 여전했다.[9] 그리고 다음으로 노린 대상이 하필 중국 마피아의 여성이어서 그들에게 붙들이게 되고, 같이 소매치기를 하던 중국인 친구들을 눈앞에서 잃게 된다. 그리고 마피아의 일당에 강제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 라이플을 들고 눈은 벽력안, 메이린 자신은 올빼미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며 무려 10년 동안 마피아에서 킬러로서 활동했는데, 남장을 한 채로 지냈다. 그러나 마피아의 일당에서 일거리였던 마약 수출이 팬텀하이브 가로 인해 차질을 빚고, 후속으로 들어오는 간부에게 밀릴 듯하자[10] 마피아 보스는 린에게 시엘 팬텀하이브를 암살할 것을 명령한다.160화에서 몰래 돼지우리가 있는 열차칸에 탑승하여 팬텀하이브 영지로 이동하는데 보스의 죽이지 못하면 돌아올 곳이 없다는 협박과 함께 전달받은 수개월 전 팬텀하이브 암살 실패 사건[11]을 떠올리며 도주로부터 확보하려고 사람들의 출입을 파악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일주일째 정원사 한 명이랑 집사 한 명밖에 보이지 않았고 비가오던 탓에 지켜보던 찰나, 조직의 전령인 비둘기가 새로운 간부가 마르세유에서 출발해서 보스가 서두르라는 재촉을 전달받으며 식량을 받는다. 비둘기가 떠나고 자신도 쏘고 싶지만, 사냥감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어쩌라며 투덜대며 빵을 먹지만 3일만에 먹는 빵은 곰팡이가 펴있었다. 3일만에 먹는게 이런거냐며 한탄하면서 이제 더 이상 시간이 없기에 백작의 방으로 추정되는 방[12]이 아침 8시 정각에 커튼이 걷히기에 집사가 커튼을 걷는 순간, 백작을 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시간을 확인하고 저격 준비를 하여 집사가 커튼을 여는 순간에 백작을 쏘지만 재빠르게 집사가 은주전자로 궤도를 바꾸어 암살에 실패하여 도주한다.[13]
161화에서 저격포인트에서 멀리 도주하였지만 피니에게 시엘의 경호를 시키고, 시엘에게 초고속으로 세수&환복, 아침식사를 대접한 뒤, 곧장 엄청난 속도로 추격에 나선 세바스찬에게 따라잡힌다. 거리가 충분한다는 판단에 저격을 시도하지만 전부 피해버리고 메이린의 앞에 도달하여 나이프를 꺼낸 세바스찬에게 공격당하나 싶지만 뒤에서 입막음으로 자신을 죽이려던 비둘기를 죽이려고 한 것이었고 곧장 저격 준비를 하나 세바스찬의 발차기에 저격총을 놓치고 포박당하게 된다.
팬텀하이브 저택에 붙잡혀오고 백작이 정말로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시엘은 암살에 사용된 라이플이 원거리 스코프는 커녕 조준기도 달려있지 않았다는 사실에 「칭방의 백이 내 목숨을 노리고 있다.」,「백은 뛰어난 스나이퍼인 '올빼미'를 기르고 있다.」라는 정보를 말하며 자신의 암살 시도를 미리 알고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칭방에 내통자가 있을지도 모른 생각과 동시에 자신을 고문해도 바닥이 더러워질 뿐이니 얼른 죽이라고 하지만 세바스찬은 그런 비효율적인 짓은 하지 않는다면서 팬텀하이브 가에서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시엘과 함께 어이없어하지만 어쩔 샘이냐는 시엘의 말에 세바스찬은 괴팍한 주인이 사용인을 들이려하지 않아 집안의 일손이 부족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14] 그리고 세바스찬이 중국 마피아는 패잔병을 용서하지 않아 뱀처럼 끝까지 쫓아가서 죽인다고 언급하자 10년 전에 죽은 친구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세바스찬은 메이린이 추격자에게 쫓기며 평생 숨어사는 것보다 이 집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좋다고 하며 무엇보다 시엘이 예전에 언급한 '형식적으로 메이드가 한 명 필요하다.' 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세바스찬은 메이린이 생물학적인 여성임을 시엘에게 알려준다.
