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도 카르타, 백야기담의 히로인 | 주인공 | ||||||
성냥팔이 소녀 | 빨간 망토 | 양치기 소년 | 스포일러 | 백설 공주 | 아기돼지 3형제 | 빨간 구두 | 스포일러 |
마치 | 바뇨르 | 올가 | 세네렌톨라 | 크리스티나 | 하카티 | 카렌 | 가주 |
마치[1] | |
종족 | 인간 |
직업 | 웨이트리스 |
사용 무기 | 부적 |
모티브 | 성냥팔이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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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모바일 인디 게임 알베도 카르타와 리메이크 작품 백야기담의 히로인.2. 상세
토치우드 주점의 간판 웨이트리스. 성하도시에 처음으로 입성할 때 도시내에서는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주는 걸로 첫 등장하며 이후 맵 곳곳에 나타나 조언들을 해주다가 대저택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 합류한다. 성하도시에 온 이유와 도시 곳곳이 광증에 뒤덮인 후에도 여기저기 배회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주점에서 일하면서 이런저런 손님들을 대해본 경험으로 인해서인지 항상 밝고 털털하며 능글맞은 부분이 있다. 주인공을 '도련님'이라 부르며 자신에 대해선 '누나'라 칭한다.
저택에서 잡담을 하거나 선물을 주면 거의 대부분 성적 농담을 적나라하게 던져오는데
다른 히로인들과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하지만 릴리움 일족의 멸문과 자신이 어두운 과거를 보내게 된 원인이 되는 게 퀴에스 가문이다 보니 카렌과는 서로 비꼬기 바쁘다.[2]
==# 성냥팔이의 이야기 #==
과거 엄마가 어렸던 자신을 버리고 간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종종 보육원을 빠져나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성냥을 팔아 그 돈으로 보육원 아이들한테 빵을 사주고 했다고 하며 왜 성냥이었냐는 주인공의 물음에 타오르는 성냥을 보고 있으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가 보이는 것만 같았다고 한다.
이후 성하도시 초반부터 대저택까지 맵 곳곳에 등장하고, 가주 일행이 퀴에스 가주와 정체불명의 존재를 쓰러뜨린 뒤에 나타나 숨겨진 길로 들어간 뒤 그 안의 감금되어있는 불의 요마를 보며 찾던 사람이 이 안에 있는 친모인 쥴튼 릴리움이라는 것과 자신을 버리고 간 이유와 그에 대한 증오를 쏟아내기 위해 찾고 있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마왕을 물리친 여섯 영웅의 핏줄인 '릴리움' 가문은 타락한 퀴에스 가문이 릴리움 일족들을 사냥해 죽을 때까지 대저택의 온실을 유지하기 위한 땔깜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치는 이성을 잃고 완전히 요마가 되어버린 쥴튼에게 지금까지 담아왔던 말을 쏟아내고, 당신을 향한 증오로 살아왔다고 말하지만, 요마가 되어버린 쥴튼과 보육원에 버리고 갔던 이유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걸 알아버려 상실감에 빠진다.
대저택의 전투가 모두 마무리된 뒤 마치는 자포자기하고 자신의 영혼이기도 한 세계의 색을 추출하라고 한다. 하지만 세네렌톨리가 하지만 인장을 찍고 세계의 색을 추출하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제안을 하자 막상 닥쳐보니 죽는 건 역시 무섭다며 스스로 인장을 받아들인다.
