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 MMORPG 퀸스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한 분류이자 로봇 병기의 명칭.2. 기본 설명
인벤토리의 맥서마이즈 칸에 각 직업에 맞는 맥서마이즈를 장착시키면 언제든 전투형 로봇으로 변신해 캐릭터의 기본 능력을 대폭 상승시키며, 덧붙여 맥서마이즈 특유의 고유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변신과 동시에 CP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아이템의 영향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기본 CP는 무조건 1000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긴 시간을 변신할 수는 없다.[1] 그야말로 순간폭딜용 변신이라고 할 수 있다.디자인은 전부 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로봇의 신체 어딘가에 엘카나가 융합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융합체라는 설정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평균적인 덩치가 엘카나의 2~2.5배 정도 밖에 안 되는 작은 수준으로 디자인되었다.
일반적으로는 맥서마이즈를 발동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기간테스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경우도 있다. 역시나 상황 나름.
설정상으로는 전투병 시험을 통과하고 지상으로 파견나간 엘카나들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강화복 비슷한 개념의 제식병기로 보이며, 레벨 17이 되면 "원래 파견 나가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지급해 줬어야 하는데 이제야 줘서 미안하다"면서 마더의 대리인이 배송해 준다.
3. 외형
일단 기본적으로 모빌슈트에 가까운 강화 외골격이다보니 타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간지를 뿜어낸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 원판 엘카나가 거의 반나체가 되어 맥서마이즈 전방에 탑승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구속되어 묶여있는 것처럼 보이다보니 비주얼이 상당히 민망하다. 멋있어서 좋아하다가, 줌인 해서 찬찬히 살펴보고는 깜짝 놀란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아니, 사실 이런 구조의 메카닉이 기존에 아예 없었던것은 아니다. Warhammer 40,000의 그레이 나이트도 비슷한 구조의 메카닉인 네메시스 드레드나이트란 물건을 굴리고 있다. 착용 모습을 보면 드레드나이트가 몇배는 더 위험해보인다.[2] 단, 위엄찬 드레드나이트와는 달리 멕서마이즈들은 그 모양새가 대놓고 야하다는 게 단점이다. 좀더 비슷한 쪽은 시스터 오브 배틀이 굴리는 페니턴트 엔진. 탑승자가 여성이고, 파일럿이 기체 앞에 붙어있는점, 노출이 심한데다가, 사지가 고정되어 있기때문에 BDSM을 연상시킨다는 것도 같다.
실제로 이런 구조를 취했다간 조종사가 그야말로 위험에 노출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위험의 한 가운데에 내던져지는 꼴이기 때문에 탑승자의 안전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용도가 제로일 듯 하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방어력 보호력을 포함한 능력치 증가가 한치의 오차 없이 제대로 적용되는걸 보면 미래의 오버 테크놀러지로 어떻게든 해결하고 있는듯.[3]
사족이지만 발동과 동시에 바로 맥서마이즈가 발동되는데, ' 착용 과정이라도 좀 보여주는게 낫지 않나...'는 의견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다소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맥서마이즈는 급박한 상황에서 밖에 쓰지 않으므로, 그런 상황에서 착용 컷신 같은 걸 보여주다가는 다 보기도 전에 화면이 흑백으로 물드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4]
캐릭터들의 갑옷이나 무기, 파워드 슈트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의 등급이 상승하면 맥서마이즈 했을 때의 외양도 좀 더 화려하게 변한다.
4. 장점과 단점
일단 장점은 엘카나 상태일 때보다 전투능력이 월등해진다는 것. 기본적으로 체력과 방어력, 보호력, 공격력이 대폭상승하는데다 맥서마이즈 상태에서 쓸 수 있는 고유 스킬들의 공격력도 기본 엘카나 상태의 스킬에 비해 수치 단위부터가 다르다.단점으로는 엘카나 상태에서 쓸 수 있던 스킬들이 모조리 봉쇄되고 클러스터(일종의 범위 데미지를 입히는 수류탄)도 쓸 수 없게 된다는 것. 그렇다보니 엘카나 상태에서의 몇가지 스킬이 그야말로 존재의의인 위퍼(끌어오기, 방어력 상승 버프)나 센티널(속사포처럼 쏟아붓는 다양한 스킬들), 메딕(각종 버프)의 경우는 주도적으로 맥서마이즈를 발동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5]. 거기에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적들이 자신도 모르게 모여있는 장소에 내리꽂아진 클러스터는 상상을 초월하는 살상력을 보여주므로 그것을 완전히 쓸 수 없게 된다는 것도 꾀나 큰 애로사항.
그렇다보니 여타 게임에서 보기 힘든 간지를 뿜어내는 것은 정말이지만, 효율성 문제로 쓰는 클래스만 쓰는 아이템에 가깝다. 상술했듯 소모 CP량이 많아서 변신이라기보다는 '잠깐동안만 쓰는 기술' 정도로만 인식될수밖에 없는 게임 구조도 오랫동안 변신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점.
5. 캐릭터 별 맥서마이즈
여담이지만 맥서마이즈 명칭들의 기원이 아주 제멋대로다. 티폰, 켄타우로스, 기간테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브리트라는 인도 신화,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다누는 켈트 신화.5.1. 디펜더
Typhon.
가뜩이나 압도적인 탱킹을 자랑하는 깡패인 디펜더를 더더욱 깡패로 만들어주는 맥서마이즈. 디펜더 원판이 그렇듯 이동속도는 전 맥서마이즈 중에서 가장 굼뜨지만 깡패같은 성능의 돌격기가 있다. 엘카나 상태에서 돌격기로 순식간에 돌격해 들어간 뒤 바로 맥서마이즈해 깽판을 벌여 혼란을 일으키고 그 틈에 다른 딜러들이 개입해 화력을 퍼부어 각개격파 해대는 것이 기본적인 전장에서의 전법.
어느 맥서마이즈가 그렇든 원판 캐릭터의 아이템 상태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지만, 그것을 제하고도 가장 위협적인 맥서마이즈라는 것은 부동의 진리다. 디펜더부터가 1:1에서 다른 캐릭터로는 도무지 답이 없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강캐인만큼... 다만 최근에는 디펜더 자체가 몰락하면서 위퍼와 브리트라에게 해당 평가의 자리를 내줬다.
적에게 데미지를 많이 입어서 재정비를 하려 뒤로 빠지는 와중에 난데없이 코앞으로 다가와 스턴을 먹이는 덩치를 목격한는 상대 입장에서는 진짜 괴물이랑 다를 바 없다. 그걸 생각하면 티폰이라는 네이밍은 정말 적절하다.
5.2. 섀도우 워커
Kentauros.
엘카나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본래 은폐를 걸고서 은밀히 사각에서 다가가 순식간에 뎀딜을 폭발시켜 적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섀도우 워커를 압도적인 이동, 공격속도를 보유한 기동전을 전개하는 속도전 위주의 근접 딜러로 변모시켜준다. 유일하게 맥서마이즈 전과 후의 전투 방식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종류.
맥서마이즈의 기본 능력인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의 뻥튀기와 어울려, 기본적으로 강력한 섀도우 워커의 공격력도 대단히 높여 주기에 무시무시한 뎀딜을 보여준다. 사실상 샌티널, 퍼니셔같은 캐릭터들은 캔타우로스의 스킬에 걸리면 그냥 키보드에서 손 때는게 나을 정도. 은신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켄타우로스에게 1:1로 실컷 두들겨 맞고 도망치려 하는데 거의 다 도망쳐서 살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켄타우로스가 갑자기 원거리 공격을 날리고 돌진기로 다시 붙어버리는 통에 절명해버리는 기분은 당해봐야 안다. 하지만 역시 기본 체력이 매우 낮은 것은 섀도우 워커 본판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디펜더들처럼 무턱대고 돌진하다간 집중포화에 화면이 흑백이 되는 것도 순식간이라는 점은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파악하는 사용자의 센스가 상당히 필요한 맥서마이즈. 또, 어지간히 아이템에 자신이 있는 템귀가 아니라면 티폰화한 디펜더랑 일기토를 뜨는 것도 피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5.3. 위퍼
Vritra.
전기로 형성된 거대한 채찍을 휘두르는 맥서마이즈. 혼자서 하이힐을 신은 것 같은 다리부분이 인상적이다. 원판 위퍼가 그렇듯 브리트라도 속도, 방어력, 체력, 모든 면에서 평균 정도에 위치하는 어중간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위퍼 자체가 다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캐릭터인 만큼 전장에서의 활약도 그다지 돋보이지 못하는 맥서마이즈. 다른 맥서마이즈들과 달리 유일하게 부스터를 분사하며 공중에 떠서 호버링으로 이동하지만 이동속도는 기간테스보다 확실히 느리다.
물론 데미지가 원판보다 훨씬 버프를 받는 만큼, 어떻게든 적진에 달려들기만 하면 킬수를 꽤 올릴 수 있지만 상술한 티폰같이, 원판 엘카나의 돌진기가 있는 것도 아닌 마당에 단독으로 접근하길 바라는 것은 그냥 꿈이다. 디펜더가 돌진해 혼란을 일으키는 틈을 노리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일 정도.
그나마 위퍼가 전적을 올리게 해주는 끌어오기, 헤이트 스킬을 쓸 수 없게 되는게 치명적이다보니 아예 맥서마이즈는 버리고 파워드 아머만으로 전투하는 위퍼들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술했듯, 헤이트만으로 전적을 올리다가도 적 티폰이나 캔타우로스가 돌진해 왔을 때는 대적하기 위해 변신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맷집 최강 캐릭터의 자리를 디펜더 대신 위퍼가 독차지 하는통에 최종병기화 되어버렸다. 전장에서 아군의 공격따위 간단히 씹어버리면서 돌진해와 광역기들로 몰려있던 아군을 쓸어버리는 브리트라의 압박감은 과거 디펜더의 티폰과 못지않다. 아니, 더하다. 브리트라를 상대할때면 몰려서 공격할수밖에 없는 근접 캐릭터는 때죽음을 각오해야 하니... 전장에 적군 브리트라 서너대가 동시에 몰려오는것을 보면 저절로 전의가 상실될 정도로 그 위상이 격상했다.
5.4. 퍼니셔
Yimir.
원거리 광역기 2개, 근거리광역기+도트데미지 1개를 지니고 있어서 전장에서 퍼니셔가 킬수를 제일 많이 먹게 해주는 일등 공신. 스킬들이 다소 잉여해 오히려 파워드 슈트 착용하고 스킬 난사하는 것보다 화력이 떨어지는 기간테스에 비해 쓰면 바로 적중하는 단발식이라, 역시 퍼니셔 답게 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덕분에 퍼니셔에게는 레어 이상의 맥서마이즈를 갖추는 것이 거의 필수에 가깝도록 정착되었다.
5.5. 센티널
Gigantes.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다른 맥서마이즈들은 모두 단일 고유명사인데 혼자 복수형이다. 사실은 엘카나 외의 일반 병사들에게도 지급될 용도로 만든 양산형인지도?[6]
캐릭터의 능력치를 대폭 뻥튀기 해줌으로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다른 직업들의 일반적인 맥서마이즈와는 달리 평이 그다지 좋지 않은 모델.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1)스킬들의 데미지가 타 캐릭터의 맥서마이즈들에 비해 대단히 급이 낮은 데다,
(2)주요 공격스킬 셋 중 둘이나 연사 공격이다보니 스킬 발동부터 데미지가 다 들어갈 때까지 일정 시간을 매번 소모한다는 점 [7]
(2)주요 공격스킬 셋 중 둘이나 연사 공격이다보니 스킬 발동부터 데미지가 다 들어갈 때까지 일정 시간을 매번 소모한다는 점 [7]
(3)스턴 스킬이랍시고 있는 게 근접해야만 쓸 수 있는 것이라 기본적으로
'원거리 난사형' 캐릭터인 센티널에게 적에게 접근하도록 강요(...)한다는 점,
(4)덧붙여 기본적으로 체력이 매우 적은
유리몸인 센티널의 특성 상 많은 적에게 타겟팅이 될 수록 급도로 불리해지는데, 맥서마이즈는 일단 발동하면 덩치가 커진다는 것.
등등의 체력이 낮아 순간적으로 뎀딜을 뽑아내고 다수의 적에게 타겟팅 되기 전에 빨리 빠져야 하는 센티널에게는 무시하기엔 너무 치명적인문제점들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이동속도 증가량만 따진다면 그 어떤 맥서마이즈보다도 대폭 상승시켜주지만, 상술했듯 적의 공격이 집중되면 그 이동속도를 발휘할 여유 따윈 전혀 없이 순살당하는 게 센티널이라는걸 고려하면 의미가 있는 부가효과인가 싶다...