포박을 푼 후 세바스찬과 시엘이 그녀에게 식사를 차려주고 마음을 열게 되면서 이 곳에서 일하고 싶음을 밝히며 팬텀하이브 가의 메이드가 된다. 동시에 진짜 이름을 밝혔다.
4. 기타
- 세바스찬에게 관심이 있는 듯. 세바스찬과 엮이면 얼굴을 붉힌다던가 엄청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165화에서 밝혀졌는데, 물론 집안일을 할 때는 실수 연발이어서 꾸짖음만 듣지만, 자신의 주특기인 팬텀하이브의 적을 처단할 때 사용하는 저격을 할 때에는 세바스찬에게 칭찬을 들었던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이었다.
- 영화판에서는 '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배우는 야마모토 미즈키(山本美月). 원작과 마찬가지로 평소엔 덜렁이 메이드이지만 안경을 벗으면 권총을 들고 무쌍을 벌인다. 원작에 비해서 비중이 무척 커진 것이 특징.
- 발이 커서 부츠를 신고 다닌다. 그래서 작중 등장인물들이 여성임에도 부츠를 신고 다닌다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메이린이 발이 크다는 것은 흑집사의 배경시대인 19세기, 당시 청나라의 악습이였던 전족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1]
영국으로 홍차를 파러 나온 상인이었으나 전염병으로 사망.
[2]
애니화 이전에 드라마cd는
오리카사 후미코.
[3]
그러나 그 때는 메이린의 과거가 정확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카토 에미리의 보이스도 날카롭지 않고 덜렁이 톤 그대로다. 훗날 날카로운 목소리로 연기톤이 바뀌었다.
[4]
웃긴 건 웬디랑 피터가 와이어로 날아다닐 때는 잘만 헤드샷을 날리는데 정작 피터가 가만히 서있을 때는 못 맞췄다. 사실 마지막 사격을 제외하면 다 한 손 만으로 반동을 제어하면서 쐈는데 처음부터 양 손 파지를 했으면 바로 맞췄을 수도 있다.
[5]
모신나강을 들고 총을 바꿔가며 이동사격으로 연사했는데 전탄 모두 지근탄이다. 그리고 모신나강이 명품 저격총이라 명중률이 좋다고 해도 한정당 중량이 4kg이 넘는다. 심지어 모신나강은 7.62mm. 참고로 K-2가 3.7kg에 구경은 고작 5.56mm이다. 5.56mm조차 숙련된 군인도 견착 제대로 하고 양손 파지하거나 한손 파지 하더라도 겨드랑이에 끼고 사격해야 반동제어가 가능한데 7.62mm를 견착도 없이 한손만으로 반동을 제어한다. 못 맞추기 이전에 이쯤되면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6]
가끔씩 메이린의 날카로운 눈매를 보여줌으로서 스파이 역할을 충실히 하는 걸 보여주는 건 덤.
[7]
그리고 제인은 메이린이 평범한 메이드가 아니라 '살인에 익숙한 인간'이라는 것을 옷을 갈아입을 때 팔의 흉터를 보고 알고 있었다.
[8]
다른 아이들이 부자들을 길거리에 세워 놓았을 때 새총으로 귀걸이를 저격하였다.
[9]
게다가 무척 헝클어지고 다듬지 않은 머리 때문에 소년으로 보일 정도였다.
[10]
정황상 그 간부가
라우다.
[11]
어떤 조직이 저택을 습격했으나 살아돌아온 자는 없었다.
[12]
2층 모퉁이에 있는 방
[13]
그와중에 세바스찬은 은주전자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보더니 태연하게 그곳으로 홍차를 따르면서 닐기리 홍차로 준비해봤다고 한다. 태클을 거는 시엘은 덤.
[14]
당장 동원가능한 인력이 강화인간 한 명, 악마 한 명인데 세바스찬이 일을 처리하러 시엘과 떨어져야 할 때에는 반드시 피니안에게 시엘을 맡기고 움직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