3. 성능
hp와 민첩 스탯 보정을 받는 광역 딜러. 모든 스킬들이 광역기인데다가 준수한 데미지를 뽑아내며 추가타 스킬이 두개나 있고 조건[3]도 나름 간단한 편이지만 모든 스킬이 최대 HP의 일정 % 체력 소모 코스트[4]가 있고, 패시브 역시 최대 체력의 80% 이상일 시 발동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체력관리가 중요하다.3.1. 스킬
3.1.1. 조킹 엠버
마치의 첫 번째 스킬. 단체 대상 공격기이며, 적에게 화상 상태이상을 건다. 사용시 최대 HP의 10%를 소비한다.3.1.2. 헬 하운드
두 번째 스킬. 단체 대상 공격기이며, 적이 화상 상태일시 추가타를 가한다. 사용시 최대 HP의 10%를 소비한다.3.1.3. 헬 파이어
세 번째 스킬. 단체 대상 공격기이며, 본인의 현재 HP가 최대 HP의 50% 이상일 경우 추가타를 가한다. 사용시 최대 HP의 20%를 소비한다.3.1.4. 간판 웨이트리스
마치의 패시브 스킬. HP 80%이상일 경우 치명률이 상승한다.4. 엔딩
===# 노멀 엔딩 #==="내가 도련님의 여자인게 아니라."
"도련님이 내 남자인거야."
"도련님이 내 남자인거야."
정상적으로 돌아온 성하도시에서 토치우드 주점을 사들여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바꾸고 사장이 되었다. 젊은 사장이 있다는 것과 곱상하게 생긴 인형들이 일을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바쁠 땐 사장이 직접 나와 일을 도와야 할 정도로 대인기 가게가 되었다고한다. 토치우드 주점을 매입해서 리모델링하는 돈과 인형들은 전부 주인공이 후원한 거라고 한다.
주인공과는 결혼한 것으로 보이며 크리스티나의 일을 돕기 위해 겨울성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주인공이 막상 자신의 가게에는 잘 오지 않자 이에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한다.
===# 진 엔딩 #===
"나 죽고 싶지않아……."
첫 희생자. 쓰러져있던 주인공이 깨어나는 걸 보고 다가왔다가 기억이 전부 돌아오고 각성한 주인공에 의해 공격받는다. 전투 후에는 벽까지 몰리게 되고 다가오는 주인공에게 겁을 먹고 아직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죽고싶지 않다고 하지만 과거를 잊고 싶은게 아니었나, 그 몸을 거쳐간 수 많은 남자들과 교성을 낼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을 잊고 싶은게 아니었냐는 주인공의 말에 절망하고 결국 영혼이기도 한 세계의 색을 뽑혀 그대로 소멸하고 만다.
===# 신 엔딩 #===
다른 다섯 명이 세네렌톨라에게 인장을 회수당하고 추방될 때 유일하게 피의 요람에서 추방되지 않았다. 세네렌톨라에게 당신도 여기를 떠나라는 말을 듣지만, 추방되었던 다섯 명이 돌아올 거라 믿었기에 계속 남아있었고, 문을 열어줘서 다시 피의 요람에 들어올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 세네렌톨라에게 세계의 색과 마왕의 대한 진실을 들은 뒤, 가주가 결정을 내린 것을 확인한 후 세계의 색을 약화시키러 갈 때 다섯 번째로 나선다.
앗. 멍 때리다 뒤쳐져 버렸잖아!
내가 5등인 거야!?
이럼 안 되지. 안돼.
이러니 도련님을 향한
내 마음이 5위처럼 보이잖아!
세네렌톨라: ...이건 그런 경쟁이 아닙니다.
저기. 세네렌톨라.
빨강의 세계의 색을 없애면..
나 죽어?
...그건...
아니! 말하지 마!
세계의 색을 없애지 않으면..
도련님. 죽는 거지?
○○라는 인격은 소멸하게 됩니다.
그럼 그게 죽는 거지. 뭐.
그럼 갈게.
도련님을 죽게 둘 순 없어.
제 감응장치는 당신들에게서
크든. 작든..
분명 실망의 기색을 읽어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를 위하시는 겁니까?
목숨까지 걸면서?
히힛.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그런 거 아니야?
내가 5등인 거야!?
이럼 안 되지. 안돼.
이러니 도련님을 향한
내 마음이 5위처럼 보이잖아!
