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만화)에 등장하는 마도사. 성격은 사교성있고 쾌활한 편이다.
성우는
이구치 유이치, 한국판은
이경태 5기부터는
이현.
작중에서는 길드 내에서 무슨 행사를 열 때마다 항상 사회자로 나오며, 외부인들에게 길드를 안내해주기도 해서 여러모로 안내원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모래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렉서스편에서는 웨렌과 맡붙어서
떡실신당한다. 그 뒤에 웨렌이 텔레파시를 걸자 다시 결판 짓자고 날뛰기도 했지만
루시의 설득에 고쳐먹고 다른 마도사들과 같이 뇌명전을 박살낸다.
그러나 7년 후 상당히 성장해서
나츠가 뇌염룡 모드[1]를 사용하기 전까지 그를 고전하게 하는 위용을 달성하였다.
여담으로 7년전 보다 외모도 상향되었다.
이후로도 비중이 거의 없다가 427화에서 표지를 장식,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0년 퀘스트에서는 디아블로스 소속의 점룡의 멸룡마도사 네발에 의해 제압당해 있다가 웬디에 의해 백마도사와 토우카가 분리되면서 워렌, 럭키, 키나나와 함께 세뇌가 풀렸고, 이후 같은 모래 마법 사용자인
아질 라무르를 보고 배운 '라무스 세이프'로 적이자 알드론의 갓 시드 중 하나인 둠을 쓰러뜨렸다.
[1]
그리모어 하트전 이후에도
렉서스가 준 힘이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여전히 마음만 먹으면 사용 가능한듯. 대신 하데스 때보다는 약해졌고 리스크가 큰 것은 여전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