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5 00:12:16

매지션즈 서클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1. 설명

1.1. 원작

파일:MagiciansCircle-JP-Manga-DM.png 파일:MagiciansCircle-JP-Manga-DM-color.png
단행본 문고판
원작
파일:MagiciansCircle-OW.jp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한글판 명칭 매지션즈 서클
일어판 명칭 マジシャンズ・サークル
영어판 명칭 Magician's Circle
일반 함정
마술사에 의한 공격 선언 시기에 발동하여 서로의 플레이어는 덱 중에서 매지션 카드를 1장 공격 표시로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원작 '싸움의 의식' 편에서 무토우 유우기 아템과의 듀얼 중 사용. 아템이 블랙 매지션으로 공격을 선언하는 순간 발동하여 사일런트 매지션을 특수 소환했지만, 어둠의 유우기도 매지션즈 서클의 효과를 받아 블랙 매지션 걸을 같이 특수 소환했다.

1.2. OCG

파일:マジシャンズ・サークル(MB01).jpg 파일:マジシャンズ・サークル(DR01).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agiciansCircle-SDMY-KR-C-1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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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매지션즈 서클
일어판 명칭 マジシャンズ・サークル
영어판 명칭 Magician's Circle
일반 함정
①: 자신 또는 상대의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자신의 덱에서 공격력 2000 이하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원작과는 달리 특수 소환했던 블랙 매지션 걸의 공격력을 반영했는지 공격력 2000 이하의 몬스터로 제한되었다.

일반 함정인데다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라는 발동 조건 때문에, 능동적으로 사용하겠다면 이 카드를 세트한 뒤 다음 자신 턴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공격하는 타이밍에나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상대의 마법사족 몬스터 공격에도 물론 발동은 가능하지만, 상대가 전투에 참여할 만한 마법사족 몬스터를 채용하지 않는 이상 기대하기는 힘들고, 상대한테 의존한다는 시점에서 타이밍 재기도 힘들다.

특수 소환 대상은 공격력 2000 이하지만, 레벨 제한은 없으니 상급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면 어드밴티지 벌기는 더 쉽다. 다만 상급 몬스터를 너무 투입했다간 패가 말리게 되어있으니 웬만해서는 하급을 전개해서 어드밴티지를 착실히 버는 편이 낫다.

특수 소환 효과는 서로에게 효과를 미친다. 특히 상대 덱이 마법사족 비중이 높은 덱일 경우 상대 전개를 도와주게 된다는 점에서 디메리트도 만만치 않다. 마법사족에 특화된 덱이 아니더라도 그 종족의 서포트 카드를 보유한 덱은 많아서 이들을 특수 소환할 우려도 있다. 반대로 이펙트 뵐러처럼 패에 있어야 될 몬스터를 덱에서 끄집어낼 수도 있다. 사실 과거에 이 카드로 낼 수 있는 최고의 대박은 성스러운 마술사를 공격 표시로 내게 하는 것이었으나, 환경의 변화로 채용률이 급감한 상태.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 중에는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 뿐만 아니라 D·D·M, 주사천사 리리,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마법의 꼭두각시 인형 같은 효과를 가진 것도 있고, 묘지에 블랙 매지션이나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등이 있다면 원작대로 블랙 매지션 걸을 내보낼 수도 있다. 마술사 덱에서는 조율의 마술사나 일부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부르는게 가능하다. 마법사족 중심 덱이 아니라면 채용은 힘들지만, 그만큼 유효적으로 활용했을 때의 효과는 크다.

상대가 어떤 덱을 쓸지 모르는 이상 덱 구축 시점에서 대책이나 연구를 해보기는 힘들다. 마법사족 특화 덱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발동을 자제하는 정도일까. 그 외의 덱을 상대할 경우 가끔 예상 밖의 몬스터가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발동 전에 가급적 대처 수단을 준비해두는 편이 좋겠다. 사이드 덱에 투입해두는 방법도 있다.

공격 선언시의 우선권까지 겸해서 그 발동 타이밍 잡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1. 마법사족 몬스터가 공격을 선언한다.
  2. 턴 플레이어가 우선권으로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는 퀵 이펙트의 발동 타이밍
    • 턴 플레이어가 무슨 행동을 취했을 경우, 우선권은 상대에게 넘어가 체인할지 말지를 우선권 룰에 따라 처리한다.
  3. 턴 플레이어가 우선권의 방기(아무것도 발동하지 않을지) 여부를 결정.
  4. 비 턴 플레이어의 공격 선언시 발동할 수 있는 퀵 이펙트의 타이밍
    • 비 턴 플레이어가 무슨 행동을 취했을 경우, 우선권은 상대에게 넘어가 체인할지 말지를 우선권 룰에 따라 처리한다.
  5. 비 턴 플레이어도 우선권의 방기 여부를 결정.
상기는 기본적인 공격 선언시 처리 순번으로, 서로 아무것도 안 한다면 이 순서대로 처리한다. 매지션즈 서클과 다른 공격 반응형 함정을 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카드의 발동 후, 추가로 체인하는 형식으로 매지션즈 서클을 발동하면 대개 득을 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좋다. 또한 자신의 공격 선언시에는 우선권을 방기하지 않고 발동하는 것으로 다른 공격형 함정 등의 피해를 받지 않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물론 다시 몰아붙이려는 순간 발동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자신의 공격 선언시에 이 카드를 발동하고, 이 카드의 효과로 상대가 특수 소환했을 경우, 배틀 페이즈 중에 배틀 스텝 철회가 발생한다. 즉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채우기 위해 공격 선언한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 대상을 변경하거나 공격 자체를 취소할 수도 있다.

또한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양 측 플레이어 중 누구라도 메인 몬스터 존이 꽉차 몬스터를 더 이상 부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예 발동이 불가능하므로 사용 시 주의. 또한 자신이 어떤 제약으로 인해 특수 소환을 할 수 없게 된 턴에는 발동할 수가 없지만, 상대가 그런 상태일 경우에는 발동할 수 있다. 이 경우 상대는 특수 소환을 못하고 자신만 특수 소환하게 된다.

특수 소환은 강제 효과이므로, 양쪽의 덱에 공격력 2000 이하의 마법사족 몬스터가 없다면 있는 플레이어만 특수 소환된다.

2016년 스트럭처 덱 무토우 유우기 재록 시점부터 내수판 일러스트의 마법진이 육망성에서 오망성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일러스트는 해외판과는 다른 또 다른 일러스트로, 일판 전용으로 새로 그린 것이다. 동일한 소재를 다룬 육망성의 저주도 북미판의 코믹스판을 시작으로 하여 일본 쪽의 애니메이션 매체(토에이, 갤럽 동일)에서도 일러스트가 수정되었고, 문고판에서도 아예 존재 자체가 교체된 걸 보면 최근 들어 육망성에 대해 민감하게 여겨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카드 또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나왔을 당시에 육망성의 저주의 수정된 일러스트를 기준으로 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