세네렌톨라: ...이건 그런 경쟁이 아닙니다.
저기. 세네렌톨라.
빨강의 세계의 색을 없애면..
나 죽어?
...그건...
아니! 말하지 마!
세계의 색을 없애지 않으면..
도련님. 죽는 거지?
○○라는 인격은 소멸하게 됩니다.
그럼 그게 죽는 거지. 뭐.
그럼 갈게.
도련님을 죽게 둘 순 없어.
제 감응장치는 당신들에게서
크든. 작든..
분명 실망의 기색을 읽어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를 위하시는 겁니까?
목숨까지 걸면서?
히힛.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그런 거 아니야?
깜깜하네..
근데 내 몸은 또 보여.
불로 밝힐 필요는 없겠어.
지금의 당신은 과거가
쌓여 만들어진 것.
아무리 고개를 돌려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도망치자는 말.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이.
과연 옳은 것일까?
...흠.
... ... ....
나 이런 건 옛~날에 털어냈거든?
도련님 덕분에 말이야.
???: 털어냈다?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고
도망치고 계실 뿐이겠죠?
흐으으으음~~~.
너 세계의 색이구나. 그렇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세계의 색: 이렇게 대화를 나누게 되어 기뻐요.
마지막 릴리움.
그런 거 치곤 내 민감한 곳을
제대로 찔러주셨는데?
느껴버리셨나요?
... ... ....
정색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당신의 화법이잖아요?
후~..
나도 뜻밖이야.
이런 농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법은
예전에 배웠는데..
머리에 스팀이 차서 그런가?
좀.. 화나네?
근데 내 몸은 또 보여.
불로 밝힐 필요는 없겠어.
지금의 당신은 과거가
쌓여 만들어진 것.
아무리 고개를 돌려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도망치자는 말.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이.
과연 옳은 것일까?
...흠.
... ... ....
나 이런 건 옛~날에 털어냈거든?
도련님 덕분에 말이야.
???: 털어냈다?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고
도망치고 계실 뿐이겠죠?
흐으으으음~~~.
너 세계의 색이구나. 그렇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세계의 색: 이렇게 대화를 나누게 되어 기뻐요.
마지막 릴리움.
그런 거 치곤 내 민감한 곳을
제대로 찔러주셨는데?
느껴버리셨나요?
... ... ....
정색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당신의 화법이잖아요?
후~..
나도 뜻밖이야.
이런 농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법은
예전에 배웠는데..
머리에 스팀이 차서 그런가?
좀.. 화나네?
일단 우리 하나만 명확히 할까?
무엇을 말씀이신지?
너는 내가 과거로부터 도망친다고 했지?
아니온지요?
그건 틀렸어.
도망치고 있는 건 내가 아니거든.
나는 그런 용기가 없으니까.
앞으로 한 발자국..
과거에 얽매여서 그 한 발자국을 내딛지 못해.
그러니까 지금..
내가 과거에 대해서
이렇게 털털히 말할 수 있는 건..
신경 쓰지 않는 건..
도련님이 내 팔을 잡고
끌어주고 있기 때문이야.
무엇을 말씀이신지?
너는 내가 과거로부터 도망친다고 했지?
아니온지요?
그건 틀렸어.
도망치고 있는 건 내가 아니거든.
나는 그런 용기가 없으니까.
앞으로 한 발자국..
과거에 얽매여서 그 한 발자국을 내딛지 못해.
그러니까 지금..
내가 과거에 대해서
이렇게 털털히 말할 수 있는 건..
신경 쓰지 않는 건..
도련님이 내 팔을 잡고
끌어주고 있기 때문이야.
[1]
풀 네임은 마치 릴리움.
[2]
카렌이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는 장면에선 대놓고 침을 뱉는다.
[3]
적이 화상상태일 시, 체력이 50% 이상일 때
[4]
3스킬의 경우 20%