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55:43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정식 음원
무대 영상

1. 개요2. 가사3. 음원 성적4. 여담

1. 개요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고마워 릴러말즈-
음원사이트에 적혀있는 설명

베이식 쇼미더머니 10 본선 1차에서 부른 곡으로, 토일이 프로듀싱하고 릴러말즈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본선 무대 2차 투표에서 머드 더 스튜던트 이끼에게 역전패당했다. 다만 공연비 합산 후 패배한 팀 내 탈락자 선발에서는 뽑히지 않아 세미파이널로 진출이 확정되었다.

2. 가사

가사 포함 영상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Feat. Leellamarz) (Prod. TOIL)
Basick
[ 가사 펼치기 · 접기 ]

''' (Chorus: Leellamarz)'''


3. 음원 성적

  • 쇼미더머니 10 음원 최초이자 유일하게 멜론 TOP 100 차트에서 한 자리수 순위[1]로 진입했다.[2] 파일:8ad5bb251998dc1f2fd9dd331d1ecfd36c3f00b2948a7b523912b0e0f1d25ba55a409e597198d6a2fed69ce8903460b3ef15bc047293c246b2a8a05bbf0ae4d87e8c5eb7dc07f56f098c8a3664b20a596c26f2e7210d4f55123529fb72288c90.jpg
  • 2021년 11월 20일, 발매 1시간 후인 13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2시간 후인 14시에는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멜론 TOP 100 차트 기준 최고기록은 3위이다. 이후로도 3주간 3~4위를 유지하며 차트 상위권에 못을 박았다. 멜론 2021년 12월 월간 차트 3위를 기록하며 회전목마, 리무진, 쉬어와 함께 시즌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 유튜브 조회수는 업로드 17시간 만에 100만, 51시간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 종영 후 약 한달이 지난 시점에 600만을 돌파했다. 업로드 후 69일만에 700만을 돌파하면 역대 본선 클립 중 10번째, 본선 음원 중에는 6번째로 700만을 돌파한 곡이 되었다. 이후 140일째에 800만을 돌파했고 이는 쇼미더머니 10 영상 클립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도 리무진을 재치며 한동안 1위에 올라있었다.
  • 그동안 크게 히트한 곡이 없었던 베이식에게 꼭 필요했던 히트곡으로 이미 실력으로 인증된 베이식이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곡이 되었다.
  • 음원 순위는 전 시즌 히트곡인 내일이 오면이랑 얼추 비슷하다. 회전목마, 리무진 등 역대급 음원에 밀려서 차트 1위 달성은 실패했지만 쉬어보다는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며, 꽤 장시간동안 차트에 롱런하며 머무르는 중이다.

4. 여담

  • 굉장히 흥행한 곡이지만 정작 베이식 본인은 그리 좋아하는 곡이 아니라고 한다.[3] 그래서 그런지 공연에서도 이 노래는 거의 부르지 않고 대부분 08베이식을 부른다.
  • 리무진, 회전목마가 꾸준히 싱잉랩이라는 이유로 힙갤 등지에서 비판받고 있지만 이 곡의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아무래도 멜로디컬하긴 하지만 베이식의 벌스는 대부분 랩으로 채워져 있고, 베이식이 그동안 싱잉을 추구하던 래퍼가 아니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게 이유로 보인다.
  • 제목에 대한 비판이 꽤 있는 편이다. "너무 발라드 곡 제목같다." 라는 의견이 있지만 곡의 가사를 살펴본다면 베이식이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만남은 어렵고 이별은 쉬워로 제목을 바꿔야 한다는 글들이 찐따 갤러리에서 꾸준글로 올라오곤 했다.


[1] 무려 7위로 진입했다. [2] 이번 시즌이 차트 개편 후 처음이기 때문에 사실상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이기도 하다. [3] 08베이식 가사에서 언급한듯이 힙합이라는 장르의 경계에서 많이 떨어진 곡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베이식이 08베이식 무대 때가 유일하게 무대를 즐겼다고 하는 걸 보면 베이식은 좀 더 힙합의 경계 내에 존재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후 장르의 애매함이 힙합을 망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저 가사만 그렇게 썼을 뿐이라고 하긴 했지만, 성향 자체는 기존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게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