그렇다보니 기간테스를 사용할 바엔 그냥 돈 좀 들여 레어 파워드 아머를 사입고는 평소의 전법대로 히트 앤 런으로 스킬 난사하는 게 데미지가 더 안정적이고 센티널 다운 전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 잘만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센티넬은 이 게임에서 원거리 딜링으로 1위자리를 다투는 강력한 딜러이며 기간테스도 잘만 운용하면 이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광역기가 특기인 퍼니셔의 이미르와는 달리 센티넬의 기간테스는 일점사에 특화되어 있어 각 스킬들의 쿨타임이 매우 짧은데, 이는 1:1 딜링에 상당한 강점이 된다. 또한 기간테스가 이런 혹평을 받는것은 맥서마이즈 탔다고 소위 나대다가 실컷 두들겨맞고 광탈하는 초보 센티넬들이 줄곧 하곤하는 투정에 가깝다. 숙달된 유저에 의해 제대로 운용되는 기간테스는 탱커들에게 신경팔린 적군들을 후방에서 난사해 하나둘씩 확실히 눕혀버리는 공포의 존재이다. 센티넬은 어디까지나 최후방에서 조심스럽게, 하지만 막강한 폭딜을 하는 화력지원형 직업이며 맥서마이즈를 탔다고 달라지는건 없다. 평소에 하듯이 전장에서 탱커들 등뒤에 숨어 원거리 공격을 퍼부으면 어느새 하나둘씩 드러눕는 적군들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5.6. 메딕
Danu 혹은 Donad.
메딕 특유의 버프스킬들이 쓸 수 없게 되는 대신, 지속시간 동안 범위 내에 들어오는 아군 캐릭터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일명 회복 장판을 쓸 수 있게 된다. 메딕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본디 서포트를 하라고 만들어놓은 캐릭터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처럼 CP가 다 떨어질 때까지 변신 상태를 유지하기보다는 일시적으로 변신해 장판만 깔고는 다시 메딕으로 돌아와 본래의 버프, 힐링 임무를 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변신한 뒤에 쓰는 힐링이 치료량도 더 많지만, 단일 대상 밖에 안되는데다 매우 시전속도가 느리다보니...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서포터로 키워진 메딕의 경우고, 공메딕의 다누는 전혀 이야기가 다르다. 메딕 상태로 스턴을 건 뒤 다누로 변신해 미친듯이 난사를 해대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장비를 갖춘 공메딕은 퍼니셔에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뎀딜을 자랑한다. 실제로 멋모르는 디펜더, 워커가 메딕을 우선적으로 노렸는데 알고보니 공메딕이라 오히려 탈탈탈 털리고 군번줄만 상납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경우도 역시 CP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변신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 뎀딜 뽑아내서 처리한 뒤에 다시 메딕으로 돌아와 원거리 스턴을 걸 상대만 찾는 경우가 많다.
[1]
비전투시 초당 35, 전투시 초당 50 감소하므로 아무리 길어도 20~30초 남짓이다.
[2]
맥서마이즈는 신체 일부가 기계와 제대로 고정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드레드나이트는 흡사 그냥 테이프 몇개로 갖다 붙인것처럼 보인다. 말 그대로 잡고 흔들면 착용자가 떨어질듯하게 생겼다.
[3]
어쩌면 진짜 엘카나 본체가 아니라 그냥 앞에 매달아놓은 장식내지는 페이크용 위장일지도 모른다. 보다보면 왠지 원판 엘카나와 쓰리 사이즈가 틀려보인다.
[4]
변신장면을 보여주는 동안은 피해를 받지 않는 무적상태가 되도록 설정하면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만일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게임이 루즈해지는데다 여타 봉인기를 가진 유저들이 둘러싸서 상대방의 맥서마이즈 변신이 끝나는 순간만을 노리고 있을것이기에 전술적으로 불리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5]
힐링 장판만을 깔기 위해 일시적으로 변신했다가 바로 풀어버리는 메딕,
개싸움이 벌어졌을 때 돌진해들어온 디펜더, 섀도우 워커의 맥서마이즈에 대적하기위해 변신하는 위퍼.
[6]
게임에서야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이 엘카나다보니 엘카나밖에 쓸 수 없는 특별한 무장으로 대부분 인식하지만, 웹툰인 퀸스 블레이드 더 세븐을 보면 엘카나는 커녕 브라만도 아닌 지상 난민 출신 주인공, 한태건이 "나한테 줄 맥서마이즈라든가 전투 로봇도 준비해놨냐?" 면서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분명 엘카나가 아닌 일반 구인류들도 쓸 수 있는게 맞다.
[7]
다만 연사 모션은 말그대로 모션일 뿐이기 때문에 발동중 다른 스킬을 발동시키면 모션이 캔슬되고 다른 스킬을 사용할수 있다. 물론 데미지는 다 들어간다. 모션이 길어보이는것 뿐이지 실제 소모시간은 다른 캐릭터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