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체역사물 에세이 도서
2. 과거 개그콘서트의 코너
2002년 9월 29일 ~ 2002년 12월 1일 방영되었으며 김준호와 장웅이 나와서 '만약에 ~~하게 된다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 바뀐 상황을 보여주는 코너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모든 사람들이 반말을 쓰게 된다면..' '만약에 모든 사람들이 인사를 메롱으로 하게 된다면..', '만약에 조선시대에서도 채팅용어를 썼다면', '만약에 우유가 몸에 나쁘고, 담배가 몸에 좋다면', '만약에 욕 대신 꽃이름을 댔다면'[1], '만약에 김두한과 하야시가 택견으로 싸웠다면' 등등.
이 코너의 마지막회( 2002년 12월 1일 방영분)의 주제가 '만약에 뉴스에서 별 것도 아닌 소식을 얘기한다면'이었고, 그 다음주에 그 콘셉트만 이어서 9시 언저리뉴스로 코너가 바뀌었다. 그 후의 행보는 9시 언저리뉴스 문서 참고.
타이틀 음악은 X파일 테마송. 1회에서는 다른 곡이었으며, 복장도 교복이었다. 10월 6일부터 정장으로 변경.
자주 사용한 연주곡은 walk This way 이다.
2.1. 관련 문서
3. 조항조의 노래
|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랑을 위해서 무얼할 수 있나 텅빈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 주겠니 텅빈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 주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 주겠니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해줄 수 있나 |
4. 태연의 노래
5. GOT7의 노래
6. 관련 문서
7. 시
|
만약에 만약에 모두가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을 당해도 미움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꿈을 꾸되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네 일생을 바쳐서 이룩한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허리 굽혀 낡은 연장을 들어 다시 세울 수 있다면, 네가 이제껏 성취한 모든 것을 한데 모아서 단 한번의 승부에 걸 수 있다면, 그래서 패배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군중과 함께 말하면서도 너의 미덕을 지키고 왕과 함께 같이 걸으면서도 민중의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면, 누군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1분의 시간을 60초만큼의 장거리 달리기로 채울 수 있다면, 이 세상, 그리고 이세상의 모든 게 다 네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야, 너는 드디어 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1]
아놔 이 개나리, 이런 튤립같은게~! 야이 후레지아야~! 등등으로